안녕..
귀여운 내 친구야
멀리 뱃고동이 울리면
네가 울어주렴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잠든 밤에 혼자서..
안녕..
내 작은 사랑아
멀리 별 들이 빛나면
네가 얘기하렴
아무도 모르게 울면서 멀리멀리 갔다고..
봉주의전국구듣는 중 안녕이라는 노래가
나오는데 목구멍에서 뜨거운것이 치밀며
통곡이 나오려는데 혼자있는게 아니어서 겨우
꾹 참았습니다..
주위사람들은 다 잊은것 같아요...
이 슬픔은 절대로 잊혀져서는 안됩니다!!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또다시 조회수 : 4,354
작성일 : 2014-05-12 15:16:27
IP : 125.136.xxx.9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이디
'14.5.12 3:17 PM (211.209.xxx.58)제가 좋아하던 노랜데, 이렇게 슬픈 가사였네요.ㅠㅠㅠ
2. ㅇㅇ
'14.5.12 3:19 PM (118.220.xxx.106)아이쿠... 소름이. 쫙 돋네요. 무슨 알고나 쓴 가사처럼...
아휴. 또 한번 숨이 막히네...3. 어머나
'14.5.12 3:25 PM (223.62.xxx.139)이거 많이 듣던 노랜데 가사가 이랬나요
작사가는 어떤 상상을 한걸까요
너무 슬프네요4. 원글
'14.5.12 3:29 PM (125.136.xxx.93)아무도 잠든밤->모두들 잠든밤에 혼자서
그렇죠..
넘 슬퍼요
김창완노래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추모곡 노란리본 가사도 정말 슬프더라구요..5. 잊지않았어요
'14.5.12 3:35 PM (121.152.xxx.208)누가 잊어요? 잊은듯 살려고 애쓰는 거겠죠.. 너무 잔인한 학살이니까..
그래도 잊지않을거라고 믿어요6. 사춘기를 겪을때쯤
'14.5.12 3:37 PM (125.128.xxx.115)이노래를 듣고는
밤새..
안자구
훌쩍거리던 때가있었는데..
그땐 그냥 감성이 풍부한 소녀라서 울었는데...
지금은
진심
통곡하고싶습니다...ㅠㅠㅠㅠ7. ..
'14.5.12 3:46 PM (223.62.xxx.119)알바끝나고 집에와서 라디오를 틀었는데
Dj..& 게스트들이 하하 ~~호호~~
시간이 흐르면 다~~조금씩 무뎌지고
잊혀지고.. 또 그들도 방송해야 하는
입장일테고~~
이해는 하면서도 듣기가 싫어서 라디오도
껐네요. ㅠㅠ
저는 아직도 눈물이 마르지 않았는데..ㅠ
뭐라 표현하기도 어려운 슬픔이 계속
가시지가 않는데....
주위 사람들은 점점 잊는 것 같아
그게 더 슬프네요. ㅠㅠ
이 노래 가사도... 멜로디도 정말 울지
않을수 없죠..ㅠ8. 노래가사
'14.5.12 5:25 PM (61.83.xxx.21)너무 애절하고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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