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5월2일자 조회수 : 1,730
작성일 : 2014-05-12 15:10:27
http://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5539.html

‘세월호 수십명 구조’ 김홍경씨 인터뷰
(6번 사진) 출동한 해양경찰 구조대가 선실 안으로 들어가지 않고 어른들이 학생들을 구하는 모습을 바깥에서 지켜보는 모습.

...

김씨의 증언은 여기서 더 나아간다. 배에 올라탄 일부 해경 구조대원들조차도 선내에 있는 승객들을 구출하러 들어가지 않고 배 바깥으로 나온 승객들만 구조선으로 옮겼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사고 직후 저를 인터뷰하러 온 방송사 기자들에게 이런 말들을 했어요. 그런데 어찌 된 일인지 이 말만 편집해버리더군요. 제가 휴대전화로 찍은 사고 당시의 영상만 가져갔어요.” 세월호에 올라탄 뒤 멀뚱히 김씨의 구조활동을 바라보는 구조대원들의 모습은 김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동영상에서도 일부 확인된다. 김씨는 구조 도중 틈틈이 짤말짤막한 영상을 찍었다.

...

IP : 106.245.xxx.13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453 정몽준 ”박원순의 서울시, 기업이라면 부도 났을 것” 32 세우실 2014/05/12 2,782
379452 떡볶이 먹으러오던 단원고 남녀학생 찾아요 14 참맛 2014/05/12 5,226
379451 MBC 간부, 세월호 유족에게 ‘그런 X들, 관심 안가져야’ 50 광팔아 2014/05/12 8,295
379450 우리가 아는 것들을 다른 사람들도 공유하게 하려면? 2 2014/05/12 958
379449 해경 수사 발표, 국민을 속이고 있는 부분 10 중요 2014/05/12 1,764
379448 인터넷,전화 해지 위약금 이십육만칠천원 6 ㅇㅇ 2014/05/12 2,454
379447 왜 구하지 않았느냐고 물어보긴 했나요? 3 나무 2014/05/12 975
379446 kbs수신료 한전에전화했어요.. 9 소심이 2014/05/12 2,047
379445 7급 기술직 공무원 조언 좀 얻고 싶어요 2 루미에르 2014/05/12 6,027
379444 미국 애틀랜타 CNN 본사 앞, 뉴욕타임즈 본사앞 세월호 추모 .. 5 ... 2014/05/12 2,117
379443 죄송합니다만,, 인테리어(올수리)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14 clara 2014/05/12 3,674
379442 어린것들이 선동되고 있다??? 1 .... 2014/05/12 1,363
379441 유언비어 유포 권은희 의원 1차조사…정미홍도 소환 4 열정과냉정 2014/05/12 1,167
379440 박근혜 대통령이 눈물연기를 못하긴요.jpg 8 참맛 2014/05/12 4,596
379439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424
379438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6,123
379437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임플란트할때 꼭 CT찍어야하나요?.. 9 임플란트 2014/05/12 1,669
379436 세상 더럽다 해와달 2014/05/12 1,020
379435 긴급한 질문 올립니다. 4 아직도2 2014/05/12 984
379434 (패스)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패스하세요~! 3 ... 2014/05/12 1,443
379433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601
379432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500
379431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454
379430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750
379429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