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5인분 카레식사 미리해놔도 될까요?

카레 조회수 : 1,756
작성일 : 2014-05-12 13:37:18

토요일 12시에 어른8 아이 7~8명 인원의 식사준비를 해야하는데,

많은 양을 해보지 않아서

아침에 준비해서 미리 끓여놨다가 점심에 데워서 드려도 될려나요?

그래도 가장 맛난 시점은 바로 먹는 건가요?

혹 전날 밤에 해 놔도 괜찮을까요?

 

많은 양 준비가 서툴러서

12시 가까워서 준비하다가는 마음이 너무긴장될 꺼 같아서요.

치킨까스도 좀 튀겨서 내놓을까 해요.

치킨까스는 안 어울리나요? 마침 돈까스보다 치킨가스가 맛있는 게 있어서요.

 

인원이 많아서 소고기 말고 돼지고기로 할까 하는데...

괜찮겠죠??

 

많은 손님이 처음이라 어렵게만 느껴지네요.

경험있으신 분의 조언부탁드립니다.*^^*

IP : 221.153.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적으로
    '14.5.12 1:39 PM (175.113.xxx.9)

    카레는 두고 먹어도 맛있어요.
    저희 친정은 기본 6인가족이라 항상 대용량으로 한 솥 끓이고
    데울때는 우유를 조금 넣어서 데우곤 했어요.

    일식집 메뉴중에 돈까스 카레, 치킨까스 카레 덮밥이 있으니 치킨까스도 괜찮을 것 같아요.
    돼지고기로 해도 맛있는데... 혹시 모르니 좀 작게 썰어보세요.

  • 2. 88
    '14.5.12 1:40 PM (58.122.xxx.54)

    카레는 서너번 더 끓이면 맛이 우러나와요. 전날 해놓으셔도 무방합니다. ^^

  • 3. @@@
    '14.5.12 1:41 PM (175.223.xxx.145)

    카레 해놨다가 한김 식은 뒤 다시 데워먹으면 더 맛있어요. 그리고 소고기카레보다 돼지고기 카레가 더 맛있던데....

  • 4. 22
    '14.5.12 1:44 PM (59.187.xxx.155)

    그런데 카레는 의외로 안먹는 사람도 많아요 간단한 국과 샐러드가 있음 좋을 것 같네요

  • 5. ..
    '14.5.12 1:48 PM (180.230.xxx.83)

    카레를 아주 좋아하진 않지만
    항상 돼지고기 넣어서 해먹어요
    어떤집은 햄도 넣고 하던데 그것도 나름 맛이 괜찮았어요~돼지고기면 무난하다고 봐요~

  • 6. 카레 싫어하는
    '14.5.12 1:49 PM (222.119.xxx.225)

    사람도 많던데요..어른들을 위한 간단한 식사꺼리도 있음 좋을것 같습니다

  • 7. 어제
    '14.5.12 2:47 PM (74.75.xxx.54)

    열네명 손님 치뤘어요. 원래는 닥쳐야 하는 스타일인데 당일날 바쁜 일이 있어서 전날 다 만들어놨어요. 카레랑 비슷한 음식은 없었는데, 다 미리 손질해 뒀다가 오븐에 넣거나 그릴에 굽거나 샐러드도 있었고 젤라틴 넣은 전체도 인기가 좋았고요. 바로 전날 준비하는 건 문제 없지 않을까 싶은데요. 더군다가 카레라면. 다음날 더 맛있다고 하잖아요.

  • 8. 상상
    '14.5.12 3:29 PM (122.32.xxx.149)

    괜차낳아요. 소불고기감으로 넣어도 맛나요

  • 9. dma
    '14.5.12 3:38 PM (175.193.xxx.229)

    요즘 돼지고기 많이 비싸요. 굳이 돼지로 하지 마시고 닭가슴살이나 스팸 넣어도 맛있습니다
    치킨까스를 별도로 내놔도 좋고 샐러드에 치킨까스를 얹어도 좋을것 같아요

  • 10. 귀염아짐
    '14.5.12 4:44 PM (124.198.xxx.127)

    카레는 전날 해놓았다가 다음 날 데워먹어도 야채의 맛이 오히려 잘 베어나와서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스튜나 스프처럼요. 어쩐지 담날 먹으면 더 맛나던걸요.

  • 11. 원글
    '14.5.12 4:50 PM (221.153.xxx.87)

    아이코~많은답변 감사합니다
    미리 해놔야겠어요..
    양도 그렇고 손도 느려서 겁나요..
    모두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2001 이런친구 이기적이지 않나요? ...... 2014/06/27 1,298
392000 깊은 들숨 쉬기가 너무 힘들어요. 15 nn 2014/06/27 6,423
391999 kbs사장 더센놈이 올것 같습니다-오유 4 참맛 2014/06/27 2,290
391998 '기레기'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해, 좋은 강좌 추천합니다 민언련 2014/06/27 698
391997 코스트코 처음 가는데 23 아끼자 2014/06/27 5,241
391996 남조선일보 기자 2 ..// 2014/06/27 1,306
391995 제가 말할때마다 아니라고 반박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26 2014/06/27 9,111
391994 나이 마흔에 배꼽 튀어나온것... 탈장일까요??? 5 ... 2014/06/27 2,068
391993 금요일 이군요^^ 상기임당 2014/06/27 723
391992 수영배우기엔 쫌 늦었나요? 7 사랑매니아 2014/06/27 3,858
391991 코스트코 소파 어떤가요? 1 소파 2014/06/27 2,671
391990 11번가와 롯데아이몰에서 신발을 주문헀는데 너무 늦게 와서.. 1 rrr 2014/06/27 1,286
391989 남대문시장 숭례문 상가, 아침 몇시에 문여나요? 1 숭례문상가 2014/06/27 980
391988 방금 끝난 박경림 두데 1 2014/06/27 2,379
391987 초 3 여자아이... 수영 개인레슨??,, 그냥 반으로 어떤게 .. 3 수영 2014/06/27 1,708
391986 남편과 여직원 출퇴근 문제 제가 예민하건지 오버하는건지 좀 봐주.. 61 ... 2014/06/27 12,375
391985 이사후 학군 후회 17 ㅇㅇ 2014/06/27 7,085
391984 오늘 강아지 이야기가 많네요 4 누리 2014/06/27 1,351
391983 쫄지마! 진실을 말하면 영웅이 되는 어이없는 시대.. 수인선 2014/06/27 1,009
391982 간단한 설문조사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ikena 2014/06/27 689
391981 신혼부부 외벌이 월150으로 생활 가능한가요? 8 ㅇㅇ 2014/06/27 5,525
391980 2006년 인사청문회 뉴스 함 보실래요? 5 // 2014/06/27 827
391979 하루라도 안걸으면 못생겨지는것같아요 4 사랑스러움 2014/06/27 2,639
391978 pt 2주차에 접어들고 있어요 , 3 헛헛 2014/06/27 2,415
391977 ‘제식구 문창극’ 대변지 된 중앙일보 3 샬랄라 2014/06/27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