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른 소리 했다고 격려를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긴 하는데 시기가 안 좋았구요.

정몽준 부인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4-05-12 13:14:59

동영상 보니 정확히 이렇게 얘기했네요. 첨엔 기사 내용과 좀 틀린게 아닌가 해서 자세히 들어보니

정몽준 부인 말인즉슨 결국 자기 아들이 틀린 얘기 한 건 아니란 얘기네요.

 

보통 아니다라고 변명이라도 하려면

바른 소리 했다고 또 격려를 해주시고 위로를 해주시긴 하는데 제 생각은 그렇지 않다라든지 잘못된 발언이었다라고

얘기해야 하는데 단순히 시기가 안좋아??? 어이구...

 

그건 그렇고 전 그 발언보다 뒤 이어 나온

박원순 시장이 일을 너무 안한단 얘기가 더 황당하네요.

아니 버스비 70원이라는 초딩도 하기 힘든 얘길 지껄이는 인간한테

뭘 믿고 서울시를 맡긴다고 열심히 잘 하는 사람 격려는 못할 망정 일을 너무 안한다고라?? 정말 어이가 없네요.

IP : 58.122.xxx.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nj
    '14.5.12 1:16 PM (124.49.xxx.162)

    딱 친일파의 후손답네요
    솔직히 후안무치죠 미개라는 말을 건방지게 어디 우리 국민들에게 들이댑니까?

  • 2. ㅇㄹ
    '14.5.12 1:27 PM (211.237.xxx.35)

    그냥 되도 않게 돈만 버리고 될것같지도 않은 대통령이나 서울시장 한다고 깝치고,
    정치한다고 나대는 남편이 싫어요~ 라고 말하긴 이상하니까

  • 3. 쉴드..
    '14.5.12 1:49 PM (218.234.xxx.109)

    쉴드 쳐주는 인간들이 하는 소리가 정몽준 부인이 바른말이라고 했다는 게 아니라
    "주변에서 바른말이라고 하시는데"라고 다른 사람 말을 인용했다는 거죠.

    그런 쉴드 참 기가 차요. 남의 말을 빌어 자기 생각을 펼치는 거잖아요.
    바른말 했다는 지인의 말을 전하는 것 자체가 자기자식 말이 맞다는 걸 전제로 하는 거죠.

    겸손을 떤 거죠. 바른말했다고 해서 감사한데 시기가 좋지 않다..
    본인이 자식 말이 틀렸다고 생각하면 저런 인용을 할 필요도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913 직장생활이 원래 5 ytr 2014/06/24 1,716
390912 [단독]"전원구조" 오보의 시작은..해수부 '.. 3 ㅇㅇ 2014/06/24 1,437
390911 국제교육연맹, 전교조 법외노조 판결에 좌절감 느껴 뉴스프로 2014/06/24 892
390910 중국 출장시 스테로이드 등 약품 지참은 어떻게 해야하나요. 3 해외여행을 .. 2014/06/24 863
390909 고 박수현 학생 어머님글이에요ᆢᆢ 8 2014/06/24 2,308
390908 세월호 특별법 제정 서명 미성년자도 할 수 있나요? 4 서명 2014/06/24 686
390907 요즘 7시넘어 고학년 여자애들 놀이터서 놀게 하시나요 11 . 2014/06/24 1,605
390906 병결사유 생활기록부에 올라가나요? 강박증아이네요 15 강박증아이 2014/06/24 6,467
390905 아래 2억대출로 집 사고 싶다는 분이 계셔서 퍼왔어요 12 원금만큼 내.. 2014/06/24 4,150
390904 물끓이는 전기주전자 안쪽색이 다 변하나요? 3 커피포트 2014/06/24 1,364
390903 초딩 저학년 학원비가 얼마나 되시나요? 8 엄마라는 이.. 2014/06/24 1,927
390902 여고생 생리통때 조퇴 시키시나요 6 조퇴 2014/06/24 2,250
390901 요즘 저축 글 읽다가보니까, 세대간 소득격차가 정말 크네요.. 7 ㅡㅡ 2014/06/24 4,047
390900 급노화의 원인 6 blanch.. 2014/06/24 5,624
390899 아파트 1층 현관에서 담배연기.. 1 .... 2014/06/24 1,102
390898 비와도 어머니 폴리스 하는건가요? 4 1학년맘 2014/06/24 1,008
390897 맛간장 만드는데..ㅜㅜ 3 깜박이 2014/06/24 1,273
390896 복분자 구입은 어디에서 하시나요? 4 문의 2014/06/24 1,197
390895 고부갈등 관련 이중적인 어머니들의 태도 13 ㅁㅁㄴㄴ 2014/06/24 3,405
390894 내 카톡에서 이름이 없어진건 왜그러나요? 7 핸폰 2014/06/24 2,974
390893 이원복 먼나라 이웃나라 쓰레기통에 버렸어요 18 안젤리나 2014/06/24 6,099
390892 영등포역앞에 스시로우,초밥뷔페집, 문 닫았나요? 1 00 2014/06/24 3,489
390891 미디어협동조합 국민tv의 주인이 되어주세요 6 국민티비 2014/06/24 1,223
390890 이번 인간극장은 몰입이 안되네요,, 5 2014/06/24 3,207
390889 초등간식부탁드려요 5 간식 2014/06/24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