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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tv때문에 시청료거부 또 실패했어요...ㅠㅠ

천사 조회수 : 3,826
작성일 : 2014-05-12 09:44:41
지난 주 관리실에 시청료 빼달라고 했다가 주방에 있는 작은 tv때문에 안된다는 대답...
오늘은 한전에 전화를 했더니 관리비에 함께 부과되는 경우는 KBS로 직접 전화하시라는 대답...
지금 KBS에 전화해서 TV없다고 우겼더니 주방TV있으면 안된다는..ㅠㅠ

대규모 새 아파트 단지라 주방tv없다고 우기는 것도 말도 안될 것 같아 은근슬쩍 말안하고 해보려고 해도 집요하게 묻네요...
tv 수상기 없다고 하는 것도 맘 굳게 먹고 거짓말한 거인데...조사 나온다고 하면 치울 생각하구요.

내 집이면 어떻게 뜯어내보기라도 하겠구만 전세인지라.....

주방tv 있으신 분들 시청료거부 성공하신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IP : 182.224.xxx.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그러셨어요 ㅎㅎ
    '14.5.12 9:45 AM (220.70.xxx.114)

    지인분 딸이 고1 ...........선생님때문에 학교가기 싫다고 ,

    수학, 국어 선생님이 수업시작하기전에 아이들한테 세월호사고는 선박회사는 잘못이 없다고

    다 정부탓이라고,,,,,,,세뇌시킨다네요

    좌파성향이 강한분이라서 평소에도 야당성향 노골적으로 들어내는 두분이고,

    그분딸님 하는말이,, 선생님성향은 존중하는데,,왜 아직 자기정체성이 혼란스런 아이들한테 선동하는지

    너무 싫다고 한답니다

    자기확신이 강한건 부러운데 강요할때마다 교실술렁이고 아이들 감정자극하는 그 분들이 넘 싫어서

    엄마한테 학교에 전화해서 항의하란말 듣고 망설이다 교감한테 항의했고,

    항의한 다음날 아침에

    그 수학선생님 수업시간에 들어와서 한신는말씀이,,,,난 누가 엄마시켜 전화했는지 다 알것갔다고

    그 딸님 완전 멍때렸다고,

    그 따님 말이 그 두선생님 의도 다 들켜서

    눈에 띄게 공부잘하는 아이들은 뭐가 옳고 그른지 알고 선동 안당한다는 ,,

    그분들 수업 끝나면 아이들이 선동 안당할것 같은 아이들 주변에 모여 저 선생님들 말이 맞냐고 묻는다는데

  • 2. 비슷한경우
    '14.5.12 9:47 AM (182.224.xxx.239)

    저도 몇해전에 이집으로 이사오면서 비슷한 경우였는데,
    저는 주방TV를 떼어냈어요.
    그거 나사 몇개로 연결된건데...
    문제는 나사가 보통의 일자나 십자가 아니라는 거에요. (저희꺼는 그래요)
    제조사에 전화하면 맞는 드라이버 제품명 알려줘서, 저는 오픈마켓에서 드라이버 샀어요.
    그런데 새집이면 그 동네에 AS하러 많이 오니까,
    오는 길에 들러서 저희집 주방TV 좀 떼주세요, 하면 와서 해주실거에요.

  • 3. 한심한 동물같은....
    '14.5.12 9:50 AM (180.71.xxx.92)

    220.70.....
    꺼져줄래?

  • 4. 비슷한경우
    '14.5.12 9:50 AM (182.224.xxx.239)

    당시에 남편이 한달 수신료 2,500원인데,
    그거 안내려고 만몇천원 들여 드라이버 산다고 웃었네요...
    건설사에도 주방TV 무조건 달지 말라고 전화하고
    KBS에도 내 주방TV 당신들이 사갈거냐고 그랬었답니다.

    저는 당시에, 정말로 실사 나오더군요.
    수신료 안내는 집이 많은 동네는 집중관리하는 모양이에요.
    근데.. 뭐.. 지금 생각해보면 문을 꼭 안열어줘도 되긴되는데 말이에요...

  • 5. 지난번에
    '14.5.12 9:50 AM (121.138.xxx.102)

    어떤분이 원글님처럼 주방 티비때문에 관리실에서 안된다고 했었는데 해결했다는 분 계셨는데...
    글좀 찾아보고 다시 댓글 달아드릴게요.

  • 6.
    '14.5.12 9:51 AM (121.188.xxx.144)

    주방티비는 수신료랑 관계없다는글 어제 봤는데?

  • 7.
    '14.5.12 9:54 AM (110.47.xxx.111)

    이글보고 지금 한전에 전화해서 성공했어요
    여기는 부천인데 아파트관리소에 전화하니 한전에 걸어서 직접말하라고해서
    한전에 걸었더니 접수되서 5월부터 시청료는 안나오고 실사는 자기네가 kbs에 통보하면 kbs에서 알아서 나갈꺼라고 하네요
    저희아파트는 오랜된아파트라 주방에 티비는 없구요
    암튼 전 숙제하나는 했네요
    깜빡 잊을뻔했는데 원글님글보고 실천하게되서 원글님께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 8. 엥?
    '14.5.12 9:56 AM (222.233.xxx.72)

    저도 주방에 티비수상기가 옵션으로 달려있지만..

    관리실에 전화 하니.. 다음달부터 청구 안된다고 했어요.

    그거하고 시청료하고는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주방에 달린 죄그만 티비..그거 보지도 않고.. 수신도 별로 않좋아..아예 케이블 코드 뽑아놓고 있어요

    관리실에서 안된다면.. 한전에다가 전화 해보세요~

  • 9. ggg
    '14.5.12 10:00 AM (125.186.xxx.76)

    220.70 먹고살기힘든가보네 .. 아주 도배를 하고 다니는구먼....

  • 10. 참고하셔요~
    '14.5.12 10:02 AM (121.138.xxx.102)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2602&page=1&searchType=sear...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3233&page=1&searchType=sear...

  • 11. 저희도
    '14.5.12 10:30 AM (1.225.xxx.13)

    아파튼데....그럼 한전에 전화해야하나요 아님 관리실에 전화해야하나요?
    관리실에선 저희 집에 tv 있는 거 다 아는데 ㅠㅠㅠㅠㅠ
    심장이 벌렁거려거 ㅠㅠㅠㅠ

  • 12. 후리지아
    '14.5.12 11:03 AM (182.216.xxx.118)

    한전에서 아파트 관리실에 전화하라고 하면 kbs 민원 신청 해달라고 하면 되요..
    한전에서 민원 접수 해주면 kbs에서 전화옵니다.
    전화오면 티비 없다고 하면 그만 입니다...
    실사 나오면 집에 없다고 하면 되죠..
    강제로 밀고 올수 있겠어요???
    다시 낼때 내더라도 일단 거부 운동 동참 하는게 중요하죠

  • 13. 주방티비
    '14.5.18 6:32 PM (183.101.xxx.203)

    주방티비 고장났다고 하세요. 저희도 있는데 어떻게 쓰는지 몰라, 그리고 필요없어서 한번도 켠적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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