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사람들 불매운동이 뭔지 보여주네요.

호구.. 조회수 : 2,206
작성일 : 2014-05-12 09:03:09
http://w3.sbs.co.kr/news/newsEndPage.do?news_id=N1002383661

日 도쿄서 또 혐한 시위..'고사 직전' 한인타운


일본 극우들의 혐한 시위를 다룬 기사예요.
교포들 고생이 많으시네요...

근데 혐한시위에 대한 문제해결방법이랑.. 지금 정권에 압박주는 방법이 기사에 나와있네요.

결국 조용히 안산다는건 저 극우에 동참한다는 거겠죠?


일본제품은 원전이후 안사고 있으니.. 됐고..

저도 kbs, mbc 주요 간판 드라마, 뉴스 광고 기업제품 조용히 안사야겠어요.

정말 이제 정부, 기업에 호구짓 그만하고 싶어요.


도쿄 한인타운은 고사 직전입니다.

한류 붐이 절정이던 2년 전과 비교하면 일본인들의 발길이 3분의 1 밑으로 떨어졌습니다.

[김효섭/세계한인무역협회 도쿄지회 명예회장 : 제일 큰 거는 한일 관계죠. 따라 나가서 불매 운동은 안 하지만 조용히 안 사기 때문에.]

지난달 21일에는 한류 백화점이 법정관리를 신청했습니다.

절차가 진행되는 다섯 달 안에 변화가 없으면 파산이 불가피합니다.

한류 백화점 같은 대형 상점뿐 아니라, 중소규모 가게들도 줄줄이 문을 닫고 있습니다.

지난 1년 반 동안, 문을 닫거나 주인이 바뀐 가게가 모두 150곳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신상윤/도쿄 한인타운 상인 : 3~4개월이면 돌아올 줄 알았는데 1년 넘게 돌아오지 않는 건 조금. 바닥이 안 보이니까 불안심리가 굉장히 많아져요. 기획도 안 되고 계획도 안 돼버리니까.]

상점 400여 곳, 1만 명 가까운 도쿄 한인들의 삶터가 뿌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IP : 115.20.xxx.18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존심
    '14.5.12 9:07 AM (175.210.xxx.133)

    이주노동자에 대한 혐오심이 많은 사람들이 꼭 봐야할 내용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도 전세계에서 활동하고 살고 있습니다.

  • 2. ...
    '14.5.12 9:34 AM (118.237.xxx.55)

    혐한 시위도 시위지만 일본내 한국에 대한 관심이 사그라 들고 있어요
    NHK에서도 이제 한국 드라마 방송이 안되구요 ..
    한국 붐이 사그라 든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817 국정교과서 쓰는 선진국: 러시아, 베트남, 북한??? 1 텍스트북 2014/06/27 865
391816 박주영빠졌네요. 10 ... 2014/06/27 3,604
391815 청와대, ‘세월호 국정조사’ 자료 제출 0건 업저버 2014/06/27 808
391814 안경쓰는 아이들 비율이 서양에 비해 많은 이유가 뭔가여? 4 막국수 2014/06/27 2,623
391813 경찰서 강력계 다녀온 이야기 악어의꿈 2014/06/27 3,268
391812 글 지웠어요. 당근좋아 2014/06/27 703
391811 영양사와 약사 14 냐냐냐냐 2014/06/27 5,099
391810 아..이시간 라면 뿌순거 먹고 싶다.... 5 휴... 2014/06/27 1,093
391809 예전에 우스개로 나온 피자 사건이요. 7 헐. 2014/06/27 2,459
391808 님과함께 자주 보는데 지상렬씨 진짜 괜찮은 스타일인것 같아요... ... 2014/06/27 2,283
391807 대구에 한의원 잘 하는 곳이 있나요? 1 .. 2014/06/27 1,862
391806 전 게으르다고 생각했는데 8 ㅇㅇㅇ 2014/06/27 3,048
391805 영어 회화 모임은 없나요? 1 eepune.. 2014/06/27 1,112
391804 뭔일있어도 그냥 살아야겠죠? 3 내인생 2014/06/27 1,532
391803 독일과 포르투갈 중 어떤 경기 보세요? 20 축구 2014/06/27 1,692
391802 학생들을 구하지 않은 이유 3 ........ 2014/06/27 2,477
391801 오늘이 남편의 마지막 출근이네요 9 흠흠... 2014/06/27 4,581
391800 대나무숲 바스락거림 좋아했던 딸…별이 되어 아빠 가슴속으로 왔구.. 7 잊지않겠습니.. 2014/06/27 2,031
391799 출산 전에 언제까지 일하셨어요? 9 예비엄마 2014/06/27 1,534
391798 옥수수 요리 폴렌타를 만들려면? ..... 2014/06/27 1,606
391797 오늘 드디어 월경전증후군 약 프리** 사서 먹었어요. 8 캐시냐 2014/06/27 7,566
391796 짧은 영작...말이 되는지 봐주세요. 15 시밀란 2014/06/27 1,338
391795 홈쇼핑 2 바다 2014/06/27 1,219
391794 투명한 티팟 있으신 분^^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1 씬씬 2014/06/27 1,614
391793 또 시작된 조선일보의 SNS 공격, '내 말만 들어라?' 1 샬랄라 2014/06/27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