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세월호 유족대책위..." --댓글은 여기에

110.70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4-05-12 06:13:04
똥아일보 기사예요.
유족이 주장한 것 같지만 실은 선동세력이 박씨할매 퇴진 주장한다는 얘기
IP : 174.236.xxx.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2 6:20 AM (184.152.xxx.220)

    감사~

    쓰레기 동아를 보는 사람도 있나봐요.
    머리에 뭐가 찰지 분명한대..

  • 2. 감사..
    '14.5.12 6:22 AM (121.138.xxx.102)

    유족분들 어찌하고 계실지... 날씨가 이래서 그런지 더욱 걱정스럽고 염려되고...
    아직 부모와 가족품으로 못돌아온 분들도 계신데 팽목항 날씨는 어떤지...그쪽에 내릴 비와 바람이 다 서울로 올라왔으면 좋겠는데... 이래저래 맘이 편치 않은 아침이네요..

    그런데 저 똥아일보 기사 땜에 아침부터 또 혈압오르네요.. 인간이길 포기한 금수만도 못한 버러지들...
    그걸 열심히 나르는 놈도 버러지 같기는 마찬가지고...

  • 3. ...
    '14.5.12 6:43 AM (115.139.xxx.130)

    저도 촛불나갔지만 유가족과 다들 한마음입니다. 걱정마세요..ㅎㅎ(밑에 제댓글 삭제하고 여기로 옮김)

  • 4. ...
    '14.5.12 6:44 AM (115.139.xxx.130)

    유가족들은 자식의 억울한죽음에 진상조사와 책임있는 사람들의 진심어린 사과와 법적조치를 원하시죠..(댓글 삭제하고 여기로 옮깁니다)

  • 5. +_+
    '14.5.12 7:57 AM (121.166.xxx.219)

    솔직히 누구도 못믿는 마음. 조심스러운 마음. 이해합니다.
    그런데 동아 기사라 딱히 신뢰는 안가네요.

  • 6. ...
    '14.5.12 7:58 AM (219.240.xxx.63)

    감사감사^^

  • 7. ....
    '14.5.12 8:02 AM (24.209.xxx.75)

    하아.....긴 댓글 두번이나 수정해 썼네요. 지금은 지웠습니다만...

    전 왜이리 쉽게 낚이나요. ㅠㅠ

    아까워서 댓글 쓴거 여기라도 올립니다. 진짜 열받았었거든요.

    전 박근혜를 창피해 하기는 했지만, 선거로 당선된 이상, 퇴진을 원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이번 사건으로 무능, 그 이상을 보았구요.

    유족들이 저런 입장이라면, 존중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외 다른 국민들도, 이 사건으로 정부의 능력과 정부가 끌고가는 방향, 언론 싱황 등등에 경각심이 생겼고,
    그에 대해 분노하는 걸, "세월호 참사를 기회"로 삼는 다고 매도하는건,
    이 문제를 너무 가볍게 보고 계시다고 감히 단언합니다.

    박근혜 정부가 이번 사건으로 보여준 무능력과 무책임감이라면,
    이 정부가 또다른, 혹은 더 큰 위기 상황에서 어떻게 헤쳐나갈지, 큰 의문이 들고,
    그러기에 이번 사건의 경과를 확실히 파악하고,
    그이대힌 사건의 책임을 똑바로 지기 바랍니다.

    지금 책임 질 것이 너무 많은 가운데, 재난 컨트롤 타워가 아니라고 두번이나 선언하는 걸 보고,
    솔직히, 완전 어이를 잃었구요.

    정치병 환자라니, 어떤 의미로는 감사합니다.
    전 정치 관심없고 싶었던, 수많은 사람 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이 사건으로 정치에 관심없었던 것을 자책하는 사람입니다,

  • 8. 네 유가족둘의 뜻
    '14.5.12 8:22 AM (174.236.xxx.49)

    당연히 존중하고 그분들이 정치적으로 이용당하는 것 반대합니다.
    하지만 왜 조중동이 악의 무리냐 하면 저렇게 유가족의 뚯을 전하는 척 하면서 교묘히 정치에 이용(정권에 반대하고 비판하는 선동, 불순 세력으로 몰아감)하는 자들이 바로 저들이란 거죠.
    박씨와 청와대도 말로는 슬픔을 이용하지 말라면서 사실은 자기들이 앞장서서 순수 비순수니 선동이니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저 기사는 얼핏보면 맞는 소리같지만 실은 그 뒤에 정부의 무능함, 박그네의 무자격, 그 무책임함을 비난하는 국민들을 선동세력으로 모는데 '유가족의 뜻'을 이용한 것이죠.

  • 9. 흐음
    '14.5.12 8:35 AM (24.209.xxx.75)

    아...원글님 죄송해요.
    저 그 글에 열받아서 쓴 글 그냥 허무해서 붙인겁니다.

    저건 그냥 반대 의견인 분에게 나름 조심스럽게 반박한거고,
    전 원글님 의견에 100% 동의합니다.

    유가족들은 당연히 두려우실거 알기 때문에 혹시라도 저런 말을 하셨다 하더라도 이해합니다,
    벌써 저희가 들어도 경악스러운 말이 도는데,
    몸도 마음도 산산조각 나신 저분들이 감당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감당하셔도 안된다고 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제 의도와 다르게 읽혔다면 죄송해요.

    무엇보다,
    맨날 저렇게 낚시에 걸려 분노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원글님 같은 분이 이런 글 바로바로 올려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정말 감사해요.

  • 10. 저런... 흠님보고
    '14.5.12 8:48 AM (174.236.xxx.49)

    쓴 거 아니예요 ;;;
    저도 얼뜻 보고 응? 했는데 읽다보니 아니어서 이글 쓴거예요.
    별 생각없이 읽으면 뭐가 문제야 할 정도니까요.
    저도 2008년 이전엔 주변에 관심이 없이 산 부끄러운 과거를 가진 사람이라 이해해요.
    많이 알수록 아프고 화나지만 우리가 살아가야 할 곳,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곳이니 모른척 할 수가 없지요.
    아픈만큼 성숙해 지고 성숙함은 행동으로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 11. 미르
    '14.5.12 9:24 AM (175.211.xxx.206)

    헉.. 저도 아래 댓글썼다 지우고 여기다 다시 붙입니다.
    동아일보 기사였다니!.. 어쨌거나 유족분들 뜻은 저럴수밖에 없으실거 같네요. 좀더 나가다가 역풍을 맞을수도 있으니.. 가장 중요한 '진상 규명'만 주장하시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유족분들 정말 점잖으시군요. 맞아요 저 말씀이 유족분들 진심일거라 믿습니다.
    진상 규명..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여기서 진상규명 외에.. 다른 정치적 사안을 끌어들이면 힘이 한데 모이지 않고 나뉘어져요.
    박그네 하야 등의 문제는 '진상 규명' 이후에 논의되어야할 정치적인 문제라는 것을 확실히 해주세요.
    세월호 사건을 이용해서 정치적으로 몰고가려는 무리들이 82님들 중에는 없길 바랍니다. 이런 사람들은 박그네 무리들만큼이나 정치병 환자들인 것이죠. 이용해먹을 사람이 없어서 자식 잃은 유가족을 이용해 먹습니까.

  • 12. 미르
    '14.5.12 9:54 AM (175.211.xxx.206)

    그런데 정말.. 이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무리들이 간혹 있긴 있는것 같아요.
    아래글에도 유족분들이 의심스럽다는 댓글이 있더군요.
    자식이 저 세상으로 간데 대해 정신없이 '진상규명'을 요구하는 유족분들이 뭐 그리 의심스러운지.
    유족분들한테야 진상규명이 제일 중요하지, 지금 박그네 퇴진 같은 문제는 그 다음이지요..
    그런데 박그네 퇴진 주장 같이 안한다고... 막 의심을..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6562 아인슈타인 첫번째 부인 말레바...원조알파걸인데 7 불행 2014/08/12 3,641
406561 단원고 아버지 십자가 순례단 10 ㅇㅇ 2014/08/12 1,343
406560 [잊지말자0416] 이제 그만 자게에서 이지아 좀 퇴출시킵시다.. 9 제발 그만 2014/08/12 766
406559 성시경에 대한 트윗 9 2014/08/12 4,110
406558 세월호2-19일)열분외 실종자님...모두 돌아와 주세요... 22 bluebe.. 2014/08/12 619
406557 층간 소음 대걸레 같은 막대로치면 윗층 시끄러운가요? 10 층간 2014/08/12 2,688
406556 in terms of의 사용법중에 이런게 있었나요? 33 gg 2014/08/12 2,322
406555 요즘 입맛이 없네요.. 2 ㅇㅇ 2014/08/12 998
406554 탄산수제조기로 탄산수 만들면 맛이 어떤식으로 되나요? 7 .... 2014/08/12 1,906
406553 박찬욱,봉준호 감독 등이 세월호 특별법 관련하여 3 감사 2014/08/12 1,073
406552 죽전콜택시 전화번호좀.. 2 2014/08/12 2,434
406551 전 십대가 젤 힘들었고 이십대는 우울했어요 4 사실 2014/08/12 1,882
406550 이소연 항우연 퇴사…휴직기간 챙기고 처리는 우편으로 17 2014/08/12 6,109
406549 여름휴가 부산이랑 봉하마을에 다녀왔어요 2 하늘꽃 2014/08/12 1,219
406548 난산 끝에 자연분만후 여러 어려움이 있는데 14 남산 2014/08/12 3,432
406547 미국식 영리병원 문 활짝, '의료비 폭등 재앙' 5 의료민영화 2014/08/12 1,621
406546 만기보다 한달 앞서 나가면 복비를 누가 내나요? 4 복비 2014/08/12 2,087
406545 긴 가뭄에 단비를 만난듯~~ 꺄아 &g.. 2014/08/12 769
406544 중2수학문제 풀어주세요 1 시연 2014/08/12 771
406543 전세계약서를 잃어버렸어요 4 살구 2014/08/12 1,749
406542 키이스트에서 알바 돌리네요 13 .. 2014/08/12 3,320
406541 교황시복식에 경찰이 3천명들어간다면 8 .... 2014/08/12 1,467
406540 이지아 김태희보다 매력적이네요 14 2014/08/12 4,357
406539 집공사중이여서 하소연해요ㅜㅜ 2 공사중 2014/08/12 1,079
406538 교수님이 하는 과외는 어떻게구하나요? 5 2014/08/12 1,4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