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것이 해피아만의 문제일까요?

박증패망 조회수 : 670
작성일 : 2014-05-12 01:09:09

교육계에서 문제 터진 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이건 "교피아' 라고 해두죠.

 

정말 문제 많은 사학재단들과 교피아의 유착관계도 언젠가 제대로 터질 겁니다.

 

 

그리고 예전에 무기구매 관련해서 문제 터진적 있습니다.

 

율곡사업 비리인가요? 그 이후에 이런 관행이 고쳐졌을까요?

 

여기에도 정말 문제 많습니다. 여기는 더 골치아픈게 비밀주의가 엄청나죠.

 

여간해서는 파고들기 힘듭니다. 돈 규모는 엄청나죠.

 

이건 "군피아"라고 해 두죠.

 

 

외교쪽에는 이런게 없을까요?

 

정권만 바뀌면 많은 외교관들이 바뀝니다.

 

그래서 외교관들의 전문성이 없어지고 특히 외국에 사는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고 사고가 났을때 제대로 대응하지 못해 문제가 난적이 한두번이 아니죠....

 

뭐 이건 "외피아" 라고 해 두고요.

 

 

관료들이 대한민국의 모든것을 다 해쳐먹고 좌지우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위는 이렇게 썩어 있구요.

 

아래로 내려와도 마찬가집니다.

 

지역에서 뭐라도 좀 해먹고 살려면 관료들 눈치 무지 봐야하고

 

때되면 뭐라도 갖다줘야하고, 그도 아니면 그냥 협찬이라도 해줘야 합니다.

 

저는 이런거 직접 본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도대체가 다 썩어서 어떻게 할 수가 없을 지경이에요....

 

 

솔직히 동네에서 구멍가게라도 하려면

 

동네 구청이나 동사무소에 뭐라도 협찬하지 않으면 힘든 사회입니다.

 

구청이나 동사무소에서 수시로 행사를 하면, 거기에 뭐라도 협조(말이 좋아 협조지 협찬이죠)

하지 않으면 불안해야 하는게 현상황입니다.

 

 

이건 우리가 욕하는 중국의 관료비리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그나마 중국은 비리와의 전쟁이라도 벌입니다.

 

 

우리 정권은 그 관료들과 손 못잡아서 안달입니다.

 

 

이러니 무슨 희망이 있겠습니까?

 

 

이러니 그들이

 

김대중 정권과 노무현 정권을 얼마나 싫어했겠습니까??

 

 

쟤네들은 원리원칙대로 하는게 가장 쥐약인 겁니다.

 

 

그러니 죽였겠죠.

 

 

각설하고....

 

 

 

대한민국.... 이렇게 가다가는, 또다시 일본한테 먹히거나 이번에는 중국에 먹힐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엄중한 상황임에도....

 

 

이렇게 위기감을 못느끼는 사람들 보면 참 .....

 

그러니 먹힌다 싶긴 합니다....

 

 

나라 빼앗기면 뭐 지배층이 괴로울까요?

 

언제나 국민들만 괴로울 뿐이죠.....

 

 

아무튼 현상황은 황당하고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언젠가 해방정국에 일본에 건너간 어르신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 있습니다.

 

 

"조선은 사람 살데가 아니데이"

 

 

 

IP : 182.210.xxx.1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4.5.12 2:10 AM (65.25.xxx.11)

    정말이지 끔찍합니다. 한국 사회 곳곳에 뿌리깊게 박힌 마피아 같은 족속들. 서로서로 사정 봐주고 썩은 관행으로 안전이나 상식은 무시하겠죠.

    그들에게 노무현 대통령의 "반칙이 아닌 상식이 통하는 사회"는 참으로 끔찍한 구호였을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2530 카드 결제일에 통장에서 빠지고나면 한도는 언제 되살아나나요 2 카드한도 2014/05/26 906
382529 한효주 동생 기사펌- 朴 귀국날 자살한 김 일병, 서울공항선 무.. 1 ff 2014/05/26 2,929
382528 이거좀보세요~!! 시각장애인 코스프레 정몽즙 17 .. 2014/05/26 2,637
382527 세월호참사)골목마다 밴 아이들 추억..오늘도 눈물 참는 동네 5 기억해요 2014/05/26 1,249
382526 나도 총리시켜주면 전재산 기부할수있습니다 17 .. 2014/05/26 1,282
382525 아이들의 희망 종이연.. 조희연 교육감 후보의 착한 공약 9 좋아요 2014/05/26 1,367
382524 박원순 보좌관과 시민의 아름다운 경쟁~ 3 참맛 2014/05/26 1,278
382523 (그네아웃)도와주세요 택배가 집으로 혼자서?? 들어왔어요 19 시골마을아낙.. 2014/05/26 2,737
382522 안대희, 총리 물망 오르자 뒤늦게 3억 기부 4 샬랄라 2014/05/26 1,062
382521 초등생 제사 참석으로 결석 7 아줌마 2014/05/26 2,842
382520 주부생활 15년 만에 알아낸 된장찌개 맛있게 끓이는법 67 ///// 2014/05/26 51,618
382519 (안 잊을게요..)오래 된 집 미등기라 등기를 갖는 방법 좀 알.. 3 도와주세요 2014/05/26 3,561
382518 서울시 교육감 7 긍정 2014/05/26 865
382517 [끌어올림] 82 모금 계좌 입니다. D-4 2 불굴 2014/05/26 594
382516 유승우"금품수수 사실이면 의원직사퇴"..與진상.. 새누리 2014/05/26 626
382515 조희연 후보님의 기부 알고 계신가요? 6 진정한 기부.. 2014/05/26 1,051
382514 고승덕 과거 BBK '돌발영상' 4 다시보기 2014/05/26 861
382513 토마토스파게티 했는데요..좀 신맛이 쎄다면 무얼 더 넣으면 좋.. 16 스파게티 2014/05/26 9,276
382512 모바일 후불티머니 신한카드 2014/05/26 469
382511 고승덕이 교육감이 되어야 할 이유 34 1470만 2014/05/26 3,560
382510 공천 기준의 척도는 오로지 봉투의 두께인가 봅니다. 차떼기당 2014/05/26 397
382509 안대희 기자회견 24 ㅇㅇㅇ 2014/05/26 3,016
382508 새눌당에서 제 전번은 어떻게 알았을까요? 3 짜증 2014/05/26 813
382507 신한카드 개인정보 수집 물어보았는데요. 5 낮에 2014/05/26 1,765
382506 교육공무원 계신가요? 이 와중에 .. 2014/05/26 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