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일 10년만에 출근이에요,,

.. 조회수 : 3,000
작성일 : 2014-05-11 23:19:37

이시국에 이런글 올려서 죄송한데요,,

떨려서요,,

10년만에 예전에 다니던 직장 다시다니게 됬어요,

내일 일찍일어나려면 자야되는데 잠이 안와요,,ㅠㅠ

취직햇다고 옷도  여름옷만 사놯는데

비와서 걱정이네요..

10년만에 출근하면 잘할수 있겠죠?

너무 떨리네요,ㅠㅠ

IP : 1.245.xxx.19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원
    '14.5.11 11:23 PM (222.235.xxx.220)

    응원 합니다. 직장에서 좋은 일 많이 생기길 바래요^^

  • 2. 평범한 행복
    '14.5.11 11:25 PM (121.162.xxx.225)

    화이팅입니다. 이런 시국이라 회사들도 다 침체기던데 10년만의 출근이시니 으쌰으쌰 하시리라 믿어요.
    전 가장인데 이번에 백수가 됬네요...출근하시는 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 3. 평범한 행복
    '14.5.11 11:26 PM (121.162.xxx.225)

    제 몫까지 힘내주세여

  • 4. 자신감
    '14.5.11 11:28 PM (116.37.xxx.157)

    십년만에....더우기 예전 직장에 다시?
    원글님 대단 하세요
    그만큼 원글님 능력 , 성품 등등 모두 인정 받은거네여. 축하드려요
    원글님 어깨 힘 팍 주고 당당하게 출근 하세요 ^^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래요
    부럽습니다 ^^

  • 5. 축하드려요~
    '14.5.11 11:28 PM (122.36.xxx.73)

    화이팅입니다!! 비는 와도 그리 춥지는 않은것같아요.그래도 겉옷 꼭 챙기시고 오늘 좋은꿈꾸세요~^^

  • 6. ..
    '14.5.11 11:34 PM (1.245.xxx.193)

    님들응원 감사드려요,,ㅠㅠ
    사실 주위반응은 애 놔둬고 왜 직장나가냐는
    반응이라 저도 잘한짓이지 후회했거든요,,
    먹는거 엄청좋아하는 10살딸래미
    혼자 간식챙겨먹을꺼 생각하니 눈물나네요,,

  • 7. ㅁㅁㅁ
    '14.5.11 11:41 PM (122.34.xxx.27)

    와우 축하드려요
    그래도 10살이면 1,2학년때보다는 덜 불안하죠
    이제부턴 아이와 보내는 시간은 양보단 질로 나가시면 되겠죠
    홧팅^^

  • 8. 화이팅
    '14.5.12 1:41 AM (1.244.xxx.132)

    저는 내일 5 년만의 출근입니다.
    좀 다운그레이드해서요.
    이새벽에 국끓이고 짐싸는데
    하필 비가오네요.
    내일아침 두살 작은딸은 월요일이라
    이불보따리까지...

    아...이정도는 액땜이라 쳐야겠죠.
    애엄마되고 첫출근.
    나부터가 많은것이 달라졌네요.

  • 9. 화이팅
    '14.5.12 3:21 AM (112.159.xxx.3)

    원글님 화이팅 입니다!!!

  • 10. 와우~
    '14.5.12 8:34 AM (118.36.xxx.171)

    요즘처럼 불경기에 경력도 단절되셨는데 무지 능력자시네요.
    ㅊㅋㅊㅋ~
    잘하실거예요~~~^^

  • 11. 오오
    '14.5.12 9:27 AM (121.131.xxx.66)

    다른 것 보다도 선생님을 빼고 5년이상 휴직 후 같은 직장에 복귀하는 사례를 첨 보네요..
    직종이 넘 궁금해요 ^^
    물론 기본 실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가능한 이야기겠지만
    전직장에서 불러준다는게.. 10년 만에.. 헉....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5842 가스레인지 생선굽는 기능이 3 ㄴㄹ 2014/08/10 1,408
405841 밥해먹기 너무 힘들어요 5 자취 2014/08/10 2,292
405840 걷기운동이 좋긴한데 3 워킹 2014/08/10 3,603
405839 개업해야하는 여자 전문직인데요.. 47 전문직 2014/08/10 14,945
405838 고2, 중3 어쩌면 좋을까요? 7 고2 ,중 .. 2014/08/10 2,661
405837 긴병에 효자없다? 12 ---' 2014/08/10 4,200
405836 카카오톡계정 신고접수? 스팸이죠? 1 2014/08/10 2,132
405835 휴대폰 조건 좀 봐주세요 5 ........ 2014/08/10 1,026
405834 물로만 샤워하시는 분 계세요? 67 .. 2014/08/10 41,073
405833 5분마다 살려달라 빌어도 3 2014/08/10 1,753
405832 남이 챙겨주는 밥은 쉽게 배가 불러요. 1 2014/08/10 1,720
405831 남자인데요 눈이 나이드니까쳐져서 수술할려고하는데요 무쌍커풀로 눈.. 5 아이린뚱둥 2014/08/10 2,385
405830 재미있는 이인강을 들어보자 쿡쿡쿡828.. 2014/08/10 2,938
405829 중딩1 딸아이가 남친과 만나고싶대요 3 Blanc 2014/08/10 1,728
405828 정웅인씨 셋째딸 다윤이 너무 귀여워요. 4 아빠어디가 2014/08/10 3,869
405827 여기 하늘엔 무지개가 떴네요 1 양천 2014/08/10 991
405826 작한 장터카페 소개해주세요 1 혁이맘 2014/08/10 921
405825 지금 빨리 하늘 한번 보세요~ 4 대낮같다 2014/08/10 1,830
405824 쌍 무지개 보이세요? 15 일산 2014/08/10 3,135
405823 하늘에 무지개가 있어요 1 천둥치는 2014/08/10 959
405822 태풍 영향이 있긴 한듯요 ㅇㅇ 2014/08/10 971
405821 교황성하! 한국방문을 전격 취소하여 주십시오! 15 꺾은붓 2014/08/10 4,153
405820 빗소리 듣기 좋네요 3 ,,, 2014/08/10 1,264
405819 식구들한테만 뚱한 큰 딸 5 .. 2014/08/10 2,268
405818 한국영화 제목 알려주세요.. 16 제발 2014/08/10 1,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