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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은 이미 레임덕에 빠졌습니다

박즉패망 조회수 : 5,024
작성일 : 2014-05-11 22:48:31

왜냐하면 박근혜 스스로 공무원들에게 약점을 너무 많이 잡혔기 때문입니다.

박근혜 식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저축은행 사태.... 이거 공무원들이 모를거 같습니까?

박근혜 식구가 연루된 것으로 알려진 사학재단 사태.... 이거 공무원들이 모를거 같습니까?

박근혜가 묵인하고 있는 4대강의 온갖 비리와 관련된 사태..... 이거 공무원들이 모를거 같습니까?

국정원의 대선댓글 개입 사건..... 이거 공무원들이 모를거 같습니까?

군대 조직의 대선댓글 개입 사건..... 이거 공무원들과 군인들이 모를거 같습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통령이 공무원들에게 이렇게 약점 잡히기도 힘듭니다.

 

근데 박근혜는 이런 상태인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이명박근혜라고 했던게 괜한게 아닙니다.

 

그런데 박근혜한테 관료개혁을 기해할 수 있겠어요?

 

어디 한군데라도 손대면 저축은행 사태부터 줄줄이 다 터질텐데요.....

 

박근혜 정권은 이미 레임덕이고 식물정권입니다.

 

청와대 내부는 늙고 노회한 판관이 떡주무르고

외부는 박근혜 약점 잡은 관료들이 찜쪄먹고 있는 상황입니다.

무엇보다 박근혜 스스로가 국정원 대선댓글 개입 사건과 같은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사건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으니

관료 사회가 그 시그널을 받아 들인 겁니다.

 

세월호 사건은 결국 박근혜에게 책임이 궁극적으로나 실질적으로 있는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국민으로써의 최선은 내 한 몸 건사하는거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책임자를 바꿀수 없으니까요...

 

누구 말마따나.....

 

비행기나 선박 이용은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안전을 믿을수 없으니까요.

큰 건물에 들어갈때는 2분안에 그 건물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미리 구상하고 들어가세요.

대중교통도 최대한 모든 안전방비에 대한 생각을 미리 구상한 후 타야 하겠습니다.

주위 사람들의 말을 무턱대고 믿지 마십시요. 특히 담당자의 말은 국민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윗사람 눈치보는 조치일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모든 상황 판단은 나 자신이 해야 합니다.

 

선진국에서는 그렇지 않으나 우리는 안전에 관한한 선진국이 아닌 후진성이 입증됐으므로

당분간은 이런 생활수칙을 몸에 익히고 사는게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한테 그게 누구이든, 어른들 말 들어야 한다고 강요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어른들이 타락했는데.... 그 사람들 말을 들으라는것은 섬찟한 일입니다.

 

 

IP : 182.210.xxx.1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4.5.11 10:53 PM (175.197.xxx.114)

    추가로.....

    옷닭의 지적 수준이 닭머리 수준인걸 너무나 잘 아는 환관들이라....
    무엇을 하든 일거수 일투족 사전 대본이 필요하단걸 잘 알기에 지들 맘대로 각본 연출이 가능하다는것 아닐까요?

    오죽하면 가짜 유족 할망까지 등장 시킬까요.

  • 2. ..
    '14.5.11 10:54 PM (110.9.xxx.13)

    할말이 없군요

  • 3. ...
    '14.5.11 10:57 PM (39.7.xxx.11)

    불매와 선거 밖에 없네요

  • 4. 잘 짚으셨네요
    '14.5.11 10:58 PM (115.140.xxx.66)

    이런 뭐 같은 나라에서는 죄없는 국민들만 죽어 나가죠
    이미 죽어나가고 있구요

    여기서 뒤엎지 못하면
    이제 나라망하는 건 시간문제겠습니다

  • 5. 이건
    '14.5.11 11:01 PM (121.138.xxx.102)

    지극히 개인주의로 가자는 얘긴데... 저는 좀 아닌것 같아요.
    책임자를 바꿀 수 없으니 그저 내 일신이나 챙기며 살라는건 세월호 아이들에게 우리가 할 짓이 아니죠.
    나 하나만을 싱각하고 챙기며 살자는 것은 이번에 억울하게 죽은 아이들을 빨리 잊어버리자는 것 밖에 언되요. 절대 그러면 안되죠. 그럴수도 없구요.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우리 스스로 패배주의에 빠지면 안됩니다.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 그저 '어차피 안되니까 다포기하고 네 몸이나 챙겨' 라고 하는건 너무 비겁하고 정당치 못한 행위입니다.
    절대로 세월호 아이들을 잊으면 안됩니다. 나 하나 잘 건사하고 살자는 마음도 지금은 죄악입니다.

  • 6. 박증패망
    '14.5.11 11:08 PM (182.210.xxx.12)

    121.138.xxx.102 / 그래서 '당분간' 이라고 한겁니다. 시스템과 그 시스템을 운용할 사람들이

    제대로 바뀌고 정착될 때 까지요.

  • 7.
    '14.5.11 11:22 PM (121.138.xxx.102)

    아무도 우리를 보호해 주지 않으니 우리 자신 스스로 안전을 위한 방법을 찾으며 살아야 한다는 뜻에서 하신 말씀이라는 거 잘 압니다.
    그러나 제대로 된 사회시스템이 운용되고 정착시키는 일이 앞당겨지도록 노력과 시도를 해야하는 것도 지금의 우리의 할 일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위와같은 댓글 달았던 겁니다..
    원글님의 말씀처럼 그 시간이 '당분간' 이길 정말 간절히 바라고 또 바라고 있습니다..

  • 8. ㅇㅇ
    '14.5.11 11:35 PM (65.25.xxx.11)

    이래서 도덕적으로 뒤가 구린 인간에게 권력을 주면 안됩니다. 떳떳하지 못한데 어떻게 바른,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겠습니까.

    박그네는 대통령이 될려는 일념에 구린 넘들에게 빚을 잔뜩 졌어요. 그 빚 갚기 바쁜데 국민 돌아볼 시간이 어디있겠어요. 후보 시절에는 대통령의 권력만 있으면 빚쟁이들 컨트롤이 가능하다고 생각해서 "대통령 되면 제가 할겁니다" 어쩌구 했지만 막상 되고 나니 완전히 빚쟁이들의 꼭두각시.

  • 9. ...
    '14.5.12 12:19 AM (59.15.xxx.201)

    얼굴마담인 옷닭..
    진짜 실세는 뒤에서 조종하는 김기춘인듯..
    상왕노릇.. 대한민국의 실질적 대통령??

  • 10. 탈출하거나
    '14.5.12 12:19 AM (121.145.xxx.180)

    기다리다 죽거나

  • 11. 앞으로
    '14.5.12 1:15 AM (14.48.xxx.26)

    구호도 바끕시다. ㄱㄱㅊ은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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