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 16년전에 삿던집이 2배로 올랐다면 팔아야될까요?

.. 조회수 : 3,708
작성일 : 2014-05-11 21:34:54

 서울에  주택인데 우연히 어떤남자가 집에 와서 집 팔생각없냐고 하면서

얼마주냐고 물으니  샀던 금액보다 2배나 올랐더군요, 이런경우 팔고 빌라로 가고싶은데

주택이 너무 허름하고 해서요,,,님들 생각은 어때요??

IP : 210.105.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1 9:46 PM (1.226.xxx.132)

    지역이 어딘지에 따라 다르겠죠. 돈이 꼭 필요한 상황 아니고, 역세권이면 땅값은 계속오르는 편이니 들고 있는 게 낫지 않을까요?

  • 2. //
    '14.5.11 9:47 PM (221.152.xxx.159)

    1억이 2억이면 보유
    10억이 20억이면 매도

  • 3. !ㄱㄱㄱ
    '14.5.11 9:48 PM (110.8.xxx.206)

    2배에 혹하지말고 사시는 동네 땅값을 조사해 보셔야죠 시세가 중요하죠 오래되어시다니 건물값은 없다치고 땅값을 알아보셔요

  • 4. 리모델링
    '14.5.11 10:02 PM (112.173.xxx.214)

    부담되면 팔고 깨끗한 빌라 가시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에요.
    저도 지금 35년 된 주택 사는데 오래 되니 아무리 청소해도 집 특유의 묵은 냄새도 나고 벌레도 많고
    단열재 안넣고 지은 집이라 외벽에 곰팡이..ㅜㅜ
    울 집 같으면 이삼천 들여 수리 싸악 하고 싶은데 내집도 아니고..
    2년 기간 채우고 나면 어찌할까 고민될 것 같아요.
    아파트는 싫고 맘데 드는 주택 살려니 비싸고 전세도 없고 그래서요.

  • 5. ...
    '14.5.11 10:11 PM (59.15.xxx.201)

    음.. 신중하게 하세요. 님..
    이제 아파트값은 오르기 어렵고 떨어질 일만 남았다 해요. 그리고 아파트는 땅이 없지요.
    아파트값은 앞으로 계속 내려갈겁니다. 그리고 아파트는 수명이 길어야 30년정도.

    그치만 님은 주택이시니.. 땅을 가지고 계신겁니다. 앞으로는 훨씬 값어치가 있지요.
    부동산쪽 공부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6. ...
    '14.5.11 10:11 PM (59.15.xxx.201)

    저라면... 안 팝니다. ^ㅡ^ 그냥 살아요

  • 7. 저라도
    '14.5.11 10:33 PM (119.149.xxx.162)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아파트가 아니라 주택을 더 선호 할 겁니다.

  • 8. 그런데
    '14.5.11 10:44 PM (112.173.xxx.214)

    주택 살아보니 관리가 ㅜㅜ
    마당은 최소 이틀에 한번은 쓸어야 하고 꽃나무도 수시로 손 봐줘야 하고 쓰레기 누가 버리지 않나
    그것도 신경 쓰이고..
    주인이 조금만 집앞을 드럽게 해 놔도 금방 집 앞 골목이 엉망되요.
    저희는 40대인데도 아파트서 안하던 거 하려니 귀찮은데 더 나이 들면 힘들 것 같아요.
    노친네들 주택 팔고 아파트 가는 심정을 알 것 같아요.
    늙어서는 그저 편하게 최고라서 주택이 마냥 오른다는 생각도 좀 위험하지 않나..
    제가 주택 좋아하는데 살 능력은 안돼 친정 부모님 이사하신다기에 돈 같이 보태
    아랫 윗층으로 살자고 했더니 관리 부담스럽다고 안하신대요.
    젊은 너희랑 우리는 다르다면서.. 고민 많이 해보고 판단하세요.

  • 9. 주택은
    '14.5.11 10:50 PM (222.120.xxx.209)

    개보수 하는데 돈 와장창 깨지잖아요. 16년 사셨으면 임자 나타났을 때 파는 것도 좋을듯요. 시세는 알아보시고요.

  • 10. 원글이
    '14.5.11 11:07 PM (210.105.xxx.205)

    땅값 알아봐서 2배로 올랐다면 팔아야 될까요?? 은평구 역촌동입니다

  • 11. ,,,
    '14.5.12 1:24 AM (203.229.xxx.62)

    2배로 올랐다면 별로 안 오른것 같은데요.
    원글님이 결정 하세요.
    주택과 아파트의 장단점이 다 있어서요.
    편리함을 추구 하시면 아파트구요.
    주택은 마당도 있고 나무도 꽃도 가꿀수 있고요.
    평수 넓은 관리실 있는 빌라로 이사 가실것 아니면 주택이 나아요.
    서민들이 사는 빌라는 보통 엘레베이터 없어서 물건 들고 오르락 내리락 하려면 힘들어요.
    응급환자 생겨도 업고 내려 와야 하고요.

  • 12. 저는 안팔 듯....
    '14.5.12 8:23 AM (218.234.xxx.109)

    모르겠어요.. 아파트 살아보니 편한데.. 나중에 노인 되면 아파트로 이사가고,
    활동 많이 하는 때에는 편하게 살 수 있는 주택이 나을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4645 윤일병 질식사가 아니라 구타쇼크사랍니다.. 4 ... 2014/08/07 1,724
404644 기원전에 플라톤이 이런말을 했네요. 10 TDDFT 2014/08/07 3,073
404643 공군 입대후 스케쥴이 어떤지요? 7 레몬즙 2014/08/07 1,745
404642 그을음 없는 향초가 있을까요? 1 향초 2014/08/07 1,097
404641 소세지야채볶음도 밑반찬인가요?? 1 천진산만 2014/08/07 2,117
404640 정말 시어머니랑 내가 안 맞는건지. 7 .. 2014/08/07 1,996
404639 외국어 배우기 상대적으로 쉬운것~ 6 마흔중반 2014/08/07 1,594
404638 이게 말이되나요~!! 자기맘대로 조작이 가능하다면.ㄷㄷㄷ 5 닥시러 2014/08/07 1,660
404637 세무사사무실 신입, 일반기업 갈 수 있다면 옮기는게 좋을까요? 8 손님 2014/08/06 12,077
404636 퇴사후 갑근세 안주는 회사 3 멍멍 2014/08/06 2,557
404635 납량특집! 이보다 무서울 순 없다. 9 청명하늘 2014/08/06 2,756
404634 임신 출산시 부은건 다 살로가나요 7 ... 2014/08/06 1,674
404633 눈두덩이 지방이식해 보신분 3 ᆞᆞᆞᆞ 2014/08/06 2,689
404632 초1반대표. 어느정도까지 적극적이어야할까요. 2 ... 2014/08/06 1,212
404631 [진실찾기] 요며칠 82음방 안열리나 8 청명하늘 2014/08/06 763
404630 양초를 안 끄고 퇴근했어요 ㅠㅠ 34 .... 2014/08/06 17,932
404629 초등4학년 아이와내일 갈만한곳.. 7 2014/08/06 1,746
404628 1회 9만원짜리 피부관리.. 눈딱감고 받아볼까요? 9 으응 2014/08/06 3,362
404627 코끝성형 해보신분혹은코 잘하는 병원추천부탁드려요 11 ... 2014/08/06 3,703
404626 군검찰들도 개자슥들이네요. 2 이런 2014/08/06 749
404625 고도비만의 문턱에서 한 발짝 내려오기-수정^^ 16 앞자리 바꾸.. 2014/08/06 3,665
404624 해독쥬스용믹서기추천부탁드려요(지나치지 마시고 덧글 꼬옥 부탁드려.. 8 겸이 2014/08/06 2,318
404623 양심에 털 난 넘들 1 ㅇㅇㅇ 2014/08/06 701
404622 (산본)돌출입 교정할려고 합니다,,, 5 ........ 2014/08/06 2,105
404621 자존감 강한 사람요 23 .ㅇ. 2014/08/06 5,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