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학식품...사장님 이렇게 좋으신분인데 왜왜....

,,,,,,,,,,,, 조회수 : 12,932
작성일 : 2014-05-11 21:28:59

http://blog.naver.com/kjyoun24?Redirect=Log&logNo=60027291960

진짜 천사같으신분인데.. 정부가 이런 천사같은분을 자살시킨거나 다름없어요...

딸이랑 가족 아내분은 어찌살라고...

IP : 119.149.xxx.12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1 9:29 PM (119.149.xxx.124)

    http://blog.naver.com/kjyoun24?Redirect=Log&logNo=60027291960

  • 2. 연시공주
    '14.5.11 9:37 PM (1.239.xxx.251)

    저희 냉장고 안에 가지런히 놓인 송학냉면 두 봉지가 생각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 ...
    '14.5.11 9:38 PM (61.254.xxx.53)

    전 송학식품 사장님이 어떤 분인지는 몰랐는데
    자수성가하시고 어려운 사람들 많이 도운 훌륭한 분이셨더라구요.

    송학식품 제품은 늘 믿을 수 있고 맛있어서
    오랫동안 꾸준히 구입했는데,
    세무조사 중에 돌아가셨다고 해서 안타까워요.
    훌륭한 분이신 걸 너무 늦게 알게 되어 죄송하기까지 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4. ㅠㅠ
    '14.5.11 9:45 PM (124.50.xxx.184)

    어제는 송학표 쫄면으로 점심을
    오늘 아침 딸아이는 송학표 떡볶이로 식사를 했는데..
    믿기지않네요.

    탈탈 털어도 나올것이 없을것 같은데 웬 세무조사를
    받았을까요?

    안타깝고 가슴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5. 우리집에도..
    '14.5.11 9:47 PM (1.240.xxx.68)

    냉장고에 송학 떡볶이떡이 있어요..ㅠ.ㅠ..
    정경유착을 하지 않으면 성공할수없는 사업의 세계를 보여주는군요..
    썩은 나라...

  • 6. ...
    '14.5.11 9:49 PM (211.36.xxx.1)

    열심히 살아도 소용없구나..좋은일 많이해도 소용없구나 하는 마음에 자살하신거 아닌가 싶어요.노통처럼 말이죠.
    희망이 없어보이니ㅜㅜ

  • 7.
    '14.5.11 9:52 PM (223.62.xxx.87)

    얼마나 숨통을 조였으면
    고운분들을 자꾸 빼앗아가네요
    악마들이

  • 8. 인생의회전목마
    '14.5.11 10:09 PM (116.36.xxx.170)

    저도 떡볶이 떡은 송학식품 꺼만 먹었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 9. 세상이 왜 이렇게
    '14.5.11 10:11 PM (183.99.xxx.117)

    되었을까요...이런 중소기업 조사하는 시간에 삼성 엘지..이런 대기업이나 철저하게 조사하던지..정녕 이나라에선 희망이란 없는걸까요......

  • 10. minss007
    '14.5.12 12:56 AM (112.153.xxx.239)

    전 왜 그동안 몰랐을까요 ㅜㅠ
    앞으로 더 열심히 구매해야겠어요

  • 11. ㅇㅁ
    '14.5.12 1:47 AM (115.161.xxx.118)

    무슨일로 자살하신거에요?

  • 12.
    '14.5.12 9:56 AM (211.51.xxx.98)

    다른 제품은 몰라도, 송학식품 메밀면 (마른 건면)은 타사 제품에 비해
    아주 쫄깃하고 맛있어서 여름이면 쟁여두고 먹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회사에 별 일 없이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 13. 돌돌엄마
    '14.5.12 7:18 PM (112.153.xxx.60)

    아이고....

    저는 동네 작은 수퍼에 떡볶이떡을 사러 가면 송학표만 있고
    마트엘 가도 다른 대기업 제품들보다 더 좋은자리 차지하고 있어서
    참 작은 회사가 대단하다 생각했었는데..
    봉지에도 써있잖아요, 몇십년 된 기업이라고..
    언젠가는 풀무원 떡국떡을 샀는데 제조사가 송학이어서 웃었던 적도 있고..
    여튼 친근한 기업인데 사장님도 좋은 분이었네요.
    명복을 빕니다.

  • 14. 뒤늦게 알았네요ㅠ
    '14.5.12 8:31 PM (115.140.xxx.74)

    앞으론 눈에 불켜고 찾아야 겠어요.
    송학식품 앞으로도 번성하길 빕니다.

  • 15. 유키지
    '14.5.12 9:40 PM (218.55.xxx.83)

    송학식품 사장님ㅜㅜ
    보기드문 좋은 기업인으로
    알고있고
    제품도 믿었는데 이건 또 왠일인가요
    망할 대한민국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8744 오늘 도로주행보는데 비가 오네요 ㅠㅠ 3 000 2014/07/19 2,132
398743 김치말이국수 맛있게 하는 집은 없나요? 4 국수 2014/07/19 1,740
398742 남편이 하루종일 저에게 거짓말을 했네요..(내용펑) 43 장미 2014/07/19 16,944
398741 나라사랑교육 이라는 이름의 '끔찍한'안보교육 4 나라꼴이점점.. 2014/07/19 1,498
398740 만리포 가는데 해물탕 잘하는 곳 아세요 해물탕 2014/07/19 840
398739 매일 하루 하루 뭔가 사고 싶어요. 8 매일 2014/07/19 3,070
398738 안경 쓰면 눈밑이 꺼져요? 4 이응 2014/07/19 4,053
398737 피부 어떻게 해야 되나요 3 이거 2014/07/19 1,924
398736 엄마부대봉사원들 표정들이 왜이리 험악한가? 19 우연히보니 2014/07/19 2,829
398735 유럽여행 어디가 좋나요? 3 유럽 2014/07/19 2,204
398734 반찬가게 2014/07/19 1,123
398733 자식둘 사회에 내보내기 걱정되요 2 체력바닥 2014/07/19 2,259
398732 어이가 없네요 4 어이가 없네.. 2014/07/19 1,882
398731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3 고민 2014/07/19 1,019
398730 일본에서 신용카드 결제해보신분요~ 2 일본 2014/07/19 1,704
398729 지금 어떠세요? 2 2014/07/19 1,377
398728 정진홍이 30대초반에 청와대 근무했다는거 2 정진홍 2014/07/19 1,399
398727 예전 엄마 친구분 이야기에요 2 참 사는 게.. 2014/07/19 2,169
398726 하룻밤 바람핀거 자백한 남친.. 어떻게 해야 할까요 61 순욱 2014/07/19 17,046
398725 친정아버지가 신용불량이되실듯해요 5 인생이 2014/07/19 2,348
398724 흰 운동화를 빨았는데 얼룩이 남았어요. 4 흰 운동화 2014/07/19 2,262
398723 초록 주소창의 회원장터 지워주심 안되나요? 2 사족 2014/07/19 1,017
398722 공부에 엄청 흥미있지는 않은데 학군 많이 센 초등학교로 가면 스.. 3 . 2014/07/19 1,779
398721 깨스먹음 무슨뜻이에요? 1 아리까리 2014/07/19 1,341
398720 정글의법칙에 나온 니엘이요 ㄹㄷ 2014/07/19 1,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