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 빌려달라는 사람

고민 조회수 : 2,526
작성일 : 2014-05-11 21:15:46
알고 지낸지 1.2년 정도됫는데 큰금액은 아니고
작년에 제가 직장다닐때부터 백만원정도 빌려달래요
그래서 그땐 어쩌다 만나니까 나도 돈업다고 안빌려주고 말앗는데
최근에 직장그만두고 부터는 자주 만나고 사람 괜찬다쉽게 저한테도 잘하고 해서 저도 나름 잘하고 그랫는데..사정이 급하다고 돈을 빌려달라는데 엉겁결에 조금 빌려주긴 햇는데..
그사람태도가 그렇네요..큰금액은 아니지만 나도 돈이 업으니깐 한두달안에 달라고 햇더니 여유가 있어서 빌려준줄 알앗다면서
그런식으로 말하고..
알바라도 해라 하면 못한다 그러고..
나는 그정도돈까지 빌릴정도면 사람도 안만나고 그럴텐데..할껀 다하고 다니고
담부턴 관계가 끈긴다 싶어도 역시 돈거래는 안해야겟어요..
IP : 180.69.xxx.2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겨울
    '14.5.11 9:19 PM (210.105.xxx.205)

    아무리 여유가 있어도 빌려갔음 줘야지,,앞으론 상종 말아야 할 사람이네요,,

  • 2. ...
    '14.5.11 9:34 PM (1.177.xxx.18)

    원래 할 거 다 하는 사람들이 돈빌려갑니다
    할 거 다해야 하니 돈이 모자라겠죠..ㅉㅉ

  • 3. 절친 아니면
    '14.5.11 10:12 PM (112.173.xxx.214)

    누구든 돈거래 요구하는 사람이 양심이 없는 거에요.

  • 4. 그 돈
    '14.5.12 12:53 AM (178.190.xxx.182)

    못받는다에 오백원.
    저렇게 빌려간 사람은 매일 지겹게 갚으라고 스트레스주고 얼굴 붉혀야 갚아요.

  • 5. ...
    '14.5.12 4:20 AM (49.1.xxx.221)

    어휴, 맨날 우리한테 이십만, 삼십만, 백만원만 이러던 사람 생각나네요.
    우리는 집도 차도 없는데 맨날 자가용 몰고 다니면서 기름값은 어디서나는지 원...
    그렇게 돈 없으면 차 처분하랬더니 택시비가 없어서 차 몰고 다닌답니다.
    우리는 뭐 차 편한지 몰라서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다닌답니까.
    남한테 손 쉽게 벌리는 사람 마인드가 그렇더군요.
    이젠 연 끊겼어요. 돈은 못받겠거니 하고 준거라서 마음에서 떠났지만
    "누가 아냐, 나중에 살림피면 내가 차 한대 뽑아줄런지" 뭐 이러던데 진짜 열불나서 원.
    남의 돈이 그렇게 쉬운지. 안갚겠다는 얘기죠 뭐.

  • 6.
    '14.5.12 10:08 PM (180.69.xxx.218)

    정 안갚으면 모임카톡에 무늬만 쇼윈도부부고 겉으로만 포장 그럴듯하게 하고 다니면서 돈빌려달라면서 안갑는다고 확 뿌릴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144 어제 못본 국민티비 9시 뉴스 어서들 보셔요~~ 4 청명하늘 2014/05/20 889
381143 [정보] 사진 리사이징 포토윅스(photoWORKS) 실행 오류.. 우리는 2014/05/20 1,496
381142 2040 투표 적극층이 늘었답니다 6 uuuuuu.. 2014/05/20 1,444
381141 김현 ”경찰, 사고 초기 단원고 교감 조사해야 했나” 8 세우실 2014/05/20 3,243
381140 가만히 있으라 시위 학생들 풀려나고 있대요. 8 나거티브 2014/05/20 1,261
381139 [세월호 피해자 가족분들의 대국민호소문] 전문 2 구원 2014/05/20 938
381138 장애계 공약에 박원순·정태흥 'OK', 정몽준 ‘추후에’ 2 201404.. 2014/05/20 1,162
381137 서울대교수들 "국민 보호 못하는 정부, 존재 이유 없다.. 6 정부의 존재.. 2014/05/20 1,841
381136 선거인 명부 열람하셨나요? 2 30분 남음.. 2014/05/20 718
381135 부정선거방지를 위한 작은 실천 - 사전투표반대 1 부정선거방지.. 2014/05/20 1,200
381134 경찰, 시신 뺏어간것도 모자라 유골함 돌려달라는 생모마저 폭력진.. 9 펌글 2014/05/20 1,764
381133 지금 대전 상황이라네요 28 이제일어나 2014/05/20 13,663
381132 도무지 이해가 안가네요 왜... 9 이해불가 2014/05/20 2,185
381131 남은 실종자와 실종자 가족들에게 2 제안합니다 2014/05/20 673
381130 궁금해서 끌어올립니다) 세월호, 구조대에 의문의 남자 11 의문 2014/05/20 4,944
381129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20pm] 정치통-스윕일까, 2승일까 1 lowsim.. 2014/05/20 388
381128 세월호 시국선언 교사 1만5천명 색출작업..무더기 중징계? 15 흠.... 2014/05/20 2,471
381127 재외동포 선거함과 우선적으로 하는 선거함에 대하여 나무이야기 2014/05/20 736
381126 전자렌지음식이 건강에 해롭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8 전자렌지 2014/05/20 3,831
381125 속보 세월호 선원이 국정원에게 먼저 보고했다 27 재혼한목사 2014/05/20 4,693
381124 이번주말에도 청계광장에서 모이나요? 6 야자수 2014/05/20 1,034
381123 [종합]정몽준, 하루새 두번 사과…”미안합니다” 11 세우실 2014/05/20 3,081
381122 KBS 드라마 PD들로 제작 거부 선언- 응원하러 가세요- 9 국민의 방송.. 2014/05/20 1,311
381121 미친 정부 덕분에 요즘 인간 관계가 팍팍 줄어드네요..ㅜㅜ 13 ㅇㅇ 2014/05/20 2,164
381120 세월호 사건 재판은 텔레비로 생중계하라! 8 참맛 2014/05/20 5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