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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번 사건은 300명이 동시에 죽은 사건이 아니라

좋은목사님 조회수 : 6,888
작성일 : 2014-05-11 18:05:41
300명 한 명 한 명이 300번 죽은 300건의 사고입니다 300명이 한번에 죽은 한 건의 사고라고 절대 생각하면 안됩니다!라고 오늘 주일 설교때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아마 김시곤이 이하 쓰레기같은 막말을 함부로 싸지르는 인간들에게 하시는 말씀이겠죠 건건이 가슴아프고 허탈한 사건을 언론이며 댓글부대들이 그냥 사고로 물타기하며 정치선동하지말라 하지요 정말 잊지 않을 겁니다 죽을 때까지요..
IP : 223.62.xxx.3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5.11 6:12 PM (59.25.xxx.129)

    그렇군요. 개개인 모두 한 가정에서 사랑받는 사람들이고, 소중한 인생들이니.....

  • 2. 환자님
    '14.5.11 6:13 PM (223.62.xxx.82)

    슬프고도 슬픈 참사를 잊어서는 안되겠지만 300번의 사건이라고 오버하고 오버해서 박근혜정권에 대한 300배의 증오를 퍼붇고 싶은거죠?
    그냥 정신병원에 들어가세요, 병실이 모자를 듯 하지만.

  • 3. ......
    '14.5.11 6:17 PM (58.233.xxx.236)

    300명 한 명 한 명이 300번 죽은 300건의 사고입니다 .................



    우린 300일을 300번 지나도 잊으면 안되는 사고죠..


    가해자 주변 떨거지들이 알아서 기어들어오네요

  • 4. 청해진
    '14.5.11 6:18 PM (223.62.xxx.82)

    1차 책임자가 선장놈이하 선원, 2차 책임자가 청해진해운, 3차 책임자가 해경, 4차 책임자가 정부인데 저놈들 다 제끼고 굳이 박근혜 탓부터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예요, 약 먹었어요?

  • 5. 네..
    '14.5.11 6:19 PM (203.226.xxx.18) - 삭제된댓글

    맞아요. 300건의 사고....

  • 6. ....
    '14.5.11 6:19 PM (61.254.xxx.53)

    환자님이라는 댓글 쓴 223.62 그냥 패쓰합시다~~

    발끈해서 댓글 달기를 바라고 일부러 입으로 똥을 싸는데,
    유치하고 저열한 의도에 말려들 필요없지요.

    --------------
    원글님 다니는 교회에는 깨어 있는 목사님이 계시네요. 부럽습니다.

  • 7. slsksh
    '14.5.11 6:20 PM (175.211.xxx.152)

    세상에........삼백명의 귀중한 목숨을 억울하게 잃었는데 삼백배의 증오로 단순수치화 시킬수있는 사람은 대체 어떤 사람일까요
    정신병원은 썅썅박부터 가야지요

  • 8. 정말 좋은 말씀
    '14.5.11 6:20 PM (110.14.xxx.144)

    300건의 사고...
    300명의 사연...

  • 9.
    '14.5.11 6:21 PM (223.62.xxx.32)

    61님 고맙습니다 팽목항에 조용히 다녀오시고 가서 기도하셨다고 하시더군요 4주째 설교말씀때마다 세월호 얘기하세요 굉장히 마음아파하시고 미안하다고 하세요

  • 10. 쫄지마
    '14.5.11 6:23 PM (125.130.xxx.146)

    정말 똑같이 되갚아 주고 싶어요. 국정원인지 사이버군대인지 모르겠지만 참 니자식들 앞에서 잘두 떳떳하겠다. 300건의 사건 부메랑이 되어 바끄네한테 그 주위 사람한테 되돌아가기 빌고 또 빕니다.

  • 11.
    '14.5.11 6:25 PM (221.149.xxx.18)

    회사, 해경 놈들이 저리 안하무인으로 구는게 다 누구 때문이겠어요
    이 정부의 뒷배경 없이 저리 할수 있나요?
    정부의 꼭대기가 누구예요?
    당연히 꼭대기가 책임있는거지.
    당신이 드신 약은 어떤 약이길래..

  • 12. ...
    '14.5.11 6:26 PM (86.163.xxx.92)

    절대로 못잊습니다. 이 정부가 아이들을 어떻게 죽였는지.

  • 13. ....
    '14.5.11 6:26 PM (222.100.xxx.139)

    넘 좋은 목사님이시네요 원글님! ㅜㅠ

    그리고 환자님?

    223.62님 참 댓글이라고 아무말이나 막 싸지르십니까?

    요새 알바들이 방침이 바뀌었나보네~~

  • 14. 아...
    '14.5.11 6:28 PM (203.152.xxx.177)

    한명이 죽은 300건의 사고...

    이 말의 원조는
    일본 배우 기타노... (누군지 이름 갑자기 생각안남 -_-;;)가
    언젠가 일본의 대지진으로 몇만명이 죽었을때
    몇만명이 죽은 단일 사건이 아니라
    한명이 죽은 몇만건의 사고라고...
    했다고 하는군요.

  • 15. ㅇㅇ
    '14.5.11 6:30 PM (175.203.xxx.67)

    악마나 소시오 패스가 멀리 있는게 아니라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이번 일로 절실히 느낍니다. 최소한의 인격마저 상실해버린 이들은 대체 어디서 온 누구의 자식일까요.

  • 16. 댓글독립군인가 나는
    '14.5.11 6:58 PM (203.226.xxx.69)

    이건 허구헌날 나빼고 다른 놈만 죽일 놈이라구 욕하네요
    선거 끝날 때까지는 그럴 테지만
    기승전정부욕

  • 17. 이번 학살에 대해
    '14.5.11 7:24 PM (108.48.xxx.4)

    엉뚱한 말하는 분들...닥정권 편 열심히 드는 당신들...
    이번 정권 계속되면 다음 이벤트도 계속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
    다음 재앙때 당신들이랑 가족들 당첨되기를 꼭 바랍니다.
    그때 다시 얘기해봅시다. 할수나 있으면....

  • 18. 아니요.
    '14.5.11 7:30 PM (178.190.xxx.182)

    300명이 죽은 사건이 아니라 300명을 죽인 사건이죠. 왜 죽였니? 악마야!

  • 19. 무식
    '14.5.11 7:35 PM (222.110.xxx.117)

    해경은 정부 소속인데 별도로 구분해서 생각하는 게 신기할 정도네요.
    사전에 관리감독 부실했기 때문에 사고 터진 거라 생각하면,
    1차 책임은 정부의 관리감독 소흘이죠.
    초등학생도 정부에 세금내는 이유가
    땅파고 건물지으라는 의미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을 지켜주라는 의미라는 거 잘 압니다만...

  • 20. 원조는
    '14.5.11 8:09 PM (106.146.xxx.114)

    일본 기타노 감독이 한 말 같은데요. 기사 본 적 있어요.
    목사님이 만든 말은 아닙니다.

  • 21. 럭키№V
    '14.5.11 9:02 PM (119.82.xxx.197)

    223.62.xxx.82 / 약 먹었냐구요? 우린 누구처럼 뽕 안좋아해ㅋㅋㅋ
    203.226.xxx.69 / 독립군이란 말을 모욕하지 마세요. 대통령이 어떤 자리인지 공부 좀 하고!!

  • 22. 그렇군요
    '14.5.11 9:27 PM (223.62.xxx.58)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2&aid=000199... 인간의 존엄에 대해 기타노감독이 말한거였군요 인용하신듯 합니다

  • 23. 223. 62는
    '14.5.11 9:49 PM (50.166.xxx.199)

    자기 스스로 '환자님'이라고 높이고 앉았네요.
    본인이 정신병 환자인건 아니 다행~

  • 24. ㅇㅇ
    '14.5.12 4:12 AM (78.192.xxx.1)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다니시는 교회 참 부러워요. 그런 말씀을 하시는 목사님이 계시다니.

  • 25. 일본 감독이 했던 말입니다.
    '14.5.12 7:53 AM (1.246.xxx.37)

    동감한다고 한 말이겠죠.

  • 26. 꼬리칸
    '14.5.12 10:59 AM (76.113.xxx.172) - 삭제된댓글

    223. 62, 환자님씨.
    환자복 입고 돌아다니지 말고 얼른 정신병원으로 돌아가세요.

  • 27. 여깁니다
    '14.5.12 8:39 PM (223.62.xxx.96)

    http://www.gcchurch.or.kr/mobile/ 홈피구요 이번 주 설교에서 그리말씀하셨구요 4월 마지막주 설교는 압권입니다 지난주엔 이다운군 노래도 불러 주셨고요 진짜 좋은 목사님 진실하고 순수한 분입니다

  • 28. 여깁니다
    '14.5.12 8:44 PM (223.62.xxx.96)

    목사님께서 학생들 250명 언급하셨는데 제가 총희생자 생각해서 300이라 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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