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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합동 분향소에서 자원봉사했던 40대 남성 자살

안행부에 전화합시다. 조회수 : 14,112
작성일 : 2014-05-11 17:18:13
http://m.cafe.daum.net/yellowground/RcFq/7345?q=%ED%95%A9%EB%8F%99%20%EB%B6%8...

합동 분향소에서 자원봉사했던 40대 남성 자살했답니다. 
정말 큰 일입니다. 
줄줄이 비슷한 일 일어나게 생겼어요.... 

안행부 자치 행정과 안행부 자치행정과 중앙장례지원단 총괄본부인 02-2100-3662 여기가 세월호 장례에 관해 정부지침 내리는 곳입니다. 
이제 대책을 마련한다는데 지금까지 뭐했나 따져주세요. 
더불어 벽에대고 질렀던 말씀도 다 해버리세요. 
IP : 112.159.xxx.3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이버 아웃
    '14.5.11 5:20 PM (112.159.xxx.3)

    http://m.cafe.daum.net/yellowground/RcFq/7345?q=%ED%95%A9%EB%8F%99%20%EB%B6%8...

  • 2. 오직
    '14.5.11 5:23 PM (211.194.xxx.64)

    신경줄이 튼튼한 건 닭과 닭의 패거리와 멍주니네 밖에 없나 보네요.

    부디 명복을 빕니다.

  • 3. 제발
    '14.5.11 5:29 PM (221.139.xxx.1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편안하시기를..

  • 4. 이해가 됩니다.
    '14.5.11 5:31 PM (59.86.xxx.163)

    저도 살아있으니 살아가는 중이네요.
    지금까지 봐온 인간의 밑바닥도 깊고 어두웠는데 그건 겨우 표면을 살짝 걷어낸 것에 불과했다는 것을 세월호 사고로 알게 됐습니다.
    사실...생존 자체가 무섭습니다.

  • 5. 안치소나
    '14.5.11 5:32 PM (58.143.xxx.236)

    나르는 분들 유족들 확인 후 터져나오는
    비명소리 사람이라면 내 가족 일처럼
    여겨지지 않겠어요. 점점 인간미 상실되어
    가니 살맛 느껴지지 않죠. 그렇지 않나요?
    더불어 같이 즐거워야 사는 사람도 사실상 많지요.
    그 분들께는 쥐약이죠. 에휴! 저런 곳은
    의무적으로라도 고위층 자제들 보내 배우고
    느끼게 해야함.

  • 6. ..
    '14.5.11 5:42 PM (115.136.xxx.8)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지금 이 상황에 어찌 슬프지 않을 수 있겠어요.
    집에 있는 우리들도 슬픔을 가누기 힘들잖아요.
    그런 면에서 높으신 양반들 참 신기합니다.
    이 나라에서는 사이코패스들만 권력을 쥘 수 있는건지..
    진짜 몽준이 아들 자원봉사 시키고 싶네요...

  • 7. ㄱㄴㅇ
    '14.5.11 5:44 PM (59.15.xxx.80)

    벌 받을 사람들이 확실히 벌을 받고 유가족들 한도 풀어주고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좀 덜 할텐데
    유병언이고 언딘이고 해경이고 다 벌도 안받고 정부는 반성도,대책도 없고 하니 무기력해서 이렇죠
    앞으로 큰일 입니다 정부가 제대로 해야 합니다

  • 8. .....
    '14.5.11 6:03 PM (59.0.xxx.217)

    가슴 아프네요.
    지지리 복도 없는 국민들.....ㅠ.ㅠ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그립네요.

  • 9. 삼가
    '14.5.11 7:31 PM (121.186.xxx.14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 슬픈땅은 잊으시고
    좋은곳에서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 10. 관세음보살..
    '14.5.11 8:06 PM (112.173.xxx.214)

    부디 극락왕생 하세요.

  • 11. 럭키№V
    '14.5.11 9:07 PM (119.82.xxx.197)

    에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12. .........
    '14.5.11 10:19 PM (1.251.xxx.248)

    맨정신으로는 살기 힘든 개같은 현실..
    얼마나 힘드셨으면...ㅠㅠ

  • 13. 1234v
    '14.5.11 11:11 PM (115.137.xxx.51)

    앞으로가 걱정입니다.
    나라 꼴이 이게 뭔지 ㅠ.ㅠ

  • 14. 수성좌파
    '14.5.11 11:30 PM (121.151.xxx.187)

    일면식 없는 우리도 분향소가서 통곡을 하는데 직접 현장에 계셨다면
    아이들과 그부모님들이 당한 상황을 더 피부로 느끼셨을거 같으네요 ㅠㅠㅠ
    얼마나 괴롭고 힘들면 자원봉사하고 오셔서 생을 마감할 생각을 하셨을가요?
    부디 더이상 이런 비극은 없어야 하는데 유족분들도 너무걱정되네요ㅠㅠㅠ

  • 15. 에고!!
    '14.5.11 11:37 PM (183.99.xxx.117)

    슬퍼요ᆢ 너무너무 슬프고 악몽같아서 죽겠어요ㅠㅠ
    오죽하면 자살했을까요??
    저도 제정신 갖기가 힘든데ᆢᆢ

  • 16. 다 들켰네요
    '14.5.12 7:57 AM (220.70.xxx.114)

    구원파랑 무슨관계죠?

    어제 서울집회때 구원파도 동원됐다는데

    사실인가요?

    그럼 그말도 결국 사실이네요

    광우병촛불집회때 유병언이 유모차부대 전면배치 지시했단말도

    세월호참사에 희생된 학생 사촌형이 ,,,,세월호유가족 비극을 이용하지 말라고 반대집회 현장영상이

    tv에 나왔는데됴,,,프라치라고 선동하는 좌파시민단체들이

    ----------
    구원파랑 좌파단체랑 뭔가 있나봐요?

  • 17. ....
    '14.5.12 8:37 AM (218.234.xxx.109)

    저 분, 자식도 둘 있던데...자식 생각하시지.... 자식은 부모 그렇게 가면 또 얼마나 마음에 상처 남는데...

  • 18. ..........
    '14.5.12 8:51 AM (218.148.xxx.82)

    너무 괴롭네요 정말ㅠ
    어제 합동분향소 다녀 왔는데 지금까지 너무 힘들었어요.
    나도 이런데..유족들은 어떡하나 그 심정이 짐작이 안갔는데..
    또 이런 소식을ㅠ

    삼가 님의 명복을 빕니다.

  • 19. ..
    '14.5.12 10:03 AM (119.67.xxx.96)

    이런 상황에서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무기력증이 더 참기 힘드네요..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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