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 부엌은 싱크대 앞에 긴 형광등이 있고 바로 그 뒤에 식탁이 있어요. 원래 식탁등이 있었는데
이 집으로 이사오면서 인테리어를 했는데 그 때 식탁등을 없앴어요. 그 때는 없애도 상관없겠지하고 생각했는데
막상 살아보니 싱크대 앞 형광등만으로는 어둡더군요. 하지만 식탁등을 다시 달 수는 없어요.
그 때 무슨 문제로 없애야만 했었거든요. 아무튼 어둔 주방을 좀 밝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세워서 쓰는 장 스탠드를 식탁 옆에 두려니 식탁과 장스탠드가 조화가 안 맞는 것 같고..식탁에 스탠드를 세우자니
갑자기 책상이 되어버리는 상황이 될테고;;; 어둔 우리집 부엌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바꾸세요.
조명이 여러개 달려 각도를 움직여서 식탁도 비출 수 있는걸로..
이정도면 정답?
전기공사 없이 식탁등 설치하기
http://blog.naver.com/poderosa3/150118841770
인테리어 업자와 다시 상의해보세요.
그들은 배관 새로 빼고 전기배선 따오고 이렇게 전문이어야해요.
씽크대에 이미 전기배선이 있다면 식탁과 가까운 근처 어디라도 배선을 새로 따올수 있을겁니다.
등하나와 두기는 큰 차이가 있어요. 어쨌든 큰등으로 두개를 달면 웬만큼 해결될겁니다.
부엌등을 밝은등으로 바꾸시거나 인테리어 업자에게 얘기하면
전선 빼는건 문제도 아니예요.
저희는 선빼서 식탁옆 벽에 하나 달았어요.
답글 감사합니다.. 인테리어는 벌써 2년 전에 해서 그런 AS까지 해줄지 의문입니다. 그 당시에 있었던 작은
다른 문제도 아직까지 해결해주지 않는 상황이라 굳이 그런 업자와 더이상 얘기하는 것은 불가능하구요..
전기 공사 없이 식탁등 설치하는 방법이 최선인 것 같은데 올리실 블로그 잘 구경했어요.
저도 이 방법이 최선인 것같아 따라해볼려구요..알려수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