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희생자 학생 친구 영상, 전 세계가 슬퍼해

light7 조회수 : 4,061
작성일 : 2014-05-11 13:04:31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의 친구인 단원고 이재은 양이 만든 추모 영상이 스카이뉴스에 소개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전문 번역, 뉴스프로 --> http://thenewspro.org/?p=3940

세월호 희생자 학생 친구 영상, 전 세계가 슬퍼해
-많이 춥지? 무서웠지? 많이 힘들었지?
-그냥 재밌게 놀다 왔다고 하면 안돼?
IP : 73.176.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로마
    '14.5.11 1:14 PM (39.119.xxx.139)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사랑스런 아이들..
    어떻게 하늘로 보내나요

  • 2. ...
    '14.5.11 1:21 PM (106.146.xxx.38)

    오열했네요.
    추모합니다
    추모합니다
    영원한 수학여행을 떠나버린 우리 아가들 영혼을 애도합니다 부디 영면하길...이쁜 아가들아

  • 3. 유튜브
    '14.5.11 1:22 PM (173.52.xxx.28)

    https://www.youtube.com/watch?v=u6JYtD5T-rc#t=83

    눈물이 마를 날이 없어요.
    우리 재은이의 어린 시절 추억은 세월호와 함께 봉인되어버렸을 생각을 하니 ㅠㅠㅠㅠㅠ
    나중에 아주 나중에 친구들과 만나서 얘기하는 거라곤 어릴 적 학창시절 이야기로 깔깔대는 걸텐데 ㅠㅠㅠ

  • 4. ㅠㅠ
    '14.5.11 1:23 PM (218.51.xxx.5)

    미안히다 ㅠㅠㅠ

  • 5. mew2
    '14.5.11 1:39 PM (106.146.xxx.38)

    http://bit.ly/1fYdc3F

    번역 사이트라고 하신 거 들어갔다가 오른쪽 동영상 설마하며 클릭했는데
    다시는 보고 싶지 않았던 동영상 또 보게되어 목놓아 울었습니다.
    제목이 last moments of sinking ferry
    세상에 이것보다 잔인하고 잔혹한 동영상이 어디 있습니까? 전세계인이 경악할 것입니다.

    What is the captain doing?

    여전히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마지막 음성의 영어자막입니다. 미칠 것 같아요.
    썩을 것들 책임지고 다 물러나도 한이 안 풀릴 지경인데 나라 돌아가는 꼴이 이게 뭡니까...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 6. ...
    '14.5.11 2:00 PM (1.231.xxx.137)

    아 정말 미치겠다.....

  • 7. ..
    '14.5.11 2:17 PM (118.218.xxx.71)

    가슴이 미어집니다.
    울음을 참을수가 없네요.
    나라가 정말 미쳤어요.

  • 8. 가슴 아픕니다.
    '14.5.11 2:31 PM (123.111.xxx.160)

    너무 많은 아이들이..
    귀하고 아까운 생명들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 9. ㅠ.ㅠ
    '14.5.11 3:26 PM (218.152.xxx.139)

    아....하 너무 슬퍼요...ㅠ
    저 어린 아이들 어찌 눈을 감았을까요?흑흑...
    저 부모들 어찌 살아야할까요?
    리더가 뭔가요?
    진짜 원망스럽네요...

  • 10. ...
    '14.5.11 3:27 PM (218.152.xxx.139)

    부디 편히 눈감으렴...미안하다 아가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14 저 79년생인데요 오대양사건이 뭔가요 3 ... 2014/05/12 2,308
379213 선원들의 도주를 정확히 예언한 단원고 학생 61 노스트라다무.. 2014/05/12 16,081
379212 (이런 시국에 죄송합니다ㅜㅜ) 임플란트할때 꼭 CT찍어야하나요?.. 9 임플란트 2014/05/12 1,635
379211 세상 더럽다 해와달 2014/05/12 968
379210 긴급한 질문 올립니다. 4 아직도2 2014/05/12 933
379209 (패스)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패스하세요~! 3 ... 2014/05/12 1,389
379208 밤에 싹이 났어요 2 2014/05/12 2,546
379207 (이 시국에 죄송) 역린 봤어요. 22 꽉찬 감동 2014/05/12 3,439
379206 NYT 후원한 미국 교민이 쓴글 41 2014/05/12 4,392
379205 우리가 무심코 쓰는 말들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고 있는게 아닌가 8 생각 2014/05/12 1,683
379204 가난하다고 해외여행 못간다는거 개소리네요 이젠... 4 .. 2014/05/12 2,655
379203 교수 시국선언 촉구: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다른 곳에 널.. 40 소년공원 2014/05/12 8,356
379202 모닝와이드 초유가 궁금하지 않으세요? 1 초유 2014/05/12 1,527
379201 MB정부, 여객선안전규정도 줄줄이 완화 4 1111 2014/05/12 1,338
379200 이와중에 죄송합니다만...영어 잘 아시는분 제발 답변좀 부탁드려.. 7 슬퍼요 2014/05/12 1,696
379199 이혼별거 상담 좀 요...ㅠㅠ 9 20년못채우.. 2014/05/12 2,748
379198 의료민영화.영리화의 진실 6 //// 2014/05/12 1,440
379197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4,153
379196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383
379195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405
379194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434
379193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646
379192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5,037
379191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709
379190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