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화] 재난대처법: 한국과 미국의 차이

참 다르네 조회수 : 1,364
작성일 : 2014-05-11 04:16:25

한미연합사 근무했었던 병사 출신 전역자가 처음 쓴 글이랍니다. 

미군과 한국군이 함께 일하면서 느낀 점이라네요.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

- 계급(rank)이 높을수록 권한과 책임이 많다.
- 사건이 터지면 신속하고 올바르게,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더 좋으 의사결정을 더 빨리 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생각하는 보다 높은 계급(higher rank)의 참된 의미다.
- 머리가 어떤 명령을 내리느냐에 따라서 손, 발의 움직임이 달라진다. ( 이것은 오늘 본 어느 글에 나왔던 '지도자가 바뀌면 문화가 바뀐다'와 통하는 말이네요)

세월호를 겪으면서 대한민국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태도와 생각입니다. 
그래서 더 큰 고통과 혼란을 겪어야 했고...



IP : 50.166.xxx.19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 다르네
    '14.5.11 4:49 AM (50.166.xxx.199)

    http://dvdprime.donga.com/bbs/view.asp?major=ME&minor=E1&master_id=40&bbsfwor...

  • 2. 검은티셔츠
    '14.5.11 5:57 AM (219.241.xxx.76) - 삭제된댓글

    전적으로 공감이 가는 좋은 만화예요.
    개인의식의 선.후진화가 결국 선,후진국을 만드는거...
    깨어있도록 늘 자신을 채찍질 하자구요.

  • 3. ...
    '14.5.11 9:01 AM (218.39.xxx.84)

    우리 사회 전반적인 모습이네요.
    회사에서도윗선으로 보고 ''보고하느라 결국 사장은 진실을 모르고
    묻히는게 태반이고~~~~

  • 4. 미국애들이
    '14.5.11 12:30 PM (118.44.xxx.4)

    확실히 합리적인 데가 있네요.
    이런 면들 덕분에 그나마 굴러가고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289 안녕..귀여운 내 친구야..통곡하고싶어요.. 8 또다시 2014/05/12 4,325
379288 우리나라는 소방방재청을 왜 푸대접하죠 5 진홍주 2014/05/12 1,555
379287 수신료 거부 관련 관리비에.전기세 포함되는.케이스? 4 대단지아파트.. 2014/05/12 1,588
379286 생존자 김홍경 님 인터뷰 6 세월호증언 2014/05/12 3,614
379285 아이들 끌어올릴 때 해경 구조대는 뒤에서 지켜만 봤다 2 5월2일자 2014/05/12 1,823
379284 박정희정권때 한성호 침몰, 세월호와 판박이 6 1111 2014/05/12 5,217
379283 유가족들이 끌고나온 사람들 10 나라망신 2014/05/12 3,891
379282 연월차 개념을 모르겠어요... 3 +-x/ 2014/05/12 1,482
379281 전세 더 오를까요?(이사고민) 6 .... 2014/05/12 2,180
379280 박원순 '정중동' 수성 전략은? 작은 캠프·조용한 선거 1 세우실 2014/05/12 1,118
379279 TV수신료 거부한 돈으로 양심언론에 기부해야겠네요 3 ㅇㅇ 2014/05/12 1,527
379278 죄송하지만.. 산후조리원 선택 조언좀 2 의견 2014/05/12 1,399
379277 양심언론 후원... 3 행동하는 양.. 2014/05/12 1,655
379276 세월호 조타실로 올라가는 해경 동영상입니다 20 ㅇㅇ 2014/05/12 5,004
379275 세금조사할 대기업은 안건드리고 엄한 중소기업만 2 정작 2014/05/12 1,466
379274 "첫날 해경 조타실 접근. 그러나 탈출방송 안함&quo.. 17 ... 2014/05/12 3,828
379273 직구주문 문의합니다(레이밴 홈페이지 선글라스 2만원) 4 직구주문 2014/05/12 2,561
379272 '세월호 침몰사고' 타임라인... 3 ,,, 2014/05/12 1,789
379271 앞으로 해경이 해수욕장 안전관리…119구조대 "혼란 우.. 6 1111 2014/05/12 1,809
379270 서영석의 라디오 비평[5/12] '원칙과 신뢰'란 박근혜 단골용.. lowsim.. 2014/05/12 1,347
379269 온라인과 오프라인 민심은 다를 수 있습니다. 행동하는 쪽이 이길.. 2 그루터기 2014/05/12 1,408
379268 안산 후보 단일화 1 ..... 2014/05/12 2,262
379267 세월호와 정원이.. 4 너네뭐니? 2014/05/12 1,670
379266 유정복 "내가 장관일 때 혼신 노력으로 안전대책 마련 9 1111 2014/05/12 2,012
379265 뉴욕타임즈 광고 감사 - 댓글은 여기에 17 175.22.. 2014/05/12 2,4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