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사지받으면 팁 주시나요?

.. 조회수 : 4,857
작성일 : 2014-05-11 02:04:48
마사지(국내) 받는데 마사지 비용외에 대부분 동남아계 마사지사분들에게 팁을 얼마씩 줘야 할까요?
얼마를 줘야할지 항상 고민되요...
IP : 114.30.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1 2:20 AM (74.101.xxx.55)

    팁을 계산할 때 가장 퍼센티지를 높게 잡는 것 중의 하나가 마사지 분야입니다.
    그만큼 힘든 직업이니까요.
    참고로 여긴 미국이고 팁문화가 가장 발달해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도 저보고 많이 준다고 하긴 하는데
    전 많을 땐 50%까지 줍니다. 마사지는 거의 이 정도 지불합니다.

  • 2. ...
    '14.5.11 2:32 AM (49.1.xxx.176)

    한국은 팁문화가 없어서 사실 안줘도 그만, 주면 감사 뭐 그렇죠. 팁을 받을땐 손님이 정말 만족했을때나 주는거고 대게 비용에 모든것이 다 포함되어있으니깐요. 그냥 알아서 하시면 될것 같아요.미용실에서도 머리가 아주 마음에들면 팁 좀 주고 하잖아요.

    동남아에 가서 받으시는거면 대게 1~2불선, 고급이면 5불선. 대게 전체비용의 10%의 팁이면 후하게 주는거 아닌가요.

  • 3. 제니스
    '14.5.11 3:08 AM (223.62.xxx.24)

    항상.고민해
    이런 낚시에 답을 줄까말까 ㅎ
    근데.진짜면 팁.충분히.줄거같어.ㅋ

    넌 이렇게 먹고 살고싶니?
    나같음 걍 때려치고 딴공부할거 같어
    머리가 아깝다

  • 4. 첫댓글
    '14.5.11 4:22 AM (62.134.xxx.16)

    달았다 지우고 쓴다...영혼있는 질문이었다면 고맙다던지, 알겠다던지 하는 리액션이 보통 있는데..
    니 멋대로 주던지 말던지 하삼.

  • 5. ,,,
    '14.5.11 4:44 AM (203.229.xxx.62)

    10% 줬어요.
    마사지 받으면서 마음이 불편 하더군요.
    받고 있는 나는 편하고 몸이 개운 하지만
    마사지 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싶은 마음에
    하루에 몇명이나 할까 돈 벌다가 몸이 망가질텐데 싶고
    돈을 지불한다고 해도 노동력 착취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6. 10%
    '14.5.11 7:42 AM (223.62.xxx.106)

    줬어요 저도..

  • 7. Ocean
    '14.5.11 10:32 AM (1.247.xxx.149)

    팁문화 좋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요금에서 팁으로 잡혀있는것을 빼야 하지 않나요!

    원래 팁이란게 노동력착취를위해 생겨난 관행아닌가요?

    노동자에게 급여를 안주고 대산 손님에게 재주껏 팁을 받아내라 하는 추악한 짓 아닌가요?

    이른바 성과제죠, 급여는 흉내내듯 주고 니 능력껏 팁받아서 급여 충당하라,

    팁문화가 발달해질수록 급여는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 8. Ocean
    '14.5.11 10:34 AM (1.247.xxx.149)

    서양영화보면 종업원들이 팁으 받기위해 손님비위 맟추면 온갖수발 드는것 보면,

    정당한 급여를 받고 일하고 있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항상 듭니다.

  • 9. Ocean
    '14.5.11 10:36 AM (1.247.xxx.149)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들이 팁을 줄수록 팁을 많이 받는 종업원을 선호하게 되고, 그리고 그만큼 급여를 깍게 됩니다.


    항의하는 종업원에게는 니가 못나서 팁도 못받는것이다라고 오히려 종업원을 짜르고. 팁으로 생활가는한 종업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팁문화는. 종업원에게 독입니다,

  • 10. Ocean
    '14.5.11 10:39 AM (1.247.xxx.149)

    팁 이란게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처럼 팁이란게 없는 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를 알게됩니다.

    팁이란게 없으니 그게 그대로 급여로 반영됩니다.

  • 11. ..
    '14.5.11 2:15 PM (114.30.xxx.128)

    팁에 관한 그런 관점이 있군요,,,ocean님 말씀도 일리있네요..어쩌다보니 주인앞에서 팁을 주게 되었는데(저의 경운 20%줬어요..) 괜히 찔리더라구요...주인이 그런거 보고 마사지사 월급 적게 책정할까봐서요...10%로 말씀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10%로 참고할게요..^^그리고 낚시니 영혼없는 질문이니 하는 분들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헐..어디서 반말 찍찍이냐? 한심하다.맘에 안들면 댓글 달질 말든지..그냥 지나가라. 나도 그런 영양가없는 댓글 보고 쓰는 에너지가 아깝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077 문재인, 안철수, 박원순,심상정, 노회찬, 등. 나와서.. 이들.. 탱자 2014/05/19 1,337
381076 아파트 9월에 이사예정이래요 4 아파트 2014/05/19 2,266
381075 이젠 하나 뿐인 제 아이를 양지바른 곳에 묻게만... 40 .. 2014/05/19 14,158
381074 5.18 청와대 만민공동회 실천계획 1 독립자금 2014/05/19 1,052
381073 닥정권나갓) 누가 박이 선덕여왕이라고 그래요? 10 신라 2014/05/19 1,463
381072 경향) 20분·질문 안 받고 끝나면 UAE로.. 3 ... 2014/05/19 1,781
381071 사고시각 7시대가 맞다는 증거 기사인데요,.. 29 슬픔보다분노.. 2014/05/19 10,924
381070 이상하고 궁금한 것 - 세월호 컨테이너 4 갑자기 2014/05/19 3,032
381069 1980.5.18광주 시민은 용감했다 .... 2014/05/19 991
381068 닥정권아웃) 누가 사형시킬 전두환을 살려주었나요? 2 ........ 2014/05/19 1,519
381067 트윗 속의 우리 한국 (펌) 인내의한계 2014/05/19 1,067
381066 홈플에서 쓰레기 배추를 보냈어요 5 2014/05/19 2,130
381065 오늘 이야기 이정도인가요??(영어로..옮겼어요) 11 흠... 2014/05/19 2,618
381064 우리의 민주주의는 저절로 만들어진게 아닙니다. 11 말랑 2014/05/19 1,256
381063 박근혜 UAE원전 행사 참석 전에 계약서 부터 공개하라. 2 탱자 2014/05/19 1,946
381062 노트북 사양좀 봐주세요( 게임을 많이 합니다) // 2014/05/19 1,041
381061 동화면세점에서 버스기다리는데 잡아갔대요 7 2014/05/19 3,477
381060 오늘 금남로의 꽃영정들 3 beechm.. 2014/05/19 1,101
381059 예은아빠 유경근님, 옷닭의 담화를 기다리는 글 10 우리는 2014/05/19 3,209
381058 청와대 방송통제 시인도 부정도 못해.. 4 방송통제는 .. 2014/05/19 2,024
381057 사랑의 정점에서 결혼하신분들 궁금합니다 2 결혼 2014/05/18 2,277
381056 인도로 행진하겠다는 '가만히 있으라' 침묵행진 참가자 전원 연행.. 14 lowsim.. 2014/05/18 2,171
381055 영어잘하시는분 외국언론에 제보 9 해주시면안되.. 2014/05/18 1,677
381054 이 사진을 보시지요. 6 ㅇㅇ 2014/05/18 3,250
381053 닥정권퇴진) 광주민주화운동 '푸른 눈의 목격자' 비디오 5 호수 2014/05/18 1,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