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사지받으면 팁 주시나요?

.. 조회수 : 4,688
작성일 : 2014-05-11 02:04:48
마사지(국내) 받는데 마사지 비용외에 대부분 동남아계 마사지사분들에게 팁을 얼마씩 줘야 할까요?
얼마를 줘야할지 항상 고민되요...
IP : 114.30.xxx.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11 2:20 AM (74.101.xxx.55)

    팁을 계산할 때 가장 퍼센티지를 높게 잡는 것 중의 하나가 마사지 분야입니다.
    그만큼 힘든 직업이니까요.
    참고로 여긴 미국이고 팁문화가 가장 발달해있기 때문에 그냥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서도 저보고 많이 준다고 하긴 하는데
    전 많을 땐 50%까지 줍니다. 마사지는 거의 이 정도 지불합니다.

  • 2. ...
    '14.5.11 2:32 AM (49.1.xxx.176)

    한국은 팁문화가 없어서 사실 안줘도 그만, 주면 감사 뭐 그렇죠. 팁을 받을땐 손님이 정말 만족했을때나 주는거고 대게 비용에 모든것이 다 포함되어있으니깐요. 그냥 알아서 하시면 될것 같아요.미용실에서도 머리가 아주 마음에들면 팁 좀 주고 하잖아요.

    동남아에 가서 받으시는거면 대게 1~2불선, 고급이면 5불선. 대게 전체비용의 10%의 팁이면 후하게 주는거 아닌가요.

  • 3. 제니스
    '14.5.11 3:08 AM (223.62.xxx.24)

    항상.고민해
    이런 낚시에 답을 줄까말까 ㅎ
    근데.진짜면 팁.충분히.줄거같어.ㅋ

    넌 이렇게 먹고 살고싶니?
    나같음 걍 때려치고 딴공부할거 같어
    머리가 아깝다

  • 4. 첫댓글
    '14.5.11 4:22 AM (62.134.xxx.16)

    달았다 지우고 쓴다...영혼있는 질문이었다면 고맙다던지, 알겠다던지 하는 리액션이 보통 있는데..
    니 멋대로 주던지 말던지 하삼.

  • 5. ,,,
    '14.5.11 4:44 AM (203.229.xxx.62)

    10% 줬어요.
    마사지 받으면서 마음이 불편 하더군요.
    받고 있는 나는 편하고 몸이 개운 하지만
    마사지 하고 있는 사람은 얼마나 힘들까 싶은 마음에
    하루에 몇명이나 할까 돈 벌다가 몸이 망가질텐데 싶고
    돈을 지불한다고 해도 노동력 착취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 6. 10%
    '14.5.11 7:42 AM (223.62.xxx.106)

    줬어요 저도..

  • 7. Ocean
    '14.5.11 10:32 AM (1.247.xxx.149)

    팁문화 좋죠,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요금에서 팁으로 잡혀있는것을 빼야 하지 않나요!

    원래 팁이란게 노동력착취를위해 생겨난 관행아닌가요?

    노동자에게 급여를 안주고 대산 손님에게 재주껏 팁을 받아내라 하는 추악한 짓 아닌가요?

    이른바 성과제죠, 급여는 흉내내듯 주고 니 능력껏 팁받아서 급여 충당하라,

    팁문화가 발달해질수록 급여는 줄어들게 되어있습니다..

  • 8. Ocean
    '14.5.11 10:34 AM (1.247.xxx.149)

    서양영화보면 종업원들이 팁으 받기위해 손님비위 맟추면 온갖수발 드는것 보면,

    정당한 급여를 받고 일하고 있는것인가 하는 의문이 항상 듭니다.

  • 9. Ocean
    '14.5.11 10:36 AM (1.247.xxx.149)

    주인 입장에서는 손님들이 팁을 줄수록 팁을 많이 받는 종업원을 선호하게 되고, 그리고 그만큼 급여를 깍게 됩니다.


    항의하는 종업원에게는 니가 못나서 팁도 못받는것이다라고 오히려 종업원을 짜르고. 팁으로 생활가는한 종업원을 채용하게 됩니다.

    팁문화는. 종업원에게 독입니다,

  • 10. Ocean
    '14.5.11 10:39 AM (1.247.xxx.149)

    팁 이란게 왜 생겨났는지를 생각해보면,

    우리나라처럼 팁이란게 없는 나라가 얼마나 좋은 나라인지를 알게됩니다.

    팁이란게 없으니 그게 그대로 급여로 반영됩니다.

  • 11. ..
    '14.5.11 2:15 PM (114.30.xxx.128)

    팁에 관한 그런 관점이 있군요,,,ocean님 말씀도 일리있네요..어쩌다보니 주인앞에서 팁을 주게 되었는데(저의 경운 20%줬어요..) 괜히 찔리더라구요...주인이 그런거 보고 마사지사 월급 적게 책정할까봐서요...10%로 말씀해주신 분들이 많아서 10%로 참고할게요..^^그리고 낚시니 영혼없는 질문이니 하는 분들 유치하기 짝이 없네요..헐..어디서 반말 찍찍이냐? 한심하다.맘에 안들면 댓글 달질 말든지..그냥 지나가라. 나도 그런 영양가없는 댓글 보고 쓰는 에너지가 아깝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176 천안함 사건 유족 대표가 본 언론의 세월호보도현장! 4 참맛 2014/05/13 1,349
379175 서울신문이 언제부터 이렇게 즈질로 전락? 6 .. 2014/05/13 795
379174 생크림케잌 지금날씨에 바깥차안에 둬도 될까요 2 생크림케잌 2014/05/13 925
379173 김호월이 그만뒀단 글이 뜨네요.(한놈 보내고 또한놈 남음) 11 우리는 2014/05/13 1,895
379172 제안합니다!! 세월호 유가족 지원 18 로즈마리 2014/05/13 2,404
379171 대표 퇴진론에 결국 .. 김한길·안철수 전략공천 포기 89 경선 2014/05/13 8,165
379170 '인권유린하는 유모차부대 엄마는 사형시켜야!' 35 1111 2014/05/13 4,168
379169 부산시장 후보 오거돈 김영춘 단일화 합의 24 1470만 2014/05/13 1,854
379168 김치할때 새우젓..마트에서 유리병에 담긴거 써도 될까요. . 2 파김치 2014/05/13 1,777
379167 kbs 윤인구 아나운서 18 친일파후손 2014/05/13 13,382
379166 일베를 하면 안되는 이유, 옛날의 독일과 닮은 한국 괴벨스 2014/05/13 985
379165 베스트 가야 할 글 끌어올립니다. 클릭해서 보내 주세요!!!! 6 ... 2014/05/13 1,591
379164 별이 모금 기적처럼 목표금 달성되었답니다. 고맙습니다. 달성!! 2014/05/13 1,374
379163 한살림 김밥햄...그냥 기름두르지 않고 간하지않고 굽기만 하면.. 1 김밥 2014/05/13 2,225
379162 빈혈!! 도와주세요. 25 코델리아 2014/05/13 5,098
379161 예전에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조언 구하는 글 올렸었는데요.. 1 커쇼 2014/05/13 852
379160 이 와중에 죄송 - 돈에 집착이 심한 경우 2 상담 2014/05/13 1,415
379159 KBS, 세월호 추모곡 방송부적격 판정이유. 5 노란색 기겁.. 2014/05/13 1,585
379158 t머니 교통카드 문의.. 2 중딩맘 2014/05/13 1,258
379157 대구일베회원 세월호유가족 비하 잡혀 ..... 2014/05/13 1,092
379156 그냥 웃겨요. 몽가 찌질한 것이 46 OO 2014/05/13 5,726
379155 자로님? 발표 궁금 1 2014/05/13 1,255
379154 '해경-언딘 유착법' 만든 의원놈들 줄줄이 출마중 7 악마들 2014/05/13 1,353
379153 건고사리 얼마나 삶아야 해요? 7 2014/05/13 1,153
379152 저녁하다가 급해서 도움청해요. 너무 짜게 된 시금치나물 8 ㅇㅇ 2014/05/13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