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엊그제 유족분들 청와대에 가신 모습을 잘 알려준 블로그가 있어요

bebemom 조회수 : 2,193
작성일 : 2014-05-11 00:34:23
경제경영분야에서 유명한 블로거중에 조진서 기자님 블로그가 있어요. 원래 영자신문사에 계시다 현재는 동아일보에서 나오는 비지니스리뷰(잡지) 에 계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해박한 지식에 위트, 그리고 시니컬함과 통찰력있는 사고를 가지신 분이라 그 분 블로그의 오랜 팬이에요. 대부분의 글은 경제경영관련 글인데 그 블로그에 청와대로 가셨던 유족분들이 어떤 모습이었는지에 대한 글이 올라왔네요. 아마도 어제 올리신거 같은데 지금에서야 읽은 저는 다시 한번 눈물이 납니다. 특별히 감정적으로 쓴 글은 아닌데, 그냥 담담하게 묘사된 사실들이 더 슬프네요. 관심 있으신 분들 한번 읽어보세요.

참.. 앞으로 제가 어떤 행동을 취해야하는지, 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IP : 112.118.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ebemom
    '14.5.11 12:34 AM (112.118.xxx.1)

    http://m.blog.naver.com/indizio/30190311807

  • 2. bebemom
    '14.5.11 12:37 AM (112.118.xxx.1)

    엄마야,, 저 미쳤나봐요. 제목을 시위대래요.. 유족분들한테 시위대라고 하는 것들 때문에 무의식중에 그렇게 썼나봐요. 글 수정하면 원글 지워질까봐 그냥 둡니다. 제목 실수 죄송합니다

  • 3. bebemom
    '14.5.11 12:41 AM (112.118.xxx.1)

    죄송합니다! 방금 다시 수정했어요. 제가 미친것들때문에 머리가 잠시 미쳤나봐요

  • 4.
    '14.5.11 12:42 AM (62.134.xxx.16)

    링크 따라 들어가 읽어보겠습니다. ^^

  • 5. ㄱㄴㅇ
    '14.5.11 12:50 AM (223.62.xxx.47)

    원글님~잘 보았습니다
    이미 여러사진들 내용,팩트tv. 볼 만큼 봤는데
    처음 본 것처럼 마음이 아프고 미안합니다

  • 6. ㄹㄹ
    '14.5.11 1:45 AM (61.254.xxx.206)

    잘 읽었습니다. 원원글 중,

    - 안그래도 불쌍한 사람들 더 불쌍하게 만든 정부와 경찰, 청와대를 이해할 수 없었다.

    - 다른 동영상에서는 방송에서 '움직이지 말고 가만히 대기해라'라는 말이 나오자 한 소녀가 말한다. "야, 근데 영화같은데 보면 '가만히 있어라'라고 해서 가만히 있다가 다 죽지 않냐?" "맞어 맞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93 몇년생활한 미국에서 3 내조국 2014/05/13 1,410
378992 정몽준씨 눈물바람.. 동정심 사려는 쑈같이 느껴지지 않던가요? 16 ... 2014/05/13 1,401
378991 홍대총학생회"김호월교수 잔인하고 비도덕적" 20 ..... 2014/05/13 3,419
378990 지능 검사한 유치원생 개인정보도 팔았다 세우실 2014/05/13 985
378989 박영선 "세월호 국조, 필요하면 MB도 조사해야&quo.. 72 ... 2014/05/13 4,246
378988 김용민의 조간브리핑[5.13] - 조선일보 알고 있나 '진도자원.. lowsim.. 2014/05/13 914
378987 덕양구 도내동 인근 이사갈만한 곳 이사갈집 2014/05/13 729
378986 가정통신문이 왔는데 1 별이지다 2014/05/13 1,073
378985 WSJ, YTN 사진합성 보도, 세계적 대굴욕 13 light7.. 2014/05/13 2,919
378984 독일에서도 이상호기자위해서 모금하는군요. 6 ..... 2014/05/13 1,586
378983 죄송)폴로사이즈 도움? 3 블루 2014/05/13 2,170
378982 여자분이 둘이서 보는 걸 엄청 싫어하네요... 29 자취남 2014/05/13 8,747
378981 버스에 노란 리본.... 8 분당 아줌마.. 2014/05/13 2,524
378980 오늘자 82신문 28 ... 2014/05/13 1,788
378979 (이 와중에 죄송합니다)혹시 내장해독 해보신 분 뚱녀 2014/05/13 1,964
378978 정몽준, 손석희 앵커에 '손사장님' 부르며 ”언론보도 신중히 해.. 4 세우실 2014/05/13 2,558
378977 박원순시장 재선이 새누리는 무서운 이유. 29 필승 2014/05/13 4,338
378976 정몽준의 인격이 드러나는 영상 7 .. 2014/05/13 1,764
378975 죄송) 폭풍성장기 체력딸리는 아이 뭐 먹이셨는지 여쭤볼께요 5 엄마 2014/05/13 1,697
378974 정몽즙 부인 발언 동영상 11 .... 2014/05/13 3,229
378973 “사장 퇴진 않으면 제작거부 돌입” KBS기자협회 결의 28 4년차 2014/05/13 3,231
378972 진도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쫒겨난 기자들 5 기레기 2014/05/13 1,565
378971 의도적 살인이었다면 이유가 뭐란얘긴가요 16 2014/05/13 3,365
378970 82모금계좌링크입니다 9 ~~ 2014/05/13 807
378969 죄송합니다 질문좀..할게요 3 맥도날드 2014/05/13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