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룸생활
지금 10대인 아이들과 그공간에서 의식주 생활이 가능할까요? 아주 최소한의 생활집기들로 생활을해야할것 같은데 아직 실물로 방을 보진않았지만 도무지 답이 안나와 답답함에 혹, 힘든 시기를 거친 선배님들 경험담있을까 싶어 글올립니다.
1. 한 달동안
'14.5.11 12:12 AM (99.226.xxx.236)세 명이 원룸에서 살았던 적이 있어요.
침대없이 바닥생활하면 공간이 제법 생깁니다. 식탁 없애고 밥상 접었다 폈다 좌식밥상으로 사용하면 공간활용이 좋아요. 수납할만한 곳이 절대 부족해서 그것을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시급하죠.
최대한 네 명이 집에 같이 머무는 시간을 줄이시는게 지름길
제가 살던 옆집은 할머니, 손주까지 다섯이 살더라는.2. 닥치면
'14.5.11 12:23 AM (203.247.xxx.20)닥치면 다 살아요. 너무 염려마시고, 마음 강하게 먹고 부딪힌다 결심하시면 됩니다.
3. 힘드시겠네요.
'14.5.11 12:36 AM (107.204.xxx.39)닥치면 살겠지만 10대 아이들이랑 부딪힐 수도 있을거에여.
원글님이 부모시니까? 제일 중요한 일이 무언지 생각하시고 그것만 지키시고 사시는 게 좋겠어요.
가령 아이들 인성..어떤 일이 있어도 비관적이지 않고 밝은 인성을 지켜야 한다는 점요..아이들 커가고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더 좋아질 것같네요.힘내세요4. 절대반대
'14.5.11 7:50 AM (112.173.xxx.214)무슨 다급한 일이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일주일 안에 분명 가족간에 쌈 나요.
집을 허름한 거 하시더라도 꼭 아이들과는 분리 된 방 2칸은 하세요.
동물도 한 공간에 계속 있음 지들끼리 물어 뜯고 죽여요.
아무리 이쁜 내 자식이라도 좁은 곳에서 내내 붙어 있으니 짜증 났어요.
애들중에 초딩 고학년 이상이 있다면 절대 반대합니다.
원룸 층간소음 아파트 보다 심해서 위층 아랫층 옆집이 뭐하는지 훤히 들려요.
부부관계 하는 건 물론이구요.5. 원룸
'14.5.11 10:28 AM (112.154.xxx.77)이라도 월세 30만 이상일텐데
차라리 주택 반지하 투룸 얻드세요.
거의 집에서 잠만 잘 텐데 잠자리 너무 비좁아도
숙면 못하고 피곤해져요. 어느 정도 자기 공간이 있어야
마음의 안정이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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