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루하루 산다는게

..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4-05-10 22:57:39

하루지나면 지날수록

원통하고억울합니다 ㅠㅠ

 

이런 내가 너무 한심스럽고 ..

이런 어른이라는게 용서가 안됩니다

 

꽃같은 아이들을 허망하게 죽게한 ...사람은

누구탓할거 없다고 생각합니다..

 

유가족들  얼마나 힘들고 괴로우실까요 ㅠㅠ

정신적 육체적 이젠 악만 남았을듯 합니다 ..그 맘을 당사자들 아니면 어찌 알까요 ㅠㅠ

이런글 쓸수있고...슬퍼하고 위로할수 있는

82가  있어서 다행이고 고마울따름입니다..

점점더 힘들어 지겠지요.....시간이 지날수록..아쉬운 마음...이 더 들겠죠

그게 너무 두렵고 슬프네요 ㅠㅠ

 

 

 

 

 

IP : 119.192.xxx.23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10 11:01 PM (58.233.xxx.236)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3324

    우리 같이 힘네요

    여기서 지쳐 나가떨어지면 그 아이들이 가장 피눈물 흘릴 것이고 고넘들은 가장 좋아하겠죠

  • 2. 11
    '14.5.10 11:02 PM (121.162.xxx.100)

    하루하루 피말리듯보내다가... 한숨속에만 살다가 요즘은 정신차려야겠다는.생각에 밥도 챙겨먹고 돌아도다니고 그러네요 모임에서 세월호얘기로 분통도 같이 터트리고요

  • 3. .....
    '14.5.10 11:21 PM (124.50.xxx.5)

    kbs항의건으로 청와대로갔던 유족분들보면서...어쩜 저렇게들 선량하실까 전날 밤부터 쭉 팩트티비로봣는데 너무 착하디착하셔서 더 안쓰럽더군요 그분들 더이상 무너지지않게 국민들이 지켜드려야겟어여 진상규명은 돼가는지 국민성금과보상은 잘 받으시는지 모두 지켜봐주셧으면합니다.

  • 4. 함께합니다
    '14.5.11 12:01 AM (223.33.xxx.12)

    저도 똑같은 마음입니다. 아침이 또 왔구나...시간날때마다 여기저기 용기주는 댓글달고 저녁에 촛불들고 견디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8972 세월호 희생자 모독 일베 회원, 결국 철창행 11 세우실 2014/05/13 2,102
378971 한겨레에 항의전화 하려구요. 13 bluebe.. 2014/05/13 7,311
378970 어제에 이은 82신문 2호 38 82 신문 2014/05/13 3,936
378969 세월호 김광진의원 폭로 소름이.... 37 //////.. 2014/05/13 11,308
378968 통영함부실원인 기사 6 자유 2014/05/13 1,437
378967 정원이네가 오늘은 출근이 빠르네 ↓↓ 4 ㅂㅂ 2014/05/13 1,007
378966 노통님영상 82에서 봤는데...찾아주세요. 보고싶은 영.. 2014/05/13 774
378965 돈을 자꾸 빌려달라네요.. 14 그냥 2014/05/13 4,511
378964 이쁜 내 새끼 없는 집에 어떻게 들어가요ㅠㅠㅠ 9 ㅇㅇ 2014/05/13 2,968
378963 금융부채 1경 넘어... ㅎㄷㄷ 1 아고라펌 2014/05/13 1,823
378962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잘한 대통령은 ??? 투표 2014/05/13 778
378961 2014년 5월 1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세우실 2014/05/13 1,124
378960 아침부터 쌍욕 나오는 이 기사 12 ㅆㅇ 2014/05/13 5,421
378959 미국 추모집회 후기입니다. 12 애엄마 2014/05/13 2,675
378958 jtbc 손석희 뉴스-박원순 정몽준 여론조사, 박원순시장의 압승.. 3 집배원 2014/05/13 3,543
378957 어젯밤을 꼴딱 새었습니다. 16 버스44 2014/05/13 4,616
378956 NYT광고 속사정,007작전 능가한 엄마들의 광고 게재 작전 18 소시민 2014/05/13 4,200
378955 펌- 외신 로이터지: 승객 갇힌 채 배버리라 명령 받아 31 .. 2014/05/13 4,685
378954 연락이 끊긴 친구 찾을 방법이 없을까요? 3 그리운친구 2014/05/13 3,727
378953 빛을 항해 해와달 2014/05/13 653
378952 5월18일(일) 오전 11시 분당 서현역에서 침묵행진이 있습니다.. 7 침묵시위 2014/05/13 1,875
378951 미시 USA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9 동글밤 2014/05/13 2,590
378950 때리는 척?... 2 갱스브르 2014/05/13 938
378949 세탁기 설치전인데 물이 잘안내려가요.. 복도식아파트.. 2014/05/13 816
378948 읽어보셨나요? [펌]정혜신 인터뷰..한겨레21 8 이제야읽어보.. 2014/05/13 3,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