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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도체육관 실종자 가족 지금이라도 국악원으로 옮겼으면

ㅁㅁ 조회수 : 1,340
작성일 : 2014-05-10 12:21:42
지금도 체육관에 있는 실종자 가족들....
몸도 마음도 말이 아닌가 봅니다.
지금이라도 잠깐이라도 편하게 쉴 수 있게
그 좋다는 시설 좀 이용했으면 싶은데....
맘이 아픕니다.
지금 풍랑경보로 또 수색 중단이라는데
제가 다 애가 탑니다.
IP : 175.203.xxx.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사람
    '14.5.10 12:25 PM (115.139.xxx.97)

    국악원으로 옮길수 있도록
    진도군청과 국악원측에 민원넣어봐요.

  • 2. 원글
    '14.5.10 12:32 PM (175.203.xxx.67)

    061-540- 3602 진도군청 민원실에 전화해서 이야기했어요.
    다른 분들도 전화 좀.... 친절하게 잘 받습니다.
    1시까지로 되어 있으니 서둘러서 한통씩만 부탁드려요.

  • 3. 전화드렸어요
    '14.5.10 12:56 PM (112.155.xxx.39)

    상황실로 전화해야한데요
    061-540- 3457

  • 4. 원글
    '14.5.10 12:59 PM (175.203.xxx.67)

    윗 글 감사해요~

  • 5. 소심아짐
    '14.5.10 1:25 PM (121.134.xxx.54)

    저도 전화드렸어요.
    상황실로 전화 넘겨주더라고요.
    진도군청은 사고 후 유가족분들 쉴 공간을 좀더 가깝고 편의성있는곳으ㄹ옮겨드리려 했었는데 유가족분들이 거부하셨다 해요. 개인칸막이도 준비하셨는데 다른가족들과 대화가 단절된ㄹ거같아서 그것도 거부하셨다해요.
    군청 상황실에서도 여러가지로 준비하고 도와드리고 있으니 관심 감사하다고....-_-

    그래서 국립국악원 기사를 읽었다, 국악원에서 자발적으로 장소제공을 하고싶다 한것을 윗선에서 자르고 기자들 사용하게 한것이 사실이냐 물었더니 자기네도 알아보고싶다고...

    전화 많이 받으셨다 하면서 최대한 유가족분들 편의를 돌보겠다 하셨어요.

    남편한테 바가지 긁을 줄만 알지 남한테 싫은소리 한번 못한다는 소리 듣고 사는 아줌마가 용기내봤어요.

    너무 속상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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