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82에도
제주도 분들 계시죠
오늘 토요일 저녁 일곱시
제주시청 조형물 탑 앞에서
가만히 있으라
시작 합니다
어제 안산의 고등학생들이
잊혀지는게 두렵다고 한 말이
가슴을 찌르더군요
잊지 않겠습니다
잊지 말아야 바꾸고
바꿔야 우리 아이들
우리가 더 나이들어 우리
손자들을 세월호에 태우지
않을 겁니다
혼자 저항을 하면 뭇매를 맞지만
같이 저항하면 잔매를 맞고
모두 정상하면 때리던 자가 몰매를 맞는다
그러나
저항하지 않으면 맞는게 습관이 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지금 저항 하는게 아니라
국민을 무시한 국가와 이 정권에
경종을 울려주는 것 입니다
아마도 제가 저 세월호에 탓었다면
저도 같이 죽었을 겁니다
왜냐고요?
저도 가만히 있으며 살아왔기 때문입니다
이제 우리는 압니다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유가족 분들의 밤샘 노고가
앵무새 보도국장을 해임 시켰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속터져 죽지말고
노란리본을 같이 달아 주세요
잊!지!않!겠!습!니!다!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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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만히 있으라
우제승제가온 조회수 : 1,929
작성일 : 2014-05-10 10:30:07
IP : 223.62.xxx.12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제승제가온
'14.5.10 10:30 AM (223.62.xxx.123)정상-오타
저항2. 루루
'14.5.10 10:32 AM (112.151.xxx.52)네 ᆢ제가 할수있는건 다 하겠습니다
3. 무무
'14.5.10 10:35 AM (112.149.xxx.75)혼자 저항을 하면 뭇매를 맞지만
같이 저항하면 잔매를 맞고
모두 저항하면 때리던 자가 몰매를 맞는다
그러나
저항하지 않으면 맞는게 습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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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입니다.
어떤 분이 말씀하셨던 "저항의 의무"란 말이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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