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분향소에 찾아온 하얀 나비
1. 무무
'14.5.10 12:20 AM (112.149.xxx.75)...음~~ 어디로 갔나요?
...
길 찾는 하얀 나비
- 김정호 하얀 나비 중...
ㅠㅠ2. ㅇㅇ
'14.5.10 12:21 AM (141.233.xxx.220)저걸 보시고 저 학생 부모님 맘은 어떨까요 ㅠㅠ. 아이 영혼이 나비가 되어와서 잠시 들린 것 같아요. "하얀 나비" 라는 노래가 떠오르고........눈물 뚝뚝
3. ..
'14.5.10 12:34 AM (112.187.xxx.66)눈물납니다.
나비야 와줘서 고맙다.4. 또 눈물...
'14.5.10 12:40 AM (50.166.xxx.199)어여쁘네요.
특히나 편지 위에 온 마음으로 썼을 글자 하나하나 보듬듯이 앉아있는 모습에 참았던 눈물이 터져 나옵니다.
여기 일일랑 잊고 그렇게 훨훨 날아다니렴...ㅠㅠ5. 그러게요
'14.5.10 12:52 AM (203.226.xxx.101)여기 일은 다 잊고서 훨훨 날아다니렴... ㅠㅠ2222222222
미안해
다시는 이 땅에서 태어나지 마라..6. ..ㅠㅠ..
'14.5.10 12:55 AM (1.240.xxx.68)분명 아이가 왔었던것 같아요..ㅠㅠ..
저희 외할머니 돌아가시던날 하얀나비가 날아왔었어요..
17층까지 날아와 한참을 난간에 앉았다가 갔는데 그후 바로 돌아가셨단 연락이 왔었어요...ㅠㅠ..7. 맞아요
'14.5.10 1:02 AM (58.231.xxx.236)노무현 대통령 영결식때도, 그리고 영정사진에도 하얀나비가 한참을 함께 있었어요...
그때 찾아오셨나보다 했었는데...8. 어머 !!
'14.5.10 1:04 AM (175.125.xxx.88)저 얼마전에 하얀나비 노래 듣고 넘 슬퍼서 글올렸는데,,,, !!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0707&page=1&searchType=sear...9. ...
'14.5.10 1:13 AM (115.136.xxx.176)꽃위가 아니라 편지위에 앉은 모습이 정말 편지글을 읽고 있는듯 보이네요ㅠ 마음 아프고 너무 슬퍼요...
10. ㅇㅇ
'14.5.10 2:35 AM (211.209.xxx.23)울 아버지 무덤에 묻고 난 후 흰나비 한 마리가 홀연히 왔다 한바퀴 돌다 무심히 가 버리더라구요. 아버지다! 하는 느낌이 들었달까..
근데 저 나비들은 위로 차원에서 방생한거라는 얘기가 있던데 확인 부탁드려요.11. 사탄드립 안나오나
'14.5.10 6:51 AM (58.120.xxx.189)노랑리본에 식겁한 것들 하얀 나비 보고는 시비 안걸려나 모르겠네요;;;
12. 진홍주
'14.5.10 7:28 AM (218.148.xxx.113)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하얀나비 노래가사처럼
꽃잎들이 떨어졌지만 다시 필거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