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시곤 이사람 좀 억울한 면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jtbc뉴스 조회수 : 8,704
작성일 : 2014-05-09 22:18:17

교통사고 비유...좀 억울한면이 있을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검은옷 입지 마라한 부분......

그부분 듣고, 이사람 변명하는구나 딱 감이 오네요.

 

아직 실종자가 있는데 검은옷 입는건 아닌거 같아서 뭐 그런 발언이었던거 같아요.

피식했네요.

말이 되는 변명을 해야지....

 

 

그 얘기 나올때가  이미 사망자가 백단위에 이르렀을때고,,

아무리 실종자중에 생존자가 있을지 모른다해도 검은옷은 이미 사망한 망자에대한

예의인 것이지, 검은옷을 입었다고해서 앞으로 살아돌아올 생존자에 대해 그 어떤

실례도 아닌데 갖다 끼워맞출려니 말도 안되는 변명이 되어버렸네요.

 

여튼,길환영 씹어주고 청와대까지 디스해줘서 속은 시원하네여.

 

 

 

 

IP : 116.127.xxx.24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10:21 PM (58.233.xxx.236)

    그니까요

    교통사고 비교가 단순한 오해일 수 없게 만드는

    많은 것들이 김시곤에게 있어요

  • 2. 하여간
    '14.5.9 10:22 PM (221.149.xxx.18)

    변명들은 깜빡 속아넘어가게 잘도 지어낸다니까요. 머리들은 좋을테니까.
    그 좋은 머리들 좀 건강하게 쓰면 안되겠니?

  • 3. 딱 하나 맘에 드는거
    '14.5.9 10:23 PM (121.139.xxx.48)

    물귀신처럼 길사장 끌고간거...
    니 죄의 반을 사하노라....

  • 4. 완전
    '14.5.9 10:24 PM (121.161.xxx.115)

    독이올라 씩씩대시던데요
    ㅈㄹ풍년인 오월일세~!

  • 5. 무무
    '14.5.9 10:24 PM (112.149.xxx.75)

    전략도 아닌 그냥 허접한 전술로 약간 피식~ 웃음나게 하는 인간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김시곤 보도국장은 "후배들의 이런 글은 대자보 정치이다. 부장이 후배들과 대화하지 않아 이런 일이 벌어졌다"며 "그럼 KBS가 실종자 가족 이야기 다 들어줘야 하나?"라고 반문하기까지 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110372

  • 6. ㅇㅇ
    '14.5.9 10:25 PM (180.68.xxx.99)

    행간의 의미거 어쨋건 이번일로 언론 왜곡이 뭔지 뼈저리게 느꼇을듯

  • 7. 저들의 약점
    '14.5.9 10:25 PM (59.86.xxx.163)

    비열한 저들의 특성상 한꺼번에 상대하는 것보다는 한 놈, 한 놈, 각개격파 하는 편이 훨씬 효과적인 방법이 아닐까 싶더군요.
    기특하게도 혼자서는 안 죽잖아요.

  • 8. ....
    '14.5.9 10:26 PM (1.240.xxx.68)

    그냥.. 똥은 똥끼리..란 뭐 그런 생각...

  • 9. 길환영이 사표수리 하겠죠.
    '14.5.9 10:27 PM (59.86.xxx.163)

    재미있게 됐네요.

  • 10. ...
    '14.5.9 10:29 PM (180.229.xxx.175)

    미친 개야~주인도 물어버려...

  • 11. ......
    '14.5.9 10:29 PM (58.233.xxx.236)

    이웃집 할매도 물어버려...

  • 12. 팀킬 환영..
    '14.5.9 10:30 PM (123.111.xxx.242)

    부도덕하고 양심도 없는 인간들이라 그런지 같은 넘들끼리도 의리마저 없네요.

  • 13. 아놔
    '14.5.9 10:35 PM (175.125.xxx.88)

    팀킬에.
    의리마저도 없는,,,

    대박입니당

  • 14. 만일,,
    '14.5.9 10:38 PM (175.209.xxx.82)

    그가 억울할 사람이었다면,
    무엇보다 확실한 사실은,
    절대로, 결코 보도국장이라는 자리까지 승진하여,
    바로 오늘까지 그 자리를 지키고 있지는 않았겠죠.
    제 입으로 말하듯이 정권의 눈치만 살피는 사장의 입맛에 안 맞았다면,
    이미 짤렸거나 뛰쳐나왔겠고,
    더 근본적으로는 그 자리까지 오를 수도 없었겠죠.
    그는 더러운 권력의 충견일 뿐입니다.

  • 15. 광팔아
    '14.5.9 10:48 PM (123.99.xxx.78)

    그냥.
    간사함의 표준입니다.
    빨간당의 정도로 가는 길

  • 16. 소망
    '14.5.9 10:50 PM (39.7.xxx.14)

    82님들은 어찌 이리 똑똑하시고 현명하실까요!! 왕 존경합니다

  • 17. 혼자 죽을수 없다던
    '14.5.9 10:50 PM (125.176.xxx.188)

    그 비장한 쇼 ㅋㅋ
    비열하고 악날한 것들 진짜 의리마마져 그지 같네요 ㅋ
    이들의 공고한 울타리 안은 ...
    아마도 이 놈이 보여준 기자회견 같을것 같네요.
    웃음만 나온다는 ㅎㅎㅎ

  • 18. 네니요
    '14.5.9 11:00 PM (211.234.xxx.5)

    일타쌍피! 원샷투킬!!
    그간 비겁,비굴하게 임해온거 간증한거죠~
    진작에, 왜!! 아니라고 말을 못해???!!!!

  • 19. 궁금
    '14.5.9 11:27 PM (116.33.xxx.151)

    동영상 어디서 볼수있나요?

  • 20. minss007
    '14.5.9 11:45 PM (112.153.xxx.239)

    전..교통사고 비유부터도 조금이라도 억울한면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디 이번일을 교통사고와 비유해서 말을 뱉습니까
    말도 안됩니다
    그런식으로 합리화시켜서는 안되는 일이었습니다
    구해낼수 있는 조금의 노력도하지않고
    눈앞에서 아이들이 죽어갔는데..
    그 상황이..자기도 자식 키으른 부모라면
    그런 교통사고를 빗대...별일 아닌것처럼..
    충분히 별거 아닌것처럼 얘기할수 없습니다

    노력 자체를 안했고
    여러 잇속으로인해 구할수 있는 그 수많은 생명 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지 않았다는것은
    어떠한 것으로도 이해받을수 없는 일입니다
    지탄받아 마땅합니다

  • 21. 어디로 갈지
    '14.5.10 12:01 AM (116.120.xxx.58)

    당연히 새누리로 갈 줄 알았는데 사장이랑 권력 디스하는 걸 보니 어디로 갈 지 궁금하긴 하네요.
    김시곤 언행을 보면 인과응보지,
    김시곤 입장에서 줄 놓쳤다는 거 말고 억울할게 뭐 있나요?

  • 22. 놀고들 있네.
    '14.5.10 12:08 AM (99.226.xxx.236)

    여튼,길환영 씹어주고 청와대까지 디스해줘서 속은 시원하네여. 22222222

  • 23. 검은 옷
    '14.5.10 12:08 AM (99.173.xxx.25)

    변명 부분. 손석희 뉴스가 예능으로 급전환.
    그게 말이야 막걸리야.

    그래도 장이랑 청와대까지 언급해 준 건 고맙다.
    혼자서 죽으면 안 되지. 절대로~
    앞으로의 행보를 지켜볼께.

  • 24.
    '14.5.10 1:30 PM (175.193.xxx.95)

    김시곤은 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803324&page=2&searchType=&sea...

  • 25. ...
    '14.5.10 2:12 PM (175.197.xxx.107)

    억울한 거 없어요, 전혀.
    세월호 사건을 '안전불감증'이라는 시리즈로 묶겠다고 생각한 발상 자체가
    대놓고 물타기, 딴 전 피우기, 눈돌리기 하겠다는 건데...
    그게 더 악랄한 거 아닌가요?
    그런데도 변명이라고 하는 걸 보니
    뼈속까지 썩은 놈이라는 생각밖에 안들더구만요.
    세월호 사건 난지 2주 만에 사석에서 저런 소리 했다는건데..
    말이 좋아 사석이지 그게 보도 방향이나 특집 제작 방향 아닌가요?

    오해가 아니라.
    저런 의도를 알았기에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비교했다고 말이 나간 겁니다.
    그 의도를 알기에.
    그러니 거두절미해서 왜곡했다는 건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오해 받앗다느니, 억울하다느니 하는 말들이 다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 말.

  • 26. ㅇㅇ
    '14.5.10 3:16 PM (115.161.xxx.125)

    전 좀 생각이 다른데..
    교통사고 사망자수와 비교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문제가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왜 남에 죽음에 대해서 숫자놀음을 하나요

  • 27. ......
    '14.5.10 5:29 PM (223.62.xxx.45)

    욕심은많고 야망은 주재넘게 큰데 머리는 나쁘고 인격과 영혼이 없는................성격은 드러울것같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349 (속보)경북 울진 한울1호기 고방사능 경보 발생 29 아고라 펌 2014/06/22 5,039
390348 5년 숙성된 매실액이 간장색인데, 정상인거 맞겠죠? 3 우왕 2014/06/22 2,879
390347 (잊지말자)풍기인견이불에서 독한 냄새가나요 2 잊지말자 2014/06/22 3,025
390346 지금 5명이 죽었다고요!! 총기난사로! ! 37 2014/06/22 14,557
390345 술 좋아하는 남편과 주말부부 3 중독 2014/06/22 2,504
390344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찾은 물품을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는지요? 4 물품 2014/06/22 2,391
390343 [추가] 강원 고성 22사단 총기사고 대재앙으로 남겠네요 7 심플라이프 2014/06/22 4,179
390342 그냥 주절주절... 1 dma 2014/06/22 829
390341 밤12시 넘어서 집안일하는 윗층 5 기다리다 2014/06/22 3,211
390340 33살에 모쏠이면 제가 이상한거죠? 10 모쏠녀 2014/06/22 6,417
390339 손자가 놀러왔는지 지금까지 노래부른 윗 층... 1 ㅜㅜ 2014/06/22 1,399
390338 [잊지말자0416] 겨드랑이부분 누래진 흰 옷은 정녕 가망이 .. 6 에혀 2014/06/22 4,657
390337 코엑스 공사다끝났나요 3 삼성역 2014/06/22 2,088
390336 부담스러운 시댁 25 살림초보 2014/06/22 12,721
390335 저는 부모님 단점들의 결정체 입니다 2 기황후 2014/06/22 1,916
390334 예전에 비슷하게 생긴 두 명 소개팅 해줘야하나 물었던 사람..후.. 5 ^^ 2014/06/22 2,119
390333 오늘 무한도전 보셨나요~ 7 김태호호호 2014/06/21 4,174
390332 67일째.. 12분의 이름을 불러주세요.. 17 bluebe.. 2014/06/21 1,349
390331 도움주세요.(링크거는법) 4 컴맹 2014/06/21 1,905
390330 '문창극 사태' 배후 '7인회' 전격 대해부 4 7인회 2014/06/21 1,558
390329 남편이 뒷차에 받히는 사고가 났다고 합니다. 2 에고.. 2014/06/21 1,351
390328 제가 한 김치 빈대떡은 예술이에요 24 ㅇᆞ다 2014/06/21 6,477
390327 노원, 중랑쪽에 가족모임 장소 어디가 좋을까요? 애엄마 2014/06/21 1,394
390326 나이 들면서 성공한 커리어우먼 삶보다 행복한 주부의 삶이 더 나.. 42 -- 2014/06/21 12,988
390325 내일 강원도 횡성에 가요. 횡성분들 맛집소개부탁드려요. 12 셀파 2014/06/21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