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참맛 조회수 : 5,564
작성일 : 2014-05-09 21:35:07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눈빛이 살아 있고, 기백이 힘차다!
그들은 누구와 함께 일하고 있고, 누구를 위하여 일을 하는가를 정확히 알고 있다.

스스로의 소신과 철학에 따른 취재와 정의의 신념에 불타는 보도를 하고 있음을 느낀다. 단지 언론인의 상식과 원칙에 따른 취재와 보도이건만.

손석희뉴스가 물질만능주의에  찌들어 있는 한국의 경제동물주의(Korean Economic Animalism), 돈이라면 사상, 신념, 종교, 인륜을 짓밟고서라도 무플꿇고 엎드리는 더러운 풍조에 빛과 소금이 되고 있다.

무기력한 세파에 시달린 메마른 내 가슴에 또다시 불꽃이 튀어 오른다.
IP : 59.25.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9 9:40 PM (223.62.xxx.67) - 삭제된댓글

    진실을 왜곡하지 않으니 그럴거예요
    거짓말하면 제대로 못 쳐다보잖아요.

  • 2.
    '14.5.9 9:47 PM (121.147.xxx.125)

    뭐 그렇게 찬양하고 싶진않지만

    늘 지켜보며 응원하고 싶긴하지요

  • 3.
    '14.5.9 9:49 PM (121.147.xxx.125)

    기자들 발음도 더 정확하게 발음하는 거 같긴 하네요.

  • 4. 11
    '14.5.9 9:50 PM (121.162.xxx.100)

    이게 정상적인 거 아닌가요 다들 맛이 가서 그런거지...

  • 5. 눈빛이 다른건 사실이예요.
    '14.5.9 9:53 PM (125.176.xxx.188)

    살아있는 눈빛은 확연히 보여요.
    내가 진짜 일을 하고 있다. 같은 자부심.
    그런데....손석희라는 방어막이 종편을 영원히 지킬수는 없을테니
    안타깝죠.

  • 6. ...
    '14.5.9 9:57 PM (220.73.xxx.16)

    이런 선배와 일하는 지금의 경험이
    그들이 계속 바른 언론인이 되게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종편의 한계가 있고 언제 멈추게 될지도 모르지만
    지금의 이 경험이 또 하나의 희망이 되지 않을까요.

  • 7. 그런데
    '14.5.9 10:07 PM (122.37.xxx.51)

    몇몇기자분은 긴장많이 하더이다, 매끄럽진못한 구석도 있구요
    차즘 나아지겠죠
    오늘 여자분은 당차게 말을 잘 하네요
    어제 팩트티비에 얼굴나온 그분인가봐요

  • 8. 손석희의 힘이지..
    '14.5.9 11:17 PM (119.149.xxx.138)

    기자들까진 아직 모르겠어요
    유가족이랑 동행했던 이모 여기자, 계속 머리 쓸어넘기고
    귀걸이에 실키한 블라우스까지...리포트 내용이랑 뭔가 겉도는 느낌.
    그냥 일이니, 분위기때매 하는 것처럼 보였어요. 솔직히

  • 9. 근데
    '14.5.9 11:48 PM (211.224.xxx.57)

    손석희뉴스도 보면 정말 한방향으로만 가진 않는거 같아요. 공중파보단 진실을 전하지만 뉴스타파같은 뉴스같이 오직 진실만 전하는건 아니고 진실 반에 정부 보호하는 물타기식 세월호 뉴스 반 이런거 같아요. 이 사건의 핵심은 선원의 잘못이나 구원파가 핵심이 아닌데.

  • 10. ..
    '14.5.10 12:14 AM (112.187.xxx.66)

    전 해경이나 해수부도 잘 건드려 줬다고 생각합니다.
    손석희 뉴스보고
    두눈 부릅뜨고 지켜봐야겠다는 생각한 1인입니다.

    오늘만해도 sbs뉴스랑 너무 비교됐어요.
    확실한 건 적어도 손석희앵커의 가슴속에는 우리 세월호 아이들이 또렷이 있었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0599 눈물쇼.. 2 하야전문 2014/05/19 938
380598 비정상의 정상화에 저의 모든 명운을 걸겠습니다. ... 2014/05/19 655
380597 지금 울어야 할 타이밍 19 그래그래 2014/05/19 3,753
380596 바꾸기 좋아하네 2 푸핫 2014/05/19 686
380595 담화 보는데요 7 ... 2014/05/19 1,771
380594 [충격] 여학생 땅에 끌려 질질질....경찰의 폭력연행 ........ 2014/05/19 2,350
380593 한국정부 미씨USA종북씌우기(펌) 미시USA상.. 2014/05/19 517
380592 朴대통령 오전 9시 세월호 담화…오후 UAE향발 6 세우실 2014/05/19 1,401
380591 저희언니 셋이 박ㄱㅎ 찍었대요 2 글안올라가네.. 2014/05/19 2,080
380590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5/19am] 미시USA 회원이 울먹인 이.. 2 lowsim.. 2014/05/19 1,028
380589 틱이 있는 아이 학업과 관계있나요? 8 .. 2014/05/19 2,287
380588 보도 데스크없는 KBS뉴스.jpg 최소한 이렇.. 2014/05/19 1,218
380587 알러지가 전혀 없는 염색약있나요? 1 할머니염색 2014/05/19 971
380586 냉동닭껍질옷 스타일이 좀 바뀐것 같아요. 3 근혜 2014/05/19 1,574
380585 개독의 유명한 목새들은 뭐하는고? 2 참맛 2014/05/19 592
380584 아래 " 광주사태는 민주적 폭동 혹은 봉기로....&q.. 3 chocop.. 2014/05/19 511
380583 오늘 하루도 밀어줄 때는 팍팍.. 피해갈 땐 조용히.. 1 바램 2014/05/19 403
380582 그네퇴진)지금 작업들 들어와-클릭 조심, 댓글 달 때 조심 작업 2014/05/19 545
380581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815.51.. 2014/05/19 670
380580 오늘의 유머인인척 하며 여론 조작하는 일베 사기 조직단 2 ㅇㅇ 2014/05/19 561
380579 박근혜 UAE원전 행사 참석 전에 계약서 부터 공개하라 탱자 2014/05/19 834
380578 역사를 보면, 혜민스님 책.. 2014/05/19 428
380577 KBS, MBC 9 응원 2014/05/19 1,453
380576 이번 사건은 여야당 너나할 것 없이 다 연결되었나봅니다 11 말랑 2014/05/19 1,763
380575 이번에는 로이터통신 기자가 북한 무인기를 발견했습니다...有 8 news 2014/05/19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