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하셨대요 근데 치료중이고 생명엔 이상이 없대요

............ 조회수 : 12,832
작성일 : 2014-05-09 20:54:16
아이고 어머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IP : 118.219.xxx.2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4.5.9 8:55 PM (175.201.xxx.248)

    어디서 본것인지
    출처를 알려주세요

  • 2. ..ㅠㅠ..
    '14.5.9 8:56 PM (1.240.xxx.68)

    소식 빨리 안전해주셔도 되니 출처 밝혀주시고 확인된 소식을 전해주세요.
    가슴이 철렁 내려앉습니다.

  • 3. 에구
    '14.5.9 9:01 PM (175.223.xxx.64)

    어머님....이게 무슨 비극인지 ...ㅠ ㅠ ㅠ ㅠ

  • 4. 노란리본
    '14.5.9 9:02 PM (223.62.xxx.55)

    이런 일 있을까 불안했습니다ㅠ

  • 5. 0000
    '14.5.9 9:03 PM (175.212.xxx.244)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40509_0012907330&cID=1...

    단원고 희생자 유가족 자살기도…병원치료 중

  • 6. ..ㅠㅠ..
    '14.5.9 9:05 PM (1.240.xxx.68)

    마음이 너무너무 아픕니다.. 어머님 그러시면 안됩니다. 제발...

  • 7. 샬롬
    '14.5.9 9:08 PM (14.63.xxx.30)

    이래서 국가가 필요한건데 ㅠㅠ 남은 가족들의 고통과 슬픔은 어떻게 하죠..

  • 8. ....
    '14.5.9 9:13 PM (59.0.xxx.217)

    박근혜...죽여 버리고 싶어요.
    진짜....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 9. 샤인
    '14.5.9 9:15 PM (180.229.xxx.175)

    마음이 아파요...

  • 10. 자식보내고
    '14.5.9 9:21 PM (121.161.xxx.115)

    이리 비명에보내고 살아갈 자신이 없으셨나봐요
    그래도 이러시면 안돼요 어머님~~;;;
    한가정을 망가뜨리는 이나라는 도대체~;

  • 11. 주근깨공주
    '14.5.9 9:49 PM (118.45.xxx.111)

    그 심정이해돼요..ㅜㅜ

  • 12. 눈물
    '14.5.9 10:54 PM (175.208.xxx.91)

    아이고...
    자식잃고 어떻게 살고 싶겠어요.
    나라도 그랬을거 같아요.
    너무 보고싶고
    너무 안고 싶고
    내새끼 생떼같은 내 새끼 잃어버리고
    살고 싶겠어요.

  • 13. 홧팅!!
    '14.5.9 11:25 PM (182.172.xxx.130)

    조심스럽지만, 유가족분들이나 실종자 가족분들에게 우리가 잊지 않고 있다는 걸 알릴 수 있는 뭔가가 없을까요?

  • 14. ...
    '14.5.10 3:24 AM (180.231.xxx.23)

    안돼요 절대 안돼요
    그러지 말아요
    하늘에 있는 아이도 그건 절대 원치 않을거예요
    그러지마세요 제발 ㅠㅠ 힘내세요 ㅠㅠㅠ

  • 15. 성수대교때도
    '14.5.10 3:57 AM (115.93.xxx.59)

    몇년을 참고 견디다 견디다
    술로 세상을 견디다
    결국 스스로 목숨끊고 딸 곁으로 가신 아버님 계셨잖아요ㅠㅠ

    전 이번에도 너무 걱정이에요
    정말 하루아침에 예쁘고 착하고 귀한 아이들을 억울하게 잃고
    어찌 그 원통함과 상실감과 한을 버텨내실지 ㅠㅠ

    이 어머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아니실 것 같아서
    다른 부모님들도 다 너무나 걱정이됩니다ㅠㅠ
    살고싶으신 분 아무도 안계실 것 같아요
    부디 견뎌주셔야 하는데

  • 16. phua
    '14.5.10 10:30 AM (222.233.xxx.54)

    억울하게 이 세상을 떠난 아들의 한을 풀어 주셔야 합니다.
    야속하게 들리시겠지만
    이게 어머니가 아들에게 해 주실 수 있는 일 중에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발 그러지 마세요... ㅠㅠ

  • 17. 키다리옆
    '14.5.10 11:53 AM (112.218.xxx.82)

    나라도 그바다물에 빠졌을꺼예요
    시퍼렇게 살아있는데 수장시켰으니
    이나라에서 살고싶지 않을듯

    관련된놈들 다 죽이고싶다

  • 18. 상상할수없는
    '14.5.10 12:26 PM (14.47.xxx.72)

    상상할수 없는 고통이쟎아요
    하루아침에 사고로 최선을 다해 구했지만 정말 어쩔수 없이 그리 되어도 슬프고 원통한데....
    살릴수 있는 아이들...배안에 가둬놓고 나오지도 못하게 하고
    구조도 안 하고......살릴수 있었는데.....
    에고....정말
    다 벌받았으면 좋겠어요..정권이 거기서 거기라 법의 심판이 안된다면 하늘에서라도 심판을 내려주시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2677 자존감이 사라지니 괴로워요. 관심있는 사람 앞에 나서기도 두렵고.. 6 .... 2014/09/29 2,567
422676 혹시 지난주에 파주롯데아울렛가신분계세요? ... 2014/09/29 1,086
422675 중환자실 엄마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40 치유의 역사.. 2014/09/29 3,907
422674 후방카메라 블랙박스 추천 요망 보기혀니 2014/09/29 1,007
422673 대학신문사에서 일하면, 학업에 지장있을까요? 9 대학1학년아.. 2014/09/29 1,465
422672 핸드폰 만들기가 이리 어려울 줄 몰랐네요 10 ㅠㅠ 2014/09/29 1,976
422671 중3 수학 문제 좀 풀어주세요... 프리이즈! 6 경윤 2014/09/29 1,615
422670 엄마와 딸이란 2 애증 2014/09/29 1,419
422669 8시 jtbc뉴스룸 합니다~~ 4 ㄹㄹㄹ 2014/09/29 1,082
422668 샴푸를 샀는데 13 4balls.. 2014/09/29 4,528
422667 천리포수목원ᆞ 개심사 근처 맛집소개해주세요 2 모모 2014/09/29 6,209
422666 치과)어금니 금간 거 글 관련 댓글주신분 봐주세요&치아.. 8 망고쪼아 2014/09/29 4,516
422665 서울에서 분당으로, 이사업체 추천 부탁드려요. 부탁드려요~.. 2014/09/29 1,037
422664 사주나 만세력? 보실 수 있는 분 계시나요? 1 사주 2014/09/29 3,937
422663 요즘 자꾸 지치고 피곤해 하는 아이에게 뭘 해먹일까요 4 초1 2014/09/29 2,186
422662 지나간 일이지만.... 1 비오는 날 2014/09/29 1,377
422661 집값올랐는데 지금팔까요? 3 .... 2014/09/29 4,957
422660 서북청년단 출연,이제는 유가족 구속 영장청구? 1 닥시러 2014/09/29 1,127
422659 압력솥에 감자나 단호박 어떻게 찌나요? 2 ... 2014/09/29 3,135
422658 수능영어 교육일선에 계시는분 도움부탁드립니다. 11 라면땡겨 2014/09/29 1,784
422657 우리나라는 뭐든 다 비싼거같아요 22 2014/09/29 5,692
422656 피아노 반주란게 아주 간단히얘기하면 2 asg 2014/09/29 2,102
422655 개는 주인 닮아요. 30 신기녀 2014/09/29 4,609
422654 [세월호진상규명] 세월호 현수막 걸기운동 5 청명하늘 2014/09/29 1,083
422653 지금 탁구경기장이예요~ 1 후~ 2014/09/29 1,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