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가슴을 후벼파고 눈물나게 하는 말들만 골라 하는지요.
우리 사회에 저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하네요.
못 가고 인터넷으로 보고 있어 미안합니다.
행사 진행 어른 못지 않네요. 정말 대견합니다.
어쩜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 가슴을 후벼파고 눈물나게 하는 말들만 골라 하는지요.
우리 사회에 저런 아이들이 있다는 것 정말 감사하네요.
못 가고 인터넷으로 보고 있어 미안합니다.
행사 진행 어른 못지 않네요. 정말 대견합니다.
대한민국의 미래죠.
비록 비극적인 일로 뭉치게 되었지만.. 작은 경험하나하나가 국민에게 주권이 있고, 부조리한 일에는 뭉쳐서 나서게 하는 경험으로 이어질거라고 봅니다.
저렇게 이쁜 애들을ㅠㅠ유가족분들이 보시면 많이 우시겠어요 애기들 생각에ㅠㅠ
저아이들에게 투표권을 줘야하는데...
아까 여학생회장이 부모님들께 사랑합니다 하는데...통곡했네요 ㅠ.ㅠ
얼마나 아플까요.
우리 어른들이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하네요..ㅠㅠㅠㅠ
아..이 여학생..저울게하네요,,
잊지말아달라네요..ㅠㅠㅠ
잊지 않는다..우리가 절대 잊지 않을게...미안해..
고맙다 얘들아 ㅠㅠ
너무나 면목이 없고 가슴아프고 미안합니다..
어른들에 대한 불신감이 깊어져 그 불신감이 똑같은 나쁜 어른으로 변질되는 촉매제가 되지 않기를 바래. 지금 가지고 있는 그 순수한 마음으로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하면 정말 염치없는 부탁이 되지 않겠지. 힘없는 어른이어서 미안하다.
대한민국 미래 암담하다고 생각했는데, 저 아이들 보니 아직 희망이 있다고 느낍니다.
미안하고 고맙다. 얘들아. ㅠㅠ
눈물이 나서 ....뭐라고 얘기해야 될지....
공부하는 너희들까지 거리로 나오게 한
현실이 개탄스럽다...
손거울을 편지 책받침으로 쓰는 예쁜 아이들아. 너희들이 지금 편지를 써서 보내는 하늘로 간 너희 친구들도 너희들처럼 한참 꾸미고 다닐 예쁜 아이들일텐데. 정말... 한스럽구나...
짠하고..
대견하고..
미안하고..
너희가 혹독한 세상 속에서 어른이 돼가는구나..
얘들아 넘 죄송하구나...우릴 죽여줘라. ..
엠팍 댓글에 경찰 추산 300명이래요.
하~~ 300명.
이렇게 많습니다. ㅜ ㅜ
아이구..얘들아..얼마나 상처를 받았을지...
우리 살아 있는 사람들이 노력하자구나!
절대 그냥 지나가지 않아야죠...
저 아이들 지킬 유일한 기회일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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