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산 학생들 정말 이쁘네요ㅠㅠㅠㅠ

필러버 조회수 : 2,691
작성일 : 2014-05-09 20:08:12

모인 학생들도...

행사를 준비한 학생들도...

의젓하고 이쁘네요....

저런 애들한테 지금 이 정부는 어떤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건지...

 

IP : 211.212.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inss007
    '14.5.9 8:09 PM (223.62.xxx.7)

    미안하고
    고마운 아이들이네요

  • 2.
    '14.5.9 8:15 PM (175.201.xxx.248)

    이번일로 보니
    우리아이들 다들 너무 잘자라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아파요

  • 3. ...
    '14.5.9 8:16 PM (61.77.xxx.45)

    아이들 눈에 비친 어른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미안해요...

  • 4. jtbc
    '14.5.9 8:26 PM (69.21.xxx.231)

    나중에 누가 온에어 주소좀 올려주세요 바로는 접속이 안되요,.미리 감사 합니다

  • 5. 제가 이번
    '14.5.9 8:31 PM (125.132.xxx.110)

    단원고 아이들로 인해 많은 것을 깨달게 되었습니다.
    저도 단원고 아이들과 같은 나이 인 고2 사내아이가 있는데 제가 좀
    편견덩어리 이였던 것 같습니다. 아니 편견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들이 그렇게 떠나고 나니 지금은 너무나 후회를 많이 합니다.
    다 똑 같은 우리아이들인데...
    그래서 지금은 아이들이 밖에서 치마를 짧게 입고 다니고, 화장을 해도,
    조금 껄렁하게 하고 다녀도 정말 다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돌이켜 생각하면 다 누구에 딸이고 누구에 사랑스런 아들인데 난 왜?
    못나게도 그 아이들을 흉 봤을까??
    이렇게 나를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준 그 사랑스런 단원고 아가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고, 정말 많이 부끄럽습니다.

  • 6. 영릉
    '14.5.9 8:37 PM (125.132.xxx.110)

    http://jtbc.joins.com/onair/onair.aspx?cloc=jtbc|header|guide

  • 7.
    '14.5.9 8:45 PM (175.201.xxx.248)

    제가이번님 말씀처럼
    공부안하고
    화장하고
    옷짧게입고
    술 담배하고
    학교땡땡이 치고
    하면 어떨까요
    그냥 나중에 되면 어른이 될때까지 안아주면 되는것을 뭐땜에 그랬는지

    그냥 아파요
    너무 아파요

  • 8. bluebell
    '14.5.9 9:16 PM (112.161.xxx.65)

    네..예쁘고 미안하네고 고맙네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1178 아크릴 그림시작했는데요..미대생님들 답변좀...ㅠ 3 클라라 2014/06/25 2,255
391177 춘천가는거 고속버스와 지하철 어느걸 추천하시겠어요? 3 춘천 2014/06/25 1,879
391176 4살아들한테 미안하네요. 집이 좁아서 ㅠ 27 .. 2014/06/25 9,297
391175 새벽에 sbs 축구 보다 혼자 배잡고 웃어요. 13 치아레스 2014/06/25 11,123
391174 '아빠 폭행에 새엄마도 가세'..네살 아이 끝내 숨져 12 샬랄라 2014/06/25 3,443
391173 급함!! 다리에 붉은 튼살? 하지정맥류? 4 바이올렛 2014/06/25 2,219
391172 지금 jtbc탐사플러스 모두 살릴 수 있었다 1 ㅇㅇ 2014/06/25 1,810
391171 일본 동경전력 긴급 기자회견.. 14 .. 2014/06/25 4,012
391170 중 3 데리고 이사하기. 1 중3엄마 2014/06/25 1,280
391169 조언을 구합니다 5 어리석은 2014/06/25 1,346
391168 모자라고 부족한 엄마지만 꼭 지키는 제 육아습관 한가지... 3 자장자장 2014/06/25 1,805
391167 82 죽순이들 모여봐요 59 건너 마을 .. 2014/06/25 3,638
391166 요가 2년 한 후, 발레, 필라테스 3개월째인 몸치입니다. 6 몸꽝 2014/06/25 8,637
391165 정전 61년 6·25의 숨겨진 이야기 1 스윗길 2014/06/25 1,069
391164 미술에 재능이 있는 아이들은 어려서 10 2014/06/25 3,521
391163 5학년 아이 나쁜손버릇 3 정 인 2014/06/25 1,565
391162 돈가스용 돼지살코기가 있는데요 2 싱싱? 2014/06/25 1,041
391161 동네에서 개줄 안묶고다니는 사람들 벌금물릴수있나요? 14 2014/06/25 3,158
391160 폰 케이스 어떤거 쓰시나요 40초 1 노트2 2014/06/25 933
391159 안희정 도지사가 개표방송에서 손키스를 한 이유.avi 8 끌리앙 2014/06/25 3,004
391158 스마트폰 이어폰이 따로 있나요? 2 이어폰 2014/06/25 1,001
391157 "시네마 천국 "보고 엉엉 울었어요 10 24년 전에.. 2014/06/25 2,594
391156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 좀 할게요~ 11 민돌맨돌 2014/06/24 2,760
391155 지금 뉴스에 재벌들 외국 부동산 취득 얘기가 나오는데... .... 2014/06/24 1,070
391154 40 주부가 수학 초등고학년꺼부터 다시 공부할때..문제집도 같이.. 4 수학 2014/06/24 2,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