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때가 참 태평성대였던것 같네요.

이런말 소용없지만 조회수 : 3,184
작성일 : 2014-05-09 18:51:20

그랬네요..그때는 몰랐어요.

이명박 박근혜를 먼저 겪고 노대통령 같은 지도자를 다시 갖게 된다면

그땐 사람들이 제대로 알아봐줄까요?

정말 누군가가 말했듯이  너무 과분한 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아 옛날이여~

IP : 1.247.xxx.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6:53 PM (110.15.xxx.54)

    국민이 선택했던 분들인걸요. 우리 앞으로도 충분히 자격있어요.
    진심으로 우리를 위하고 아껴줄 분들 기다립니다.

  • 2. 그말이 생각나요
    '14.5.9 6:54 PM (14.39.xxx.89)

    꽃이 지고나서야 봄인줄 알았다.

  • 3. ..
    '14.5.9 6:54 PM (122.36.xxx.75)

    전그땐 세상물정 모르는 나이였지만 좋은분이라고는 느꼈였어요

    단순히 좋은분이라 느꼈고 그걸 당연한다고 생각했어요..

    대통령은 국민들 생각하는게 당연한거닌깐...

    그런데 당연한건 세상에 없더군요...

    국민들사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ㅜ

  • 4. 아 옛날이요~
    '14.5.9 6:55 PM (220.70.xxx.114)

    연평해전 서해교전 나 몰라라 월드컵구경간 대통씨들이요?

    씨랜드 대구지하철사고요?

  • 5. 꽃이 지고나서야
    '14.5.9 6:55 PM (203.142.xxx.112)

    봄인 줄 알았는데 봄지나니 바로 꽁꽁 언 한겨울이네요..ㅠ.ㅠ

  • 6. * * *
    '14.5.9 7:01 PM (122.34.xxx.218)

    이명박-박근혜 정권을 이 갈리게 미워합니다만,

    김대중-노무현 시절이 태평성대였다는 의견에 동조하기 힘드네요..

    김통 시절..... 기억나는 건 .. "우리 사주"인가 뭔가로 주식 때부자 되는 서민들(고졸. 여상 출신 직원들도...)
    주위에 많았고.. 벤쳐 기업 특수로... 들썩이던 분위기..... 신용카드 수백만장 마구마구 발행 또 발행.....
    (대기업 다니던 사람들도... 다 창업해야 갈등하게 되던 그 시절,,,)

    노통 시절..... 전반기엔 언론과 싸우고 후반기엔 강남아줌마들과 싸우고.. (집값 내린다고)
    온통 싸우시던 기억밖엔.... 그 여파로 2007년 이후로 매물로 내놓은 집이
    10년 가까운 지금까지 보러오는 사람 하나 없는 부동산 정체... (강남 아파트도 마찬가지)
    인터넷 흉흉한 정보들로 더욱 패닉에 가속화 되어,, "정상적인" 주택 거래 마저
    완전 마비된.... 이 기형적인 현상..................... ㅜ

    대한민국 건국 이래 우리에게 聖君은 하나도 없었다는............

  • 7. 윗님 뭐래
    '14.5.9 7:08 PM (122.36.xxx.73)

    민주주의는 원래 끊임없이 투쟁해서 얻어지는거에요.님의 권리가 막말로 저절로 지켜지던가요? 님이 내꺼 지키지않으면 누군가 끊임없이 넘보는게 이세상입니다.집값얘기하는데 그시기에 전세계가 집값올랐습니다.돈가진놈들이 해외서 돈찍어내 장난질치는데 이나라 기득권 세력들이 깨춤추는걸 서민들이 불안해서 쫒아가이사단이 난걸 누굴탓해요.

  • 8. 어의없는 댓글
    '14.5.9 7:18 PM (59.86.xxx.191)

    김통시절 신용카드 문제는 있었지만 직장인 자영업자 그래도 살만한 시절이였지요.
    돈 많이 벌수 있는 시절이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하면 사고에 문제가 있네요.

    노통시절 집값 올라가서 문제면 집값 내려가면 또 문제라고 지적할 분이네..

  • 9.
    '14.5.9 7:19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10년의 자유가 이렇게 힘든 현실을
    그래도 지탱해 주네요.
    지나고 나니 더 그립고 그립습니다.

  • 10. 어의없는 댓글
    '14.5.9 7:22 PM (59.86.xxx.191)

    어느 정권이든 다 문제는 있어요.

    하지만 박그네정권은 정부의 역할을 아예 방치하고 애들을 생매장 시켰으니 분노하는 거잖아요.


    명박이는 언론장악부터 독도문제부터 4대강, 각종 주권없는 민영화등 나라를 팔아먹을려고 했으니 분노하는 거고요.

    명박기가 박그네한테 개표조작으로 명박기 생명을 연장해주는 대가로 박그네한테 정권 준거고요.

    언론만 믿지 마시고 좀 찾아보시고 고민좀 해보세요. 답답한 분들이네..

  • 11. 노무현 대통령때
    '14.5.9 8:06 PM (1.246.xxx.37)

    주위에 개독들이 다른 교회를 다니는 제각각의 사람들이었는데도 어찌나 씹어대는지 그때 다 떨어져나갔어요.
    지금 생각해도 지긋지긋할 정도로 만날때마다 씹어대는게 주일마다 교회에서 목사가 해대던 소리들인가봅니다.

  • 12. 쓸개코
    '14.5.9 8:29 PM (122.36.xxx.111)

    김대중 대통령께서 당선되시고 티비 초청 국민과의 대화인가? 그게 기억나요.
    대통령 당선자가 출연한 프로가 그리 즐겁고 재밌을줄이야.
    유머감각이 있으시니 질문을 잘 받아치시고 묻는사람이다 답하는 사람이나
    모두 밝은표정.^^
    앞으로 그기분 다시 느낄수 있길 바랍니다.

  • 13. 그냥3333
    '14.5.9 8:41 PM (223.62.xxx.17)

    참여정부때 사회 불었던 열풍이 웰빙 입니다 잘먹는거..유기농 열풍도 그때 였구요..

    그만큼 사람들이 지금처럼 기본인권을 침해 당하지 않았던 시기지요

    어느 대통령시 되었든 모든 사람을 다 잘살게 만족시키지 못해요

    하지만 국민인권 치안 경제성장등 역대 정권중 최고였다고 생각해요

  • 14. .....
    '14.5.9 8:42 PM (121.171.xxx.89)

    윗님.. 당시 정은아 아나운서의 밝은 표정이 기억나네요.

  • 15. ..
    '14.5.9 8:43 PM (203.149.xxx.89)

    ***님 강남 아줌마?? (IP : 122.34.xxx.218)
    강남 집값은 기형적으로 비싸니 내려야 하는게 맞지 않나요?
    그런 걸 과감히 시도한 대통령이 또 있었나요?
    그리고 지금도 실거래는 거래 되는데요?

    노무현 대통령이 집값내린다고 싫어하던 베이비붐 세대 때문에
    지금 새누리당이 정권잡고 요모양 요꼴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유롭게 누구나 의견을 주고받는
    민주주의가 존중되는
    지금 보다는 훨씬 행복했던 시대였다고 생각합니다.

    단 시끄러웠던건 노무현 대통령을 깎아내리려는 언론들 때문이었지..

  • 16. 진홍주
    '14.5.9 8:56 PM (218.148.xxx.113)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정말 하고 싶은것 실컷하면서
    살았죠....정치인은 계란쯤은 맞아줘야한다고하고 대통령욕하면서
    스트레스 풀라는 어떤분 덕에...자유와 방종을 구분 못하는
    철없는 국민들덕에 혼자 고생 엄청했고요

  • 17. 하루정도만
    '14.5.9 10:40 PM (211.245.xxx.174)

    물가며전세가가굉장히저렴했지요
    외벌이로 살면서도그리 쪼들리지않았고
    지금은 굶어죽지 않으려고둘이버는데도
    정말 한치앞도 안보여요

  • 18. 노무현
    '14.5.9 10:47 PM (182.222.xxx.109)

    물가는 기억은 나고
    자고일어나면 ....몇천씩 집값 미친듯이 오른건 노무현 대통령때네요

  • 19.
    '14.5.9 10:57 PM (175.208.xxx.91)

    위대하신~~ 하고 똑같에요
    좋긴 뭐가 좋았어요.
    집값 폭등에다가
    똑~~같았어요.

  • 20. 사철채송화
    '14.5.9 11:11 PM (118.35.xxx.126)

    맞아요.집값이 미쳤죠.너무 힘들었어요.

  • 21. 공기가 달랐어요
    '14.5.9 11:14 PM (218.144.xxx.19)

    대학로는 한달에 한번씩은 차도를 막고 자유를 만끽하고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는 축제의 장이었어요 사람이 모이는 것을 죽도록 두려워 하는 누구랑은 전혀 다른 세상....

  • 22. ..
    '14.5.9 11:21 P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지금은 당장 생존의 위협이 느껴지네요

  • 23. 원래
    '14.5.9 11:44 PM (182.222.xxx.109)

    지난시간은 잊어버리는게 인간습성 이죠.
    그당시 유행어... 세상에서 젤 나쁜놈이 노무현찍고 이민가는놈이라 했어요.

  • 24. 우와..
    '14.5.10 2:44 AM (37.220.xxx.170)

    여기 이렇게 알바가 많아?
    비교가 안되고 말이 안되는 소리를 하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7901 촛불집회 2 하니미 2014/05/09 1,103
377900 복음 침례교 ㅡ 침례교랑 틀린가요?? 9 eka;sl.. 2014/05/09 5,918
377899 시연양 아버님 12 luckym.. 2014/05/09 9,427
377898 대통령이 진짜 민생을 살리려고 했다면...(펌) 5 기대 2014/05/09 2,102
377897 저 아래 박원순시장님 다구치던 여자보니 11 세상에도이런.. 2014/05/09 4,820
377896 얘넨왜이러나요? 3 어이 2014/05/09 2,447
377895 손석희뉴스팀의 기자들과 아나들은 눈빛과 기백이 다르다! 10 참맛 2014/05/09 5,596
377894 오늘 저녁 안산에 모인 고등학생들.jpg 8 얘들아미안하.. 2014/05/09 3,760
377893 지금 보니 김시곤 기자회견할 때 노란 리본 달았네요;;; 9 ... 2014/05/09 4,444
377892 죄송한데 칠순이신부모님이유럽 12 죄송 2014/05/09 2,892
377891 지금 보고 계시죠? 6 손석희뉴스 2014/05/09 1,886
377890 지금 성금 보내거나 청와대 가도 되나요? 4 ㅜㅜ 2014/05/09 1,331
377889 침몰 후 학부모 통화 영상 13 무국 2014/05/09 6,008
377888 단원고 희생자 어머니 자살기도하셨대요 근데 치료중이고 생명엔 .. 19 ........ 2014/05/09 12,690
377887 세월호 사건과 스토리텔링-미투라고라(펌) 탱자 2014/05/09 1,218
377886 콘크리트 이렇게 녹여보면 어떨까요? 6 부모님 2014/05/09 1,585
377885 혈압주의)) 박원순 시장과 최시중 딸... 52 무무 2014/05/09 9,591
377884 수학여행은 계속 하겠다네요 13 speech.. 2014/05/09 3,684
377883 꽉 채운 쓰레기봉투 터진 기분입니다.. 4 ....ㅠㅠ.. 2014/05/09 1,708
377882 김시곤님...정말 딱하십니다 8 맘1111 2014/05/09 3,307
377881 영화 ‘변호인’ 실제 모델 송병곤씨, 6월 지방선거 도전 3 우리는 2014/05/09 3,463
377880 뉴스K.. 생방송 지금 합니다. 8시부터 특보해요 1 국민티비 2014/05/09 1,551
377879 안녕하세요. 아까 청와대에 있었던 자원 봉사자 입니다. 37 원동욱 2014/05/09 9,659
377878 TV가 없었는데 모르고 수신료 계속 내신분들은 환급도 알아보세요.. 1 발랄한기쁨 2014/05/09 1,458
377877 애들아 미안해 그리고 고맙다..노력할게.. 2 。。 2014/05/09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