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32신] 현장 상황입니다. 현재 경찰이 경복궁 역에서 올라오는 길을 봉쇄했다고 합니다. 노란 리본을 단 사람에 대해서는 사실상 출입을 통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족들은 시민들의 자유로운 접근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현재 유족과 생존자 가족들을 경찰이 거의 에워 쌌습니다. 현장에 있는 도해윤님이 찍은 사진입니다. 안쪽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그런데 밖에서 보면 안이 차단되었습니다. 근처 토속촌 식당 쪽도 경찰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유족들과 생존자 가족들은 "국민 기본권 침해하는 경찰은 각성하라"고 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