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제게 개구신 같다네요

그후 조회수 : 2,942
작성일 : 2014-05-09 14:45:11
오랜만에 언니네랑 저녁을 같이하러
예약한 식당에갔어요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개구신같이 해왔네'이래요

순간 멍~~

전 단정한스타일 좋아해서 기본티에 쟈켓입어요
그날도 그랬구요
머리도 뒤로묶은 그야말로 평범ᆢ

형부가듣기에도 그랬는지
뭐가 개구신같아 이러며 제눈치를 슬쩍 보더군요

그렇다고 그말에 따질수도 없구요

이후로 자신감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IP : 117.111.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3:07 PM (58.237.xxx.3)

    그런 말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 못하는 소리가 없는 사람은

    친언니라도 멀리해야 해요.

    이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었잖아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그런 언니 멀리하세요.

    형부앞에서 동생을 까내리는 행위는 자기를 까내리는 행위입니다.

    누워서 침뱉기.

  • 2. 무슨소린가
    '14.5.9 11:36 PM (218.144.xxx.19)

    검색까지 해 봤네요.
    미치광이 뭐 그런 뜻인가요?
    언니가 말을 막하는 분이시고
    동생분은 자신을 못지키신 것 같습니다
    언니 말좀 조심해줘 나 기분 나빠
    바로 선을 그으셨어야죠
    늦었지만 반드시 하세요잎으로
    상대방의 수용은 기대하지 마시고
    어떤 변명을 하든 나는 정말 기분 나빴고
    사과를 받고 싶고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연락 하지 않아달라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나를 옹졸하고 해괴한 사람으로 뒤집아 씌우더라도 억울해하지말고
    분명히 선 긋고 분명히 표현하고 분명히 요구하고 분명히 자르세요
    그러면 적어도 앞으론 그런 얼척 없는 막말 내기전에 일초라도 생각이란걸 할 겁니다
    내기분 소중하고 내 자존심 소중하고
    분란일으키냐는 억한말 무시할줄 알아야
    앞으로 내 기분 자존심 존중받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4347 팟케스트 - 씨네 타운 19 소개합니다. ~~ 4 팟케스트 2014/09/03 1,345
414346 자신도 모르는 사이트에 가입된 것 확인하는 방법이에요. 4 개인정보유출.. 2014/09/03 1,413
414345 아아아... 새벽의 82 너무 좋아요 10 짱아 2014/09/03 2,167
414344 무서운 추석 1 세월호 때문.. 2014/09/03 1,198
414343 눈먼자들의 국가 2 북자 2014/09/03 1,176
414342 폐경기 여성한테 좋은 한의원 추천좀 해주세요... 3 로아나 2014/09/03 1,782
414341 강씨성 여자아이 예쁜 이름 추천 부탁드려요 9 예비맘 2014/09/03 12,847
414340 고구마스틱 맛있게하는법좀 알려주세요! 1 ... 2014/09/03 1,193
414339 심한 변비인데 대장조영술 찍자고 하네요 3 ... 2014/09/03 1,985
414338 불륜소동이란 글 5 사실 2014/09/03 3,521
414337 녹차팩 여드름에 효과있나요? 3 매일숙제 2014/09/03 2,955
414336 통번역대 박사과정은 어떤가요 1 당근 2014/09/03 1,428
414335 일본 어부들 정말 잔인하네요 15 돌고래 2014/09/03 5,748
414334 방수팩과 거품목욕 ㅁㅁ 2014/09/03 952
414333 일본여자 對 한국여자 8 그렇다네요 2014/09/03 5,538
414332 택시기사와의 침묵전 7 ᆢ ᆢᆢ 2014/09/03 3,410
414331 자라 가방 질 괜찮나요? 3 .. 2014/09/03 2,595
414330 도대체 성주상은 왜 차리는건가요? 26 지긋지긋 2014/09/02 12,581
414329 결혼한 남동생은 맘에서 떠나보내야하나봐요 .. 20 .. 2014/09/02 6,653
414328 맛술과 청주는 어떻게 다른가요? 7 ... 2014/09/02 2,476
414327 뻔한 상담 2 방울방울해 2014/09/02 1,108
414326 박사수료상태로 학업 접으신분 7 고민 2014/09/02 2,697
414325 막기만 하면 장땡! 1 ... 2014/09/02 878
414324 토다이 먹을만 한가요? 7 뷔페 2014/09/02 2,517
414323 (육아상담)어린이집 안가고 잘 양육하기 조언 부탁드립니다.(36.. 12 호두 2014/09/02 2,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