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제게 개구신 같다네요

그후 조회수 : 2,639
작성일 : 2014-05-09 14:45:11
오랜만에 언니네랑 저녁을 같이하러
예약한 식당에갔어요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개구신같이 해왔네'이래요

순간 멍~~

전 단정한스타일 좋아해서 기본티에 쟈켓입어요
그날도 그랬구요
머리도 뒤로묶은 그야말로 평범ᆢ

형부가듣기에도 그랬는지
뭐가 개구신같아 이러며 제눈치를 슬쩍 보더군요

그렇다고 그말에 따질수도 없구요

이후로 자신감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IP : 117.111.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3:07 PM (58.237.xxx.3)

    그런 말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 못하는 소리가 없는 사람은

    친언니라도 멀리해야 해요.

    이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었잖아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그런 언니 멀리하세요.

    형부앞에서 동생을 까내리는 행위는 자기를 까내리는 행위입니다.

    누워서 침뱉기.

  • 2. 무슨소린가
    '14.5.9 11:36 PM (218.144.xxx.19)

    검색까지 해 봤네요.
    미치광이 뭐 그런 뜻인가요?
    언니가 말을 막하는 분이시고
    동생분은 자신을 못지키신 것 같습니다
    언니 말좀 조심해줘 나 기분 나빠
    바로 선을 그으셨어야죠
    늦었지만 반드시 하세요잎으로
    상대방의 수용은 기대하지 마시고
    어떤 변명을 하든 나는 정말 기분 나빴고
    사과를 받고 싶고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연락 하지 않아달라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나를 옹졸하고 해괴한 사람으로 뒤집아 씌우더라도 억울해하지말고
    분명히 선 긋고 분명히 표현하고 분명히 요구하고 분명히 자르세요
    그러면 적어도 앞으론 그런 얼척 없는 막말 내기전에 일초라도 생각이란걸 할 겁니다
    내기분 소중하고 내 자존심 소중하고
    분란일으키냐는 억한말 무시할줄 알아야
    앞으로 내 기분 자존심 존중받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6909 이정석씨 너무 뽕끼가ㅜ 9 2014/07/13 3,287
396908 89일.. 기가막힌 세월 ..11분외 실종자님 돌아오세요! 21 bluebe.. 2014/07/13 1,041
396907 오늘도 기억합니다.. 어서 오세요... 8 omg 2014/07/13 788
396906 20대후반인데 무릎 팔꿈치 다 쑤셔요 ㅠ 1 쑤싯쑤싯 2014/07/13 1,385
396905 무릎 안 아프게 손걸레질 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8 ^^ 2014/07/13 2,191
396904 혹시 19일 토요일에 인사동 프레이저 스위츠 가실분 없을까요? ㅣㅣ 2014/07/13 1,146
396903 세종고선생 모교카페에서 자기글 실시간 삭제중.. 43 ... 2014/07/13 21,357
396902 PT 받을때 원래 트레이너들이 마사지도 많이 해주나요? 21 피티초보 2014/07/13 19,467
396901 커피 추천 좀... 18 건너 마을 .. 2014/07/13 3,022
396900 아가이름 8 khnoh 2014/07/13 1,191
396899 안면지루이신 분들 여름에 외출하면 // 2014/07/13 964
396898 나 아니면 안되는 남편이랑 결혼할걸 그랬어요 13 절박 2014/07/13 5,544
396897 끔찍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에 뿌린 백린탄.... 69 슬픔 2014/07/13 19,185
396896 검정색 식탁매트 어떠세요? 9 이상할까요?.. 2014/07/13 2,863
396895 쉬는 시간을 영어로 뭐라고 하나요? 5 질문 2014/07/13 6,667
396894 워터파크 다녀온후. 3 ㅜㅜ 2014/07/13 3,326
396893 아마존서 all-clad 후라이팬을 사려는데 도와주세요 2 try2b 2014/07/13 2,468
396892 세종고 선생이 일베가 아닌가 하는 애기가 나오던데요 68 사람 2014/07/13 17,913
396891 밑가슴둘레가 큰 싸이즈의 브라구입 2 ? 2014/07/13 1,789
396890 세월호 아버지 순례단까지 미행 8 막장정권 2014/07/13 1,448
396889 반포 뉴코아아울렛 애슐리 지하철로 가는법 문의 2 ㅇㅇ 2014/07/13 2,879
396888 당산동 동부 센트레빌 어떤가요? 9 집고민 2014/07/13 4,562
396887 사는게 지루해요 14 뭘하지 2014/07/13 4,844
396886 까나리액젓은 멸치액젓과 비슷한가요 4 액젓 2014/07/13 3,204
396885 세월호 참사 국민 대책회의.. 방금전 트윗입니다. 7 세월호대책회.. 2014/07/13 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