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제게 개구신 같다네요

그후 조회수 : 2,591
작성일 : 2014-05-09 14:45:11
오랜만에 언니네랑 저녁을 같이하러
예약한 식당에갔어요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개구신같이 해왔네'이래요

순간 멍~~

전 단정한스타일 좋아해서 기본티에 쟈켓입어요
그날도 그랬구요
머리도 뒤로묶은 그야말로 평범ᆢ

형부가듣기에도 그랬는지
뭐가 개구신같아 이러며 제눈치를 슬쩍 보더군요

그렇다고 그말에 따질수도 없구요

이후로 자신감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IP : 117.111.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3:07 PM (58.237.xxx.3)

    그런 말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 못하는 소리가 없는 사람은

    친언니라도 멀리해야 해요.

    이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었잖아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그런 언니 멀리하세요.

    형부앞에서 동생을 까내리는 행위는 자기를 까내리는 행위입니다.

    누워서 침뱉기.

  • 2. 무슨소린가
    '14.5.9 11:36 PM (218.144.xxx.19)

    검색까지 해 봤네요.
    미치광이 뭐 그런 뜻인가요?
    언니가 말을 막하는 분이시고
    동생분은 자신을 못지키신 것 같습니다
    언니 말좀 조심해줘 나 기분 나빠
    바로 선을 그으셨어야죠
    늦었지만 반드시 하세요잎으로
    상대방의 수용은 기대하지 마시고
    어떤 변명을 하든 나는 정말 기분 나빴고
    사과를 받고 싶고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연락 하지 않아달라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나를 옹졸하고 해괴한 사람으로 뒤집아 씌우더라도 억울해하지말고
    분명히 선 긋고 분명히 표현하고 분명히 요구하고 분명히 자르세요
    그러면 적어도 앞으론 그런 얼척 없는 막말 내기전에 일초라도 생각이란걸 할 겁니다
    내기분 소중하고 내 자존심 소중하고
    분란일으키냐는 억한말 무시할줄 알아야
    앞으로 내 기분 자존심 존중받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581 치통 땜에 괴로워요 2 피곤해서는 .. 2014/06/02 2,979
384580 [단독]고승덕 전처 박유아씨 인터뷰 6 dd 2014/06/02 4,870
384579 선관위부터 뜯어 고치지 않으면 안될꺼 같아요 7 안산시민 2014/06/02 982
384578 현대가 사람들 (형제들) 은 몽즙이를 찍을까요? 조 희연 2014/06/02 841
384577 결국 이명박 내곡동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됐네요 /펌글 5 에휴 2014/06/02 841
384576 원순씨에게서 전화 받았어요~~ 7 캐시맘 2014/06/02 2,344
384575 잘못하면 무효표.. 22 악어의꿈 2014/06/02 3,037
384574 연아가방 어느제품인줄 아시는분..? 1 rei 2014/06/02 2,696
384573 40대전업주부 국민연금 5 드는게나을까.. 2014/06/02 3,175
384572 대통령사진.. 사전동의 ok면 탄핵 / no면 초상권 침해 4 지금처럼만 2014/06/02 1,340
384571 부녀지간 정 2 닭이먼저 계.. 2014/06/02 1,310
384570 새누리차가 박근혜지키자고 돌아다니는거 선거법위반일까요? 2 ........ 2014/06/02 864
384569 아이들의 생명이나마 지켜주는 나라에 살고 싶다. 2 오직하나 2014/06/02 523
384568 아이 학교에 도둑이 들었다고... 5 새누리아웃 2014/06/02 1,481
384567 시사통 김종배입니다[06/02pm] 담론통 - 붕괴하는 사회 lowsim.. 2014/06/02 999
384566 고승덕은 왜 재혼후 애 안낳았나요?? 18 .. 2014/06/02 15,007
384565 드디어 지령이 떨어졌네요 8 구걸정부 2014/06/02 3,016
384564 구원파가 김기춘을 왜 걸고넘어지는거에요? 2 구원빠 2014/06/02 1,812
384563 서울대 총학도 시국선언, "이제 우리는 거부한다&quo.. 11 ,, 2014/06/02 2,278
384562 33평 거실에 벽걸이 에어컨 달려는데요 4 괜찮을런지 2014/06/02 3,666
384561 유치원 아이를 둔 어느 엄마가.... 2 대합실 2014/06/02 2,191
384560 초6, 3년간 농구했는데 늘지않아요.방법이있을까요? 13 포기해야하나.. 2014/06/02 1,643
384559 야당후보들이 박근혜 사진 들고 정부와 대통령 심판하자고 하면 7 궁금 2014/06/02 1,066
384558 1인 시위하는 노회찬 위원장 15 샬랄라 2014/06/02 3,038
384557 (새누리아웃) 저 너무 냉정한가요? 3 .. 2014/06/02 1,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