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니가 제게 개구신 같다네요

그후 조회수 : 2,604
작성일 : 2014-05-09 14:45:11
오랜만에 언니네랑 저녁을 같이하러
예약한 식당에갔어요

언니가 저를 보자마자 하는소리가
'개구신같이 해왔네'이래요

순간 멍~~

전 단정한스타일 좋아해서 기본티에 쟈켓입어요
그날도 그랬구요
머리도 뒤로묶은 그야말로 평범ᆢ

형부가듣기에도 그랬는지
뭐가 개구신같아 이러며 제눈치를 슬쩍 보더군요

그렇다고 그말에 따질수도 없구요

이후로 자신감이 뚝 떨어져버리네요
IP : 117.111.xxx.1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3:07 PM (58.237.xxx.3)

    그런 말 신경쓰지 마세요.

    다른 사람에게 못하는 소리가 없는 사람은

    친언니라도 멀리해야 해요.

    이쁘게 이야기할 수도 있었잖아요.

    원글님은 자존감이 낮으신거 같으니 그런 언니 멀리하세요.

    형부앞에서 동생을 까내리는 행위는 자기를 까내리는 행위입니다.

    누워서 침뱉기.

  • 2. 무슨소린가
    '14.5.9 11:36 PM (218.144.xxx.19)

    검색까지 해 봤네요.
    미치광이 뭐 그런 뜻인가요?
    언니가 말을 막하는 분이시고
    동생분은 자신을 못지키신 것 같습니다
    언니 말좀 조심해줘 나 기분 나빠
    바로 선을 그으셨어야죠
    늦었지만 반드시 하세요잎으로
    상대방의 수용은 기대하지 마시고
    어떤 변명을 하든 나는 정말 기분 나빴고
    사과를 받고 싶고 사과할 생각이 없다면
    연락 하지 않아달라도 당당히 요구하세요
    나를 옹졸하고 해괴한 사람으로 뒤집아 씌우더라도 억울해하지말고
    분명히 선 긋고 분명히 표현하고 분명히 요구하고 분명히 자르세요
    그러면 적어도 앞으론 그런 얼척 없는 막말 내기전에 일초라도 생각이란걸 할 겁니다
    내기분 소중하고 내 자존심 소중하고
    분란일으키냐는 억한말 무시할줄 알아야
    앞으로 내 기분 자존심 존중받는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07916 요즘 마트에 미역줄거리 파나요? 3 ,,, 2014/08/17 867
407915 남경필, 사회지도층 표현 논란되자...페이스북 사과문 슬쩍 수정.. 14 가관이군 2014/08/17 4,636
407914 원자력병원에서 유방암 잘 보시는 분 추천해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4/08/17 1,851
407913 치아 충치 레진하면 이가 더 약해지는듯한데 5 왜하죠? 2014/08/17 3,102
407912 노란 리본 달고 다니시나요? 16 노란리본 2014/08/17 1,148
407911 시댁 일가가 부자라도~~ (펑했어요 ) 4 트로피곤봉 2014/08/17 2,190
407910 식당 화장실에서 비위 상했어요(혐오내용있음) 102 식당인데 괴.. 2014/08/17 16,518
407909 생리할 때 몸이 덜 붓는 방법 아시나요? 2 안붓고파 2014/08/17 2,272
407908 저녁 뭐 해드실거예요? 3 끼니걱정 2014/08/17 1,002
407907 찬형이 정말 대단하네요.다시 봤어요. 8 아빠 어디가.. 2014/08/17 3,723
407906 박근해 종교는 무엇인가요 20 신자 2014/08/17 4,062
407905 70대 노인이 폐에 물차면 위독한 상황인가요? 4 ... 2014/08/17 26,382
407904 코스트코 화장지 가격 1 코스트코 2014/08/17 2,215
407903 식기세척기 바닥 좀 봐주세요 1 달토끼 2014/08/17 818
407902 남경필 원래 작업이 뭐였나요? 17 국방의무 2014/08/17 6,229
407901 비싼옷은 바느질에서 척 보고 알수 있나요? 수선집에서 비싼건줄 .. 9 ..... 2014/08/17 3,824
407900 당신 사생활에 관심없다 4 짜장나 2014/08/17 1,817
407899 블로그가 비싸긴 하네요 3 ... 2014/08/17 3,407
407898 남자가 어려웠던 과거 얘기를 하는 의미는... 17 ... 2014/08/17 9,985
407897 우연이겠지만,슈퍼맨만틀면 7 ... 2014/08/17 3,095
407896 아파트 관리실 직원이 제 뒷담화를 한것이 제 귀에 들어왔는데.... 2 .. 2014/08/17 2,345
407895 교황님 오늘도 노란리본 다셨네요. 8 ... 2014/08/17 1,893
407894 남경필 화환 2 ㅡㄷㅡ 2014/08/17 1,998
407893 차 수리 문제 2 시동 2014/08/17 854
407892 천주교) 성서사도직이란 무엇인가요? 2 비신자 2014/08/17 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