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시사인 청와대 속보30신

우리는 조회수 : 2,842
작성일 : 2014-05-09 14:41:01
[속보30신]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2시 기자회견을 갖고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앞서 <미디어오늘>은 김 국장이 직원들과 회식 자리에서 “세월호 사고는 300명이 한꺼번에 죽어서 많아 보이지만, 연간 교통사고로 죽는 사람 수를 생각하면 그리 많은 건 아니다"라는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KBS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 국장은 “한 달에 교통사고로만 5백 명이 사망하는데 그 동안 이런 문제에 둔감했었다. 하지만 세월호 사고의 충격이 너무 커서인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커진 것 같다. 이번 참사를 계기로 KBS가 교통사고 등 우리사회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보도를 해야 한다”는 취지의 말을 한 것이지, 교통사고 사망자 수와 세월호 사망자 수를 비교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일부 언론들은 거듭된 해명에도 보도국장이 실제로 그런 말을 한 것처럼 허위 기사를 유포하고 있다"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어제 유족들의 항의방문에도 김 국장은 국장실에서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더니 하룻만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것입니다. 김 국장의 기자회견을 유족들은 스피커를 통해 아스팔트에 앉아 들었습니다. 기자회견 도중 "세월호 보도를 열심히 했다"라는 김 국장의 말에 유족들은 헛웃음을 지었습니다. 한 유족은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 다하네"라며 "사의가 아니라 파면을 시켜도 시원치 않다"라고 쓴 웃음을 지었습니다.

서울 현재 기온 22도. 유족과 생존자 가족들은 땡볕아래서 대통령의 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sisain/photos/a.157729570937484.27741.154189147958193...
IP : 124.54.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752 인복없는사람이라 너무외로워요 29 슬퍼 2014/06/08 25,478
388751 아나운서좀찾아주ㅅ 7 궁금 2014/06/08 1,698
388750 항문외과 죽전수지분당 잘보는곳 수지분당 2014/06/08 2,680
388749 ((급))직불카드는 바로 출금되는 거 맞지요? 3 몰라서요 2014/06/08 1,456
388748 어쩌면 재밌는 프로그램이 이리 하나도 없나요? 4 일요일 오후.. 2014/06/08 1,582
388747 혼전순결 주장하는 사람들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13 불행한순결 2014/06/08 7,828
388746 제 원룸에 주말마다 오는 엄마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11 ikee 2014/06/08 9,804
388745 김두관이가 김포에 출마? 36 .. 2014/06/08 4,351
388744 김무성, 與 당권도전 선언..기득권 버릴것 12 친일파청산 2014/06/08 2,427
388743 교세라칼 일본에서 사오면 훨씬 싸나요? 2 .... 2014/06/08 2,191
388742 메타제닉스 프로바이오XX 1 djEody.. 2014/06/08 2,614
388741 신뢰의 상징’ 김상중의 힘…그것이 알고싶다 2 마니또 2014/06/08 1,874
388740 월드컵이고 지*이고 세월호 진상규명하라!! 16 ㅇㅇ 2014/06/08 2,185
388739 자니빌×인지 올리브비누사용하시는분 5 혹시 2014/06/08 1,526
388738 큰깻잎으로 깻잎나물볶음해도 되나요 3 브라운 2014/06/08 1,997
388737 핸드폰시간이 1분느려요. 2 살빼자^^ 2014/06/08 1,676
388736 머리 잘랐더니어려 보인대요. 5 발랄 2014/06/08 2,847
388735 '간절한 마음,,,' 을 쓴 어머니 아들의 글 32 전문학교 아.. 2014/06/08 3,862
388734 이엠원액분말 EM분말 1 농부 2014/06/08 2,621
388733 시골에 갔다가 원앙새끼를 보호하게 됐어요. 4 어쩌나 2014/06/08 1,666
388732 팽목항 가는 기다림의 버스 7 ㅇㅇ 2014/06/08 1,919
388731 아버지께서 쓰실 휴대용 라디오 추천해주세요 1 추천해주세요.. 2014/06/08 1,324
388730 이정렬 전 부장판사, 로펌 사무장으로 변신 14 aa 2014/06/08 4,865
388729 박근혜 취임식장 청소하던 소방수들이 1인시위에 나섰네요 2 참맛 2014/06/08 2,095
388728 바디클린저로 세탁기돌리기 12 바디클린저 2014/06/08 5,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