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 빼다가 정체기 요요 무너집니다

사랑스러움 조회수 : 2,721
작성일 : 2014-05-09 13:52:56
살빼기 잠시운동쉬고 저녁맘껏 먹었더니
금새 5키로 불었어요 5키로 1년걸려 뺀 몸무게입니다
저녁못먹고 걸어다니고 만두 떡복이 치킨 피자 짬뽕
먹고싶은거참고 고통스럽게굶어뺀 저 몸무게인데
몇주만에 도로아미타불 되어버려습니다 저짓을
또 할려니 엄두도안나고 막막하고 기가찰노릇입니다
끔찍한고통을 또 할려니 짜증도나고 삶에보람도 없고
술이나 먹고 다 포기하고싶네요 이노무 뚱녀인생 좀
벗어나나 싶엇는데 또다시 반복입니다 죽고싶어요
이 시국에 이런글올려 죄송합니다만 하도답답하기에
속 좀 풀려고 올렸어요
IP : 110.70.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이어트는
    '14.5.9 1:55 PM (110.47.xxx.111)

    시작했으면 평생 관리해야죠
    맘껏 먹기시작하면 당연히 도루아미타불이지요
    전 먹는걸 관리못해서 운동만 죽어라하면서 적당히 관리하고있네요

  • 2. ....
    '14.5.9 1:59 PM (1.241.xxx.162)

    이해해요....저도 요요의 인생이라서
    그런데 금방 찐살은 다시 운동의 일상으로 돌아가면 다시 금방 빠져요
    그런데 포기하시고 그 시간을 계속 두시면 그 살이 자리를 잡죠

    그럴때 제가 하는 방법인데요

    몸무게를 재지않고 그냥 운동의 일상으로 조금씩 돌아가요
    나를 원망하는것도 그래 그동안 잘했으니 이번에 먹었다고 잘못한것 아냐

    잠깐 쉴었을뿐이고....다 안먹고 살순 없으니 다이어트 휴가 기간이였지
    하면서 다시 조금씩 운동 하시면 어느순간 식욕도 잡아지고 몸무게도 다시 다이어트중
    몸무게로 돌아와요

    가장 하지말아야 하실것....다시 돌아왔다고 무너지지 마시고
    잠깐 떠나간것들이 온거니까 그 살들을 완전 입주 시킬것이냐
    몇주 살다 나가게 할것이냐 그건 원글님이 포기만 안하시면 몇주 사이에 다시 방빼요~

    힘내셔요~

  • 3. ..................
    '14.5.9 2:13 PM (58.237.xxx.199)

    걍 평생이 요요의 일생인거 같아요.
    살쪘다 빠졌다 쪘다 빠졌다..
    야식 안 먹어도 이래요.

  • 4. 점네개님
    '14.5.9 2:55 PM (182.211.xxx.135)

    정말 현명하신분이네요.
    저도 요즘 몇일 운동안하고 먹기만 했더니, 살이 다시 돌아 오는것같아서 비관스러웠는데
    점넷님 댓글에 용기얻어서, 다시 운동시작합니다.^^

  • 5. 저도
    '14.5.9 3:45 PM (14.39.xxx.116)

    점네개님이랑 비슷해요
    집에 체중계가ㅡ아예 없어요
    대신 기준이 되는 옷들이 있거든요.
    그리고 커진 옷들은 과감히 없애요 주거나 버리거나
    내가 평소입는 그 옷들을 입었을때 불편해지기 시작하면 먹는것 조심하고 운동량도 늘려요.
    그럼 다시 하루이틀만에 편하게 맞더라구요
    칫수에는 별 변화 없어도 체중은 늘었다 줄었다 가능하니 몸무게에 집착하는건 젤 바보같은 짓이었더라구요^^

  • 6. aaa
    '14.5.10 1:26 PM (203.234.xxx.42)

    살빼기위한 운동말고 즐기며 할수있는 운동을 하셔야해요 찌는 체질이라면 어치피 평생을 관리해야니깐요
    에어로빅 수영 탁구 배드민턴 둥등 사람들과 어울리는 운동 하다보면 집에만 있는것보다 어무래도 남의눈 의식하게되서 관리하는데 도움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79006 검정고시 문제 수준은 어떤가요 3 . 2014/05/13 1,531
379005 이자스민,,,너네들의 대한민국 21 딱선생 2014/05/13 4,178
379004 오늘 초등 아이 학교 준비물이 커터칼이에요 10 안전불감 2014/05/13 2,261
379003 언니들 이와중에 직장 둘 중 어떤게 나은지 봐주세요 13 처음본순간 2014/05/13 1,894
379002 구명조끼 품은 엄마 동영상속 세월호직원은 구조됬을까요? 4 fffff 2014/05/13 2,189
379001 일베등 항의전화로 단원고 페북 중단.. 4 ... 2014/05/13 1,036
379000 백운기 청와대가 뽑았나봐요. 6 개비서 2014/05/13 1,377
378999 여론조사결과와 낙관론의 위험성 5 only투표.. 2014/05/13 879
378998 세월호 선장 선원놈들 나와라!! 2 ㅇㅇ 2014/05/13 719
378997 전지현 드레스룸 구경하고 왔네요 2 라스77 2014/05/13 4,123
378996 노무현의 진심을 기록한 단 하나의 책 2 우리는 2014/05/13 1,702
378995 선보고서 거절의사 확실히 했는데 또 연락이 왔는데.. 3 /// 2014/05/13 1,851
378994 ”MBC 간부, 세월호 유가족에 '그런 X들…' 망언” 6 세우실 2014/05/13 1,085
378993 우리나라 기자=사기꾼 4 아진짜 2014/05/13 967
378992 이멜다 구두만큼이나많은 박근혜의 옷.. 9 연두 2014/05/13 3,571
378991 대학병원 교직원이나 간호사로 30년일하면 연금이 얼마정도 5 ... 2014/05/13 6,350
378990 밴드에 대한 유감. 4 지혜사랑 2014/05/13 2,462
378989 KBS 수신료 거부로 남은 4500 원을 매달 대안 언론 10 까칠마눌 2014/05/13 2,210
378988 해병대캠프사고, 리조트붕괴사고때 그냥 넘어간거.... 4 후회되는거 2014/05/13 1,562
378987 (((오늘자 82신문))) 4 ... 2014/05/13 827
378986 무속인들은 배우자가 없나요? 3 무속ㅣㄴ 2014/05/13 2,950
378985 이 노래 가사가 참 맘에 와닿네요.. 1 브이아이피맘.. 2014/05/13 1,008
378984 트위터 잘쓰시는분께 질문- 예전글부터 보는 방법 없나요 1 ^^ 2014/05/13 2,759
378983 엄마의 마음입니다 - 피눈물이 나네요. 10 무무 2014/05/13 2,928
378982 세월호 진상규명 온라인 서명하는 곳이에요. 19 끝까지 2014/05/13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