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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동네 실종 아이 어머님은 암 말기라네요..ㅠㅠ

제발 조회수 : 5,705
작성일 : 2014-05-09 12:05:56

저는 안산 살아요

정말 한집건너 다들 연관있는 아이들이고 분위기 침통하네요

단원고하고는 거리가 좀 있긴하지만 저희 아파트에도 실종아이 한명 있다네요

그 아이 엄마는 유방암 3기였어서 그동안 치료받으셨었는데

이번 사고로 치료 중단하시고 아버님은 사고 현장에 계시고

아이대신 본인 안데려갔다고 어머님은 울고 불고 하신다네요 ㅠㅠ

이러다가 병세가 더 악화될까 걱정되고 맘이 찢어지네요

IP : 119.70.xxx.20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네시러
    '14.5.9 12:06 PM (221.162.xxx.148)

    아고...

  • 2. ........
    '14.5.9 12:10 PM (1.251.xxx.248)

    나라가 개같아서 평범한 국민들 줄초상 나게 만들었군요.ㅠㅠ
    저것들을 찢어죽여도 분이 안풀릴 것 같아요.
    그 어머니 어쩌신대요....

  • 3. 후....
    '14.5.9 12:11 PM (121.138.xxx.102)

    어쩌나요....한숨만 나네요....

  • 4. ㅠㅠㅠㅠㅠ
    '14.5.9 12:11 PM (68.110.xxx.222)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5. ...
    '14.5.9 12:12 PM (180.229.xxx.177)

    어휴.. 진짜 미치겠네요 맘아파서...ㅜㅜ
    정부 하는 꼬라지는 병아리 눈물만큼의 희망도 안보이고..
    저분들 가여워서 어쩌나요...ㅜㅜ

  • 6. 어후..
    '14.5.9 12:13 PM (119.201.xxx.248)

    진짜 맘아프네요.ㅠㅠ

  • 7. ??
    '14.5.9 12:15 PM (175.223.xxx.229)


    피해자가족들 자살얘기 사실여부 알아봐주실수있나요?
    끈묶은남녀학생은 쌍둥이이며
    그엄마가 혼자 키웠는데 자살?
    그리고 다른 남자분도 자살?

    이거 좀 알아봐주세요
    사실인지

  • 8. 원글
    '14.5.9 12:19 PM (119.70.xxx.201)

    남녀 쌍둥이며 자살 이야기는 저도 사실인지 잘 모르겠어요 ㅠㅠ
    저도 카더라로 들은 내용이고.....
    그런데 저 아이는 정확히 맞나봐요..동네 엄마들이 그 엄마랑 카스 하는분이 보시고 안타까워 하시더라구요

  • 9. aa
    '14.5.9 12:52 PM (121.165.xxx.204)

    남편지인도 이번사고로 아들을 잃으셨는데 아직 못찾았다해요 ㅠㅠ
    불과 그얼마전에도 가장 가까운 가족을 잃은 경험이 있는 분이라..너무 안타깝습니다
    기도들 해주세요..

  • 10. 힘내세요
    '14.5.9 2:25 PM (182.215.xxx.17)

    더 악착같이 치료받으세요 힘내세요 ㅠㅠ

  • 11. 뽐뿌에서 봤는데
    '14.5.9 5:57 PM (203.247.xxx.181)

    자살이 아니고 심장마비라고 하네요..ㅠㅠ 휴..안타깝습니다

    http://www.ppomppu.co.kr/zboard/view.php?id=freeboard&page=1&divpage=647&s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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