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 한 장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lowsim 조회수 : 12,367
작성일 : 2014-05-09 10:20:20
사진 한 장에 억장이 무너집니다.. RT @seojuho: '꿈에서라도 만났으면..' 세월호 유가족들이 대통령면담을 요구하며 청와대입구에서 밤샘노숙. 새벽에 아들의 영정사진을 껴안고 한 부모가 잠들었다. pic.twitter.com/QFnqdXYjaU

사진링크
http://t.co/QFnqdXYjaU

청와대 앞 팩트TV 생중계 중...
http://ggomsutapa.tistory.com/1466

왜이리 눈물이... 글올리기가 힘드네요.
IP : 211.211.xxx.121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4.5.9 10:22 AM (218.234.xxx.10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709817#IE00170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89265&PAGE_CD=E...

    저도 올리려고 하는데 재등록 시간이 안되어서 못 올린다고 하여 댓글로 달아요..

    우리가 이 분들 옆에 있어야 하는 이유를 모르시겠다면,
    대통령도 할만큼 했는데 왜 그러냐면,
    당신이 아이가 있다면, 아니 아이가 아니더라도 가족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사진 한번만 봐주세요...

    82 줌인줌아웃에도 있어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7&cn=&num=1802673&page=1

  • 2. ....
    '14.5.9 10:23 AM (218.234.xxx.109)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img_pg.aspx?CNTN_CD=IE001709817#IE001709...

    이 링크를 여시면 어제 청와대 앞에서 밤샘하신 유족들 사진이 많이 있어요..
    하나하나가 다...

  • 3. ㅠㅠ
    '14.5.9 10:25 AM (218.51.xxx.5)

    어떡해요ㅠㅠㅠㅠ저 예쁜 아이들을ㅠㅠㅠㅠ

  • 4. ,,,
    '14.5.9 10:27 AM (1.247.xxx.111)

    저 이쁜 아들
    영정사진이나마 품에 꼭 안고 계신것 보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저 분들의 한을 어찌 달래줘야 할까요

  • 5. 엉엉
    '14.5.9 10:28 AM (1.227.xxx.83)

    아이들아~~~~~~~~~~~~~~~~~~~~~~~~~~~~~~~~~~~~~~~~~~~~~~~~~~~~~~~~~~~~~~~~~~~~~~~~~~~~~~~~~~~~~~~~~~~~~~~~~~~~~~~~~~~~~~~~~~~~~~~~~~~~~~~~
    어머님 아버님~~~~~~~~~~~~~~~~~~~~~~~~~~~~~~~~~~~~~~~~~~~~~~~~~~~~~~~~~~~~~~~~~~~~~~~~~~~~~~~~~~~~~~~~~~~~~~~~~~~~~~~~~~~~~~~~~~~~~~~~~~~~~~~~~~~~~~~~~~~~~~~~~~~~~~~~~~~~~~~~~~~~~~~~~~~~~~~~~~~~~~~~~~~~~~~~~~~

  • 6. ....
    '14.5.9 10:29 AM (122.34.xxx.203)

    멀쩡하고도 멀쩡한 자식들을 앞세우게 된 부모들을 하루아침에..이렇게나 많이 만들어놓고도.....
    저들은 어쩌면 저리 철통같이 방어만 할까요........

    정녕...눈물이 멈추질 않습니다................ㅠㅠㅠㅠ

  • 7. 문공
    '14.5.9 10:31 AM (112.185.xxx.218)

    엉엉 울고 있습니다.

    일어나 함께 하겠습니다.

  • 8. 귀염아짐
    '14.5.9 10:33 AM (124.198.xxx.127)

    전 사진 안 보고 위에 쓰신 글만 읽었는데도 그냥 가슴이 콱, 멕히면서 눈물이 납니다.

    도대체 왜 저분들을 국가가, 정부가 보호해주지 않고 적으로 대하는 것인지, 정말 당췌 이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국민이 억울하다는데, 왜 그 억울함을 듣고 풀어줄 생각은 하지 않고, 안으로 모시고 들어와 귀하고 조심스럽게 대하기는 커녕, 왜 저렇게 막 대하는 것인가요? 정말 나쁜 인간들 같으니라구. 정말 정말 나아쁜 이 나쁜 인간들아.

  • 9. 1111
    '14.5.9 10:33 AM (121.168.xxx.131)

    저렇게 예쁜 아이들이 이젠 이 세상에 없다는 게 정말... 믿어지지가 않아요 ㅠ

    아 ~~ 아침부터 눈물이 멈추질 않네요 ㅠ

  • 10. 참...
    '14.5.9 10:38 AM (123.111.xxx.242)

    뭐라..ㅠ.ㅠ
    너무 가슴이 아프네요.

  • 11. ㅁㅁㅁ
    '14.5.9 10:40 AM (122.34.xxx.27)

    모두가 우리 아이들입니다

    대통령.. 보아라
    당신이 대통령이란 이름으로 보호했어야 했던
    어린 생명들이고
    이 나라의 가족들이다

    당신은 도데체 어느 나라의 대통령인가???

  • 12. ㅇㄹ
    '14.5.9 10:42 AM (108.35.xxx.125)

    미안합니다 ㅜㅜㅜㅜㅜ

  • 13.
    '14.5.9 10:45 AM (218.55.xxx.83)

    나라의 주인이 찾아왔는데
    근조 대한민국

  • 14. 원원
    '14.5.9 10:50 AM (175.203.xxx.69)

    함께있어주지 못해 미안합니다..ㅠㅠ

  • 15. 1234v
    '14.5.9 10:51 AM (115.137.xxx.51)

    우리나라가 어찌하다 이꼴이 되었는지
    참으로 미안합니다.
    정말 투표 잘 하십다.

  • 16. 아..미친다.
    '14.5.9 10:51 AM (122.100.xxx.71)

    저런 사랑스런 아들을 아무리 보듬고 쓰다듬어도 이제 다시는 따스한 몸을 만질수 없다는게 그 얼굴을 볼수 없다는게 이 얼마나 미칠 일이던가...

  • 17. 이제는
    '14.5.9 10:53 AM (39.118.xxx.43)

    행동할 때입니다. 검정옷에 노란 리본 달고, 함께 해요.

  • 18. 쓸개코
    '14.5.9 11:04 AM (122.36.xxx.111)

    눈물나.........

  • 19. **
    '14.5.9 12:01 PM (119.198.xxx.175)

    정말...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지..

  • 20. .......
    '14.5.9 1:56 PM (116.38.xxx.201)

    아 진짜 저두분 어째요..
    저 분신같은 자식을 앞에 세우고 어찌 살아요...
    또 눈물나....

  • 21. ..ㅠㅠ..
    '14.5.9 2:02 PM (1.240.xxx.68)

    엄마아빠가 안고있는 아들 너무 아기같아요..고2나 되었는데..ㅠㅠ......흑흑.....

  • 22. 진짜 눈물난다
    '14.5.9 3:40 PM (106.244.xxx.179)

    가슴이 미어집니다. 힘내세요.

  • 23. 좋은엄마되기
    '14.5.9 8:03 PM (116.121.xxx.3)

    저 사진 여러곳에서 많이 봤지만, 봐도 봐도 슬픔이 밀려오네요.....

  • 24. ...
    '14.5.9 8:41 PM (182.172.xxx.181)

    얼마나 보고 싶으실까...얼마나 안아보고 싶으실까,,,,
    얼마나,,,얼마나....ㅠㅠ

    죄송합니다,,,,,,,

  • 25. ...
    '14.5.9 9:12 PM (59.0.xxx.217)

    휴......개 ssangyeon........
    살의를 느낍니다.

    박근혜 뽑은 인간들아 봐라....저게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한다고 씨부리던 뇬인지...

  • 26. 자끄라깡
    '14.5.10 12:33 AM (119.192.xxx.32)

    얼마나 보고 싶을까요.
    얼마나 안고 싶을까요.

    눈물이 마르질 않아요.

  • 27. ...
    '14.5.10 1:29 AM (180.231.xxx.23)

    ㅠㅠㅠㅠㅠ

  • 28. 햇빛
    '14.5.10 2:23 AM (175.117.xxx.51)

    참 대통이라면 기꺼이 가서 손잡아주고 위로해주고 함께 눈물 흘려야 하지 않을까......정말 이상하고 참 인정사정 없다....참 나쁜 댓텅년.

  • 29. 눈물나
    '14.5.10 7:07 AM (175.223.xxx.146)

    아침 출근길부터 눈물나네요 ㅜㅜ
    대통령이 부모들 만나서 손 한번 만저주고 얘기 한번 들어주는게 그리 어렵답니까?
    참 비교되네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0574 질에서 피가 나는데 소장 검사를 하는 게 맞나요? -- 2014/09/23 1,669
420573 딸부자집여동생들은 형부에 대한 환상이 있는듯 1 .. 2014/09/23 1,310
420572 해피투게더 피디는 자존심도없나봐요.. 10 2014/09/23 5,076
420571 블로그 자체제작 신발을 샀는데 4 짜증 2014/09/23 3,160
420570 동남아시아 직접 가보면 어떤가요? 2 ..... 2014/09/23 1,567
420569 요즘 오이지 담을수 있나요? 2 오이지 2014/09/23 954
420568 식당밥 먹으면서 입맛이 변했어요 5 입맛 2014/09/23 2,315
420567 박태환 선수 절대 미안해하지 말아요~~^^♥* 8 박태환좋아 2014/09/23 1,622
420566 욕심을 내려놓으면 무엇에 가치를 두고 살죠? 8 제아 2014/09/23 3,033
420565 방학때 월급을 왜 주는가 22 고등 영어교.. 2014/09/23 6,200
420564 캐스 키드슨 가든버즈 백팩중에서 김희애가 5 ... 2014/09/23 2,698
420563 아~~ 박태환 21 ㅁㅁ 2014/09/23 4,122
420562 20년을 살다보니~~~ 36 호호걸 2014/09/23 6,224
420561 남편이 40에 새로운거 한데요 우울한거 정상이죠 4 우울 2014/09/23 1,843
420560 뉴욕에서의 하루를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14 태여니 2014/09/23 1,299
420559 내 초코칩 쿠키 6 건너 마을 .. 2014/09/23 1,475
420558 입냄새 10 .. 2014/09/23 3,986
420557 8시 손석희 뉴스 합니다~~ 2 지금 2014/09/23 693
420556 지금 빅마마가 판매하는 통주물 세라믹 냄비 어때요?? 3 에코라믹냄비.. 2014/09/23 2,121
420555 초3 수영복 사이즈 좀 봐주세요... 2 수영 2014/09/23 3,002
420554 아무리 좋은 책을 읽어도 인생이 이해가 안 돼요... 7 rrr 2014/09/23 1,979
420553 청춘을 청춘에게 주기엔 너무 아깝다~ 7 청춘 2014/09/23 2,499
420552 반포 노인분들 좋아하실 단팥빵 2 ㅣㅣ 2014/09/23 1,881
420551 잔인함,슬픔주의)가장 크고 슬픈동물 코끼리 8 공존 2014/09/23 1,300
420550 청귤 구하고 싶어요 5 .. 2014/09/23 1,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