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2의 소고기파동 사태가 되지 않도록....

3중스텐냄비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4-05-09 10:15:49

이렇게 의식있는 국민들이 단합했던적이 최근

미국소고기파동....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처럼 국민들이 합심해서 모이고, 도와주고 돕고 나서고...물대포 맞고....했어요...

그러나...세월이 지나고 있는 싯점에....우린 또 그렇게 적응하면서 아무소리 아무 반항 아무런 저항없이

개인의취향인양 먹을사람은 먹고 말사람은 말고...하는식으로 살고 있어요...

원래 그래왔던 것처럼요...

정부 놈들은....이런 국민들의 성향을 이용해요...그리고 콧웃음쳐요....

그러니....이렇게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고 목소리를 내는데도.....사태만 막으려고만 하지

국민의 목소리를 들을생각도, 잘못된것을 바꾸려는 의도도 없습니다.

오히려 국민들중에 이런 사회상황에 관심없고 무지한 나머지 국민들을 이용해서 결국 국민과 정부의 싸움이 아니라

국민과 국민의 싸움이 되게 하고 있어요...

항상 이런식이지요...

이제....이런 한국사람들은 '양은냄비'라는 인식을 바꿔줘야 할 중요한 싯점이라고 봐요..

이런 국민성을, 같은 국민인 '정부'ㄱ ㅅ ㄲ 들이 이용하고 지들 편한데로 다 해처먹으면서 군림하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이 사태를 이 열정을 이 분노를 사그라뜨리지 않고 그들이 지치고 두손들때까지 밀고 갈수

있을까를 계획해야할것 같아요....

IP : 122.34.xxx.2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ㅠ
    '14.5.9 10:17 AM (121.131.xxx.47)

    원글님 주변 가족과 지인, 친구들에게 이 상황을 간단하게 전달해 주세요.
    대부분 개백수나 엠빙신 시방새 혹은 종편을 보고들 있어 유가족들을 욕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유가족들이 왜 분노하고 밤새 농성에 들어갔는지 사실을 알려야 합니다.

  • 2. 루디아
    '14.5.9 10:21 AM (211.36.xxx.235)

    원글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맞아요 저들은 또 시간을 끌면서 우리들이 제풀에 지치기를 바라고 있는듯해요 그런데 개인별로 하는것에는 한계가 있어요 구심점이 절실하건 필요한 때입니다

  • 3. 원글
    '14.5.9 10:21 AM (122.34.xxx.203)

    네...저도 어제 어버이날을 맞아 친정부모님댁에 가서 맞대놓고 싸우진 않았지만
    티비방송을 보면서 혼잣말하듯이 , 빗대어서 정부를 질타하고 그들의 숨은 비린내나는 속내를
    주절거렸네요..

    일대일로 전달하려고 하면..오히려 다툼이 되고 제 의견이 제대로 전달이 안되는 상황이 연출되니
    이렇게라고 혼자서 말하듯이 혼자서 투덜대듯이 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알리고 있긴합니다....ㅠㅠ

    아..정말....알면 알수록....살면 살수록.....싫어지는 우리나라 윗대가리들입니다......

  • 4. 원글
    '14.5.9 10:25 AM (122.34.xxx.203)

    39.7.....너는 뭐니???

  • 5. -_-
    '14.5.9 10:26 AM (211.178.xxx.72)

    39.7.xxx.67 돈받고 선동질 하는 건 너지.. 국정충! 댓글알바충! OUT

    얼마나 할일이 없으면 영혼을 팔아 푼돈을 버니?

  • 6. 광우병 39
    '14.5.9 10:30 AM (162.202.xxx.58)

    널 보니 광우병이 무섭긴 무섭구나 .. 니부모가 널 낳고 미역국 먹은걸 토하고 싶겠다

  • 7. ㅇㅇ
    '14.5.9 11:12 AM (218.38.xxx.177)

    수백명이 수장당하는 걸 생중계로 봤다구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17290 사다놓고 먹기 싫으면 버리나요 2 사재더 2014/09/14 1,637
417289 처음 으로 내복 사려고 하는데요 추워서 2014/09/14 765
417288 맛없는 홍어 어떻게 먹으면 좋을까요..? 4 ... 2014/09/14 1,080
417287 sbs방송 아침에 느닷없이 "말, 산업으로 달리다&q.. 쿠이 2014/09/14 885
417286 학군최고 20년된 비싼 아파트랑 상대적으로 더싼 신도시 아파트... 2 2014/09/14 2,063
417285 사람은 하루 몇키로 먹고 사나요 1 샤주 2014/09/14 995
417284 주부들이 골프칠 때 남자들하고 같이 나가는 경우는 뭔가요? 17 dd 2014/09/14 15,588
417283 꼭 동서와 친하고 가깝게 지내야하나요? 7 aa 2014/09/14 2,686
417282 부모님들께 "니네 피임하니?" 듣는다면? 8 111 2014/09/14 2,952
417281 오일병..중에 갑은 어떤 제품이에요? 3 나느새댁 2014/09/14 2,212
417280 꿈에 박지서 ㅇ 봤는데 뭐 좋은 일 있으려나요? 4 ㅎㅎ 2014/09/14 824
417279 소울메이트 - 브라이언 와이스 박사 불꽃놀이 2014/09/14 1,070
417278 전라도 김치, 갈지속젓같은 진한 젓갈많이넣으면 전라도 김치가 될.. 6 김치예찬 2014/09/14 3,229
417277 2년 전 불산 누출있었던 곳,농산물 먹어도 괜찮을까요? 3 ... 2014/09/14 1,357
417276 맞벌이 하시는 분들 알뜰하게 살림 하시나요? 3 종종 걸음 2014/09/14 1,926
417275 개인은 선거법 유죄, 국정원이 하면 무죄 2 사일런트힐 2014/09/14 529
417274 베스트에 한 사람이 쓴 글이 두개가 올라와 있는데..ㅋㅋ 1 ,,, 2014/09/14 1,213
417273 초등4딸아이가 부모에게 깐죽깐죽..! 이럴때 어떻게 참으세요. 8 깐죽 2014/09/14 2,112
417272 66일이면 성공으로 가는 습관을 만들 수 있다 7 자기확신 2014/09/14 2,666
417271 초등 3 초등 6학년 애들.. 명량과 해적중에.. 5 영화 2014/09/14 992
417270 꿈속에서 연예인과 튕기기만하고 깨요 3 아쉬워 2014/09/14 848
417269 최근에 산거.. 2 화장품 2014/09/14 978
417268 비엠울트라 매트리스 쓰시는분 계셔요? 1 .... 2014/09/14 1,968
417267 정신과 의사가 한심한 눈초리로 쳐다봤어요 50 .... 2014/09/14 16,851
417266 마흔 넘은 여자의 화장법...고수이신분들 도와주세요~ 25 ㅇㅇ 2014/09/14 7,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