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물러나는게 아마도

[아마]

세월호 사건 전에 닥의 내연남 정윤회와 닥의 동생 박지만의 권력투쟁이 치열했죠

박지만줄에 서있는 대표적 청와대비서진이 윤상현이라고 언론에서 떠들었죠

이번 세월호사건 와중에 박지만과 정윤회의 권력투쟁에서 박지만이 밀렸나보네요

3월말부터 정윤회가 박지만 미행한 것 15억짜리 말을 3마리나 갖고 있는 정윤회 딸과 승마협회 이런걸로 여론이 시끌시끌 했는데 세월호사건 와중에 정윤회는 쥐구멍뒤로 숨어 버렸구나 했더니 윤상현이 떠나는걸 보니 청와대비서진이 정윤회쪽으로 다 장악되는건 아닌지..

[음]

저는 지만이가 자신이 정윤회의미행을 받고 있다고 언론에 흘렸을때부터 윤회가 짱이구나 했습니다

[어차피]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습니다. 박근혜는 헌법을 위반한
대통령이므로 하야되고, 이후 유신정권의 뿌리까지
갈아엎어서 박지만 ㅂ자도 안나오게 해야지요.

[흠....]

양쪽 다 일반인들이 판단하긴 힘든 마인드들의 소유자들인지라....
누가 더 국민들에게 덜 고통을 안겨줄런지.....
에혀~ 어쩌다가 나라가 이꼴인지ㅜㅜ

[윤상현이]

'노무현대통령...말씀'운운하는게 영 어색하게 들리더군요.
그것들 툭하면 '노무혀니가'하던 것들인데요.

[일단은]

윤상현은 청와대 비서진이 아니구요.
원내부대표..이게 임기가 끝난겁니다.
이걸로 밀렸다는 판단은....

[양쪽 다 글러먹은 것들..]

이것들 죄다 부대자루에 담아서 세월호침몰한 곳에 담궈놔야해요

[흠]

뭐를 상상하든 우리 상상을 넘어섭니다.
윤상현이 물러나면서 노무현 대통령 nll발언한 것, 김무성의 발언..
이런 거 그냥 여권에서 적당히 다른 포지션 있는 듯 포장했다라고도 볼 수 있지만 단순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어요.

꾸준히 끊임없이 권력다툼 있는 거고 아직 기춘과 윤회가 장악한 거 같지만
이번 선거에서 흔들린다면 여권에서 지금 밀려 있는 자들은 뭔가 노리고 있는 게 있을 겁니다.

사실 1년 반밖에 안됐다 싶어도 이번에 흔들리면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박근혜 이후 뚜렷한 대통령감이 현재 없는데 뭔가 물밑작업 없을리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