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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안 속보 8신

청와대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14-05-09 02:13:20
[속보8신] 유족들 영정 안고 청와대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유족들을 외면한 KBS에 더 이상 사과를 구걸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청와대로 이동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P : 110.9.xxx.24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국
    '14.5.9 2:14 AM (114.93.xxx.236)

    나오지도 않았군요.
    벌레같은 새끼.

  • 2. ..ㅠㅠ..
    '14.5.9 2:16 AM (1.240.xxx.68)

    어떡해요..
    가만히 두어도 지탱하기 힘든 분들을 이렇게 자꾸 상처를 주니..
    청와대로 가서는 또 무슨 일이 벌어질지 걱정이 되요..

  • 3. 이상호 트윗
    '14.5.9 2:16 AM (122.128.xxx.139)

    이상호 GO발뉴스 ‏@leesanghoC 2분
    2:12am
    kbs 유족들, 최종 요구사항 전달하고 흩어져 청와대로 향하기로.. 현재 청와대 앞 청운동사무소에는 시민 등
    백여명 전원연행 각오하고 버티고 있슴

  • 4. ...
    '14.5.9 2:17 AM (114.203.xxx.204)

    저분들 조금이라도 잘못되면 가만 안 있을 거예요!
    나쁜 쉐리들!!!

  • 5. . . .
    '14.5.9 2:17 AM (125.185.xxx.138)

    유가족분들 죄송합니다.
    정말 걱정됩니다.
    다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

  • 6. 세상에
    '14.5.9 2:17 AM (114.205.xxx.213)

    이밤중에..유족분들 과로로 쓰러지실까 겁나요

    케이비에스 병신새끼들 일을 크게 만드는군요
    입에서 나오는대로 지껄일때는 언제고 지금은 바퀴벌레처럼 숨어있냐

  • 7. 뻔뻔
    '14.5.9 2:17 AM (110.9.xxx.241)

    국장 뒤 사장
    사장 뒤 방통위
    방통위 뒤 새눌당,박정부

    그게
    그네들 진심일겁이다.

    어버이날 자식 잃은 가슴에
    대못을 박는 놈들입니다.

  • 8. 이기대
    '14.5.9 2:18 AM (183.103.xxx.198)

    박그네 김기춘 이 미친것들. 구중궁궐에서 편히 자고 있겟지....분통 터집니다.

  • 9. 케비에스
    '14.5.9 2:18 AM (182.213.xxx.134)

    뭘믿고 저리 뻔뻔할까요!
    잘 결정하셨습니다 !
    일단 몸을 잘 챙기셨으면...

  • 10. 어떡해
    '14.5.9 2:19 AM (211.203.xxx.251)

    몸도 마음도 다추우실텐데
    청와대까지 가려면 너무 힘드실꺼예요
    거긴 또 얼마나 첩첩 산중일지
    에라이 개같은 정부야
    욕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네
    차라리 나를 잡아가고
    유족들 털끝하나 건들지마라!!

  • 11. 우리가...
    '14.5.9 2:19 AM (1.233.xxx.115)

    국민이냐 우리가 국민이냐
    국민들이 사는 나라 맞나요 . . .
    이나라는 누가 사는 나라인지
    국민없는 나라가 존재의 이유가 있는지
    우리 아이들에게 어떤 나라를 물려줘야 할까요

    가슴아프네요

  • 12. . . .
    '14.5.9 2:19 AM (125.185.xxx.138)

    김기춘 나와라!
    니가 이렇게 만들었다!

  • 13. ....
    '14.5.9 2:20 AM (223.62.xxx.10)

    너무 힘든 밤입니다.... 아마 여기서 kbs가 무너지면 언론 통제가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버텼을겁니다. Kbs에서 사과받아내고 보도국장 파면시키고 요구조건 관철시켜야하는거가 맞을듯 한데..... 유족들 선택이기에 지지합니다!!

  • 14. 우리는
    '14.5.9 2:21 AM (175.197.xxx.114)

    상황이 실시간으로 변하니 여러곳을 보셔야 합니다.
    --------------------------------------------
    유경근
    10초 ·

    도저히 안되겠어서,
    "KBS 사장이 공개사과하고 직접 보도하라"
    "김시곤 보도국장을 즉각 파면하라"
    두가지로 요구사항을 다시 정리하고 청와대로 가겠다고 하니 이제사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이 가족들 앞에 나오겠다는군요.
    정말 나올까??? 또 속아봐???

  • 15. ...
    '14.5.9 2:23 AM (218.55.xxx.74)

    저들은 우리를 인간으로 취급하지 않는군요. 유족들과 우리 평범한 국민들을 저들은 그저 도구로 생각할 뿐이에요. 그렇지 않고는 이렇게 짐승같은 짓을 해댈 수는 없습니다.
    19세기 미개한 시대로 돌아간 듯한 먹먹한 밤입니다.
    아니, 그 시대에도 망자와 그 유족을 저토록 모욕한 권력은 없었을 겁니다. 지금 우린 어디에 살고 있나요?

  • 16. ...
    '14.5.9 2:27 AM (223.62.xxx.10)

    시간끌기로 거짓말하는거면 어찌 해야하죠!
    너무 쉽게 거짓말로 상황 모면만 하는 저 찌질이들을
    어떻게 다뤄야 하는거죠??!!

    능수능란한 거짓말에 놀아나는것도 한두번이지,
    계속 당할수는 없잖아요!!

  • 17. 저기 위
    '14.5.9 2:30 AM (175.118.xxx.172)

    어떡해님ㆍ 차라리 날 잡아가란 말씀에 울컥합니다ㆍ정말 깜깜하고 서글픈 밤이네요ㆍ힘든 분들 위로 받으셔야하는데 이 새벽에 아이 사진들고 ㆍㆍㅠㅠ 미치게 답답합니다ㆍ

  • 18. ...
    '14.5.9 2:31 AM (223.62.xxx.10)

    유족들옆에 끝까지 같이 있어주겠다는 결연한 의지로 마음 단단히 먹고 가야할길.......

  • 19. 청와대 가야합니다
    '14.5.9 2:33 AM (222.101.xxx.168)

    나머지는 다 곁가지에요,, 대통령도 애들 수장시켜 놓고 발뻗고 자는데,
    나머지 인간들이 눈썹하나 까딱하겠습니까
    유족 분들,, 아이들 죽음에만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나라는 이 분들 가슴에 대놓고 대못을 박네요

  • 20. 우리는
    '14.5.9 2:33 AM (175.197.xxx.114)

    예은아빠 담벼락 대문 사진 ㅠㅠ
    https://scontent-a.xx.fbcdn.net/hphotos-prn2/t31.0-8/1397571_746144675444482_2...

  • 21. 우리는
    '14.5.9 2:34 AM (175.197.xxx.114)

    유경근
    20초 전
    그러면 그렇지. 결국 안나오는군요.
    이동합니다. 청와대로.
    대통령께서는 우리 목소리를 꼭 들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22. 께어나라
    '14.5.9 2:35 AM (1.243.xxx.16)

    국민들이여!!!함께하지못해서 죄송합니다..
    끝까지 밤세우고 지켜보겠습니다..

  • 23. 우리는
    '14.5.9 2:36 AM (175.197.xxx.114)

    아마도 저들은 나온다 나온다 시간끌면서 청기와집 진지 구축할 시간 벌어준걸지도 모르겠다는 ㅠㅠ

  • 24. 멘붕
    '14.5.9 2:38 AM (125.129.xxx.203) - 삭제된댓글

    끝까지 사과 거부 하겠다 이건가요 인재로 자식들이 죽었는데 교통사고 사망자 보다 적다는 말이 어떻게 나오나요 김시곤 지 자식 죽으면 교통사고로 많이 죽으니 괜찮다고 할려나요 유족앞에 반드시 사과 해야 할 일에 끝까지 안하겠다... 이것들 어떻게 하죠

  • 25. 시사인속보9신
    '14.5.9 2:40 AM (110.9.xxx.241)

    [속보 9신] 유경근 대변인이 오늘 상황을 정리해 유족들에게 브리핑을 했습니다. "김시곤 보도국장의 교통사고 발언은 KBS안에서 제기한 것이라 발언을 했다고 본다. 그전에도 아나운서 검은 옷 입지 말라고도 했다. 보도행태를 봐도 알수 있다. 구조도 안했는데 조명탄 터뜨리고 구조한다고 보도했다. 오후에 간부 분향소 방문한다고해서 김시곤 국장 있는 줄 알고 두시간 가까이 실랑이를 했다. 분향소 왜 왔냐고 따졌더니, KBS 기자 격려차 왔다고 했다. 그래서 그 자리에서 KBS에 연락해서 김 국장이 사과하러 온다고 했다. 내가 직접 들었다. 저녁 8시30분까지 기다렸다. 안 오면 사과 받으러 가겠다고 경고했다. 그래서 이자리에 있다. 두가지 요구한다. 길환영 사장의 사과와 김시곤 국장의 문책이다. 로비에 들어갔더니 출입증 받으라고 자동문을 열어주지 않았다. 우리가 여기 견학하러 왔나. 그래서 로비에서 기다렸다. 그랬더니 30-40분 뒤에 보도본부장 등이 나왔다. 대표단을 만난 어떤 본부장은 왜 인원이 많냐고 하더라. 사람이 많으면 대화가 안된다고. 보도국장 문책 책임질 자신 있느냐 했더니, 보도본부장이 그 발언 진위를 파악한 뒤에라며 얼버부렸다. 이 대화가 오가는 과정에서 KBS는 안에서 채증을 했다. 그래서 유족 대표단도 방어하기 위해 JTBC를 불렀다. 출입을 거부당했다. 그 과정에서 고성이 오갔다. 20분 시간을 주고 당사자(김시곤)와 인사권자(길환영) 만나겠다고 했는데, 시간만 끌었다. 더 이상 사과를 구걸하지 않겠다. 우리는 지금부터 청와대로 가겠다" 청와대행을 밝힌 유족들은 현재 KBS 앞에서 규탄 발언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족들은 영정 사진을 안고 "우리가 국민이냐"를 큰 소리로 세번이나 외쳤습니다. 이 새벽에.

  • 26. 416 . 58
    '14.5.9 2:44 AM (223.62.xxx.10) - 삭제된댓글

    416대학살도 비극이었는데..
    5월 8일 유족여러분의 절규도 대 참극입니다...

    이건 나라가 아니라 철천지 웬수같네요...

  • 27. 어쩌면 좋나요
    '14.5.9 2:47 AM (76.94.xxx.210)

    진짜 나라가 적이네요. 나라를 상대로 싸워야 하다니...

  • 28. ㅜㅜ
    '14.5.9 11:58 AM (125.131.xxx.56) - 삭제된댓글

    진짜 나라가 적이네요. 나라를 상대로 싸워야 하다니... 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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