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한달가까이 제가 입에담기도 죄송할 일들을겪으며
갑자기 차가와진 날씨에 제대로 드시지도 주무시지도 못할텐데
링거라도 영양주사라도 한대놔드리고싶어요ㅠㅠ
따뜻한차라도 억지로드시게하고싶고
담요라도 둘러드리고싶은데
현실은 전화통돌리는거밖에ㅠㅠ
아...제발 쓰러지지마셔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족분들 건강 너무걱정되요ㅠㅠ
긱정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4-05-08 23:56:35
IP : 175.22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네시러
'14.5.8 11:58 PM (211.228.xxx.146)그러니까요...보는 사람도 이렇게 진이 빠지게 힘든데 당사자들은 오죽 하실까...ㅠㅠㅠ 너무 안쓰러워요...
2. 같은 마음
'14.5.8 11:58 PM (175.210.xxx.243)온 국민이 같은 마음일겁니다.
3. ㄱㄷㅋ
'14.5.8 11:59 PM (223.62.xxx.51)가뜩이나 심신이 최고조로 피폐해지셨을텐데. . .
이밤에 너무 지치실것 같네요...
어떡하죠.
당장 영양주사에 보약이라도 드셔도 부족할판에....ㅠㅠㅠ4. . . . .
'14.5.9 12:01 AM (125.185.xxx.138)의협에서 자원봉사해주셨으면 바래면무리일까요?
멀리서 도움이 안되네오5. 발동동
'14.5.9 12:04 AM (175.223.xxx.218)제가 꼴랑 하루 쫄쫄굶고 일할때
율무차?대추차?그런거 진하게타서 마시니
몸도녹고 손떨리는것도 멈추고 살거같던데..
제발 kbs안엔 이런생각 가진사람이 단 한명도없나요
그 멀리서와서 밖에서 몇시간을 서서 소리지르느라
진빠지신분들 따뜻한물한잔 드릴사람
정말 없나요ㅠㅠ
지방에서 울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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