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족 분들 추우신지 손 비비는 소리가 계속 나네요 ㅠㅠ

[...]

기침 소리도 나고..  손 비비는 소리가 카메라로 계속 잡혀요 ㅠㅠ 

체력들도 다들 바닥일텐데 ... 

따뜻한 마실 거라도 갖다 드리고 싶은데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 맘만 아프네요.... 

[지금]

바깥날씨 많이 추울텐데..ㅠㅠ

[열정과냉정]

네 기침소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간간히 들려오는 대화소리 너무 가슴 아파요..

[아까...]

들으니 배고프시다고.....ㅜㅜ
저녁도 못드셨을텐데....벌써 23일?24일째인가요? ㅠㅠ

[....]

ㅠㅜ 저도 마음만.... 분당인데 한번 나가볼까요...

[사탕거미]

가서핫팩이라도나눠드리고싶네요...

[.....]

5월인데 너무 쌀쌀하네요 ㅠㅠ
이 와중에도 당신들은 행복한 거라고, 팽목항에 계신 부모님들 걱정 하십니다...

[홍이]

뜨신 주먹밥에 핫팩을 갖다 드리고 싶어요

[열정과냉정]

지금은 아이들 억울한거 하나라도 풀어 주실라고 저렇게 버티고 계시지만
그 다음이 너무 걱정되요...

[홍이]

저도 지방이라 마음만 앞섭니다

[에효]

앞으로 유가족분들 지켜드리는게 급선무인거 같아요ㅠ

[............]

우리 모금 더 열심히 해야할것 같아요...ㅠ.ㅠ

[...]

Kbs앞으로 음식 배달시켜드리면 드실까요????

[따뜻한 차라도]

대접하고 싶어요 밥버거도 좋은데...

[....]

근처 편의점 전화번호 알면 전화해서 배달하면 안 되려나요? 따뜻한 차나 삼각김밥이라도요.

[윗님]

많은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다고
응원하고 있다고 꼭 좀 전해주세요...

[앗]

혹시 근처에서 도움주실 분 있으면 소액이라도 함께 하고 싶은데요.

[aa]

10시 정도에 밖에 나왔는데 추웠어요.
점점 더 추워질텐데 찬 바닥에서 너무
고생이 심하네요 ㅠ
준비도 없이 급작스래 올라오신거 같은데..

[바닷바람이]

좀 차갑나요?
거기서 골병 드셨을듯... 체육관도 냉골이라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