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팩트티비로 생방송으로 보고 있는데
김시곤 나와라 하면서 외치다가
선창하시던 분이 너무너무 분해서 목소리가 흥분하시더니 목이 메어 더 말을 못하시니
같이 나와라 나와라 하시던 가족들이 다들 흐느끼시네요.
그 소리가 정말 피토하는 심정의 눈물이고 흐느낌이라는게 느껴져서
너무너무 가슴이 찢어지는데
경찰들은 , 정부는 도대체
이 아이들에게, 그 부모들에게 왜이리 잔인한겁니까.
얼마나 더 속이 갈갈이 찢겨야 이 부모님들 더이상 괴롭히지 않고 , 아직 차가운 물속 있는 저 아이들 꺼내줄겁니까.
관계자들의 세월호 관련 막말로 아이를 두번 죽인다는 유족들의 말이 너무 가슴아프고 화가납니다.
너무 합니다.
이 정권은 정말 사람의 탈을 쓴 악마들이예요.
눈물만 납니다...
세월호 는 학살이 맞아요
미안하다 얘들아 .
미안하다...
내일 안산 고등학생 연합 촛불집회에 꼭 나가 아이들을 지켜주겠습니다.
여러분들도 많이 나와주세요. 6:30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