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편파보도...정미홍 봐주고 김영배 죽이고?

참맛 조회수 : 999
작성일 : 2014-05-08 20:56:23
‘세월호' 편파보도...정미홍 봐주고 김영배 죽이고?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6330

[신문고뉴스]  이계덕 기자 = 세월호 추모의 와중에 물의를 일으키는 행동이나 발언, SNS 게시글을 올려 구설수에 오르는 정치인들에 대해 주요 방송과 언론이 이를 편파적으로 보도해 논란이 예상된다.

민주언론시민연합과 전국언론노동조합이 발간한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의 10차 보고서에 따르면 정치인 정미홍 씨가 트위터를 통해 세월호 추모집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일당 6만 원을 받았다는 글을 올린데 대해 KBS와 MBC는 보도하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SBS <정미홍 “일당 받고 시위” 사과…허위사실 유포 수사>(5일, 이주상 기자),  YTN <“추모 집회 일당 동원”…또 실언 논란>(5일, 이강진 기자), 채널A 19 <[여의도 24시]지방선거 D-30, 전략공천 거센 역풍>(5일)만 보도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문화일보도 정미홍 발언에 대해서 지면에서 문제 삼지 않았다.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은 "이들 신문사들은 ‘세월호 괴담’과 ‘유언비어’를 문제 삼아 왔지만, 정작 확인되고 잘못을 인정한 ‘괴담’에는 침묵해 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공정선거보도감시단은 또 "한편, 문화일보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의 ‘부적절한 건배’를 비판하면서 과도하게 지면을 할애했다. 문화일보는 <온나라가 슬픔에 잠겨있는데… 성북구청장은 ‘건배사’>(4월24일), <‘술자리 건배사’ 성북구청장 비난 쇄도>(4월25일), <‘술자리 건배’ 성북구청장, 이번엔 ‘축소 해명’ 논란>(4월28일), <이러고도 “건배 제의만 했다”>(5월1일) 등 관련 기사를 1면과 사회면에서 주요하게 다뤘다. 김 구청장이 해명 자료에서 술자리에 10여명만 있었고, 건배 제의 후 9시쯤 이동했다고 하자 문화일보는 확보한 동영상을 확인하니 20여 명이 족히 되는 인원이 있었고, 구청장은 여러 차례 술을 마셨으며 9시보다는 더 오래 있었다고 보도하면서 거짓해명이라고 비판했다. 이렇게 비판했던 문화일보는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출마했던 정미홍 씨의 ‘세월호 괴담’은 지면에 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56330

IP : 59.25.xxx.129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242 샤크라 - 한 노래듣고가세.. 2014/06/01 1,066
    384241 고승덕 사퇴 왜 반대하는거에요???????????? 9 2014/06/01 2,535
    384240 박원순, "네거티브 할 게 없어서 이러고 있는 것 아니.. 5 샬랄라 2014/06/01 2,649
    384239 사망사고에 기상악화까지..4일까지 중단 예상 1 ..ㅠㅠ.... 2014/06/01 905
    384238 정수기 관리 일...답답하기도 하고 해서... 4 그냥.. 2014/06/01 3,310
    384237 영화 슬기로운 해법 보고 왔어요 .. 2014/06/01 676
    384236 박용진 전 대변인... 우려스런 상황이다. 23 무무 2014/06/01 7,937
    384235 놀이터에서 개누리운동원이랑 입씨름했어요. 11 그래그래 2014/06/01 2,069
    384234 새누리시러) 애들 먹고 남은 약 어떻게 처리하세요? 7 미고사 2014/06/01 868
    384233 어제 교보문고 갔다가 황당한 일 19 있었습니다 2014/06/01 14,394
    384232 감사원, 농약급식 서울시 책임 아니다, - 정몽준만 뭣됬네요 12 집배원 2014/06/01 2,371
    384231 신임 국가안보실장에 김관진..국방장관에 한민구 3 ㅋㅋㅋ 2014/06/01 1,252
    384230 문은 발빠른 문자홍보 보내오네요. 9 신경쓰이나 2014/06/01 2,442
    384229 이분 어디로 잡혀간 건가요? 1 나?그냥주부.. 2014/06/01 1,402
    384228 어제 사망한 민간잠수사, 의문의 폭발음은 먼가요? 3 ㅇㅇ 2014/06/01 1,923
    384227 [한겨례 단독] 고승덕 후보 친딸 캔디 고 단독 인터뷰 “‘아들.. 2 ... 2014/06/01 2,715
    384226 무기력증 극복방법 알려주세요ㅠㅠ 6 인생왕초보 2014/06/01 3,151
    384225 걷기운동--> 종아리알 3 ,,, 2014/06/01 4,343
    384224 사전투표 연령대 투표율..3,40대 최저... 6 튀랑 2014/06/01 1,703
    384223 주말 ... 파주에서 6 갱스브르 2014/06/01 1,864
    384222 (고민글) 중학생 딸 카톡을 우연히 보게됐는데‥ 5 고민 2014/06/01 4,108
    384221 고승덕 사태 보니...새누리당에 대한 혐오감이 극에 달하네요 8 WW 2014/06/01 2,259
    384220 새 아내는 '우리 이쁜이' 딸은 방치 2 10살연하 2014/06/01 3,897
    384219 KBS는 언제부터 '불공정한 방송'이 됐나 샬랄라 2014/06/01 563
    384218 유성구청장 후보 사무실에서 전화가 왔어요. 1 Why 2014/06/01 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