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을 세탁기에다 돌렸어요

진홍주 조회수 : 1,431
작성일 : 2014-05-08 20:46:30

이주전 쯤 사고 쳤고요

현재 상황은 아들은 지가 잊어먹은 줄 알고 제 눈치만 보고 있고

전 지은죄가 있으니 아들 눈치보고 있어요 ㅠㅠ

오래된 똥폰이라 새로 사주면 좋겠는데 고3..폴더는 애가
싫어하고 스마트폰을 가지고 싶어하는것 누나가 수능에 망하는
꼴 보고 제가 반대해서 수능 끝나고 사주기로 했거든요

아들한테 연락할일도 있는데....이거 어떻게 할까요

그냥 이대로 시치미잡고 수능끝날때까지 버틸까요 아님
이실직고 할까요...아들 성질이 불 쪽이라 들통날까 똥폰
꼭꼭 숨겨놨는데 아들이 눈치챌까 조마조마해요ㅠㅠ
IP : 218.148.xxx.11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4.5.8 8:51 PM (59.25.xxx.129)

    ㅎㅎㅎ
    그래도 이실직고 하시구요, 맛난 거 사주시고, 폰은 맨 똥폰으로 교체해 주시죠. ㅋㅋ

  • 2. ㅡㅡㅡㅡ
    '14.5.8 8:58 P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작동시켜버린거면 망한거고
    아니라면
    밧데리분리해서 밥통에 보온으로돌리니
    멀쩡히 살아나던데요
    예전 폰수리달인 하는거봤거든요

    물론 저도 세탁기에 뽀샤시 한시간을돌렸는데
    멀쩡히 살아난 경험도있구요

  • 3. 진홍주
    '14.5.8 9:02 PM (218.148.xxx.113)

    작동이 안되요ㅠㅠ

    우리딸이 수능 전날까지 만화봤어요 인터넷 웹툰
    아들이 작년 생일에 사춘기 들어가면서 본 적이
    없는 애교까지 떨면서 사 달라고 하는것도
    물리쳤는데

    걍 이실직고 해야겠죠 심장부터 진정시켜야 겠어요

  • 4. 으헉
    '14.5.8 9:08 PM (122.128.xxx.139)

    2주씩이나 범죄를 감추시다니 ㅋㅋ
    자수하여 광명 찾으시길...

  • 5.
    '14.5.8 9:50 PM (223.33.xxx.80)

    일단 새스마트폰은 안돼요ㅜ
    애들 맛들이면 끝이 없어요
    게임도 많구
    일단 수능 끝날때까지만 2G폰 쓰면되는거니까
    텔레콤이나 서비스센터,대리점에
    연락하셔서 임대폰 받으세요
    임대폰 얼마안할꺼에요
    대부분 일반 폴더폰이니까
    당분간 그거 임대하시고
    수능끝나면 갖고싶은걸로 사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7469 (이면합의서)--신고리 송전탑 공사 2 // 2014/06/11 1,064
387468 다시봐도,멋지네요 '오월대' '녹두대' 8 여학우 2014/06/11 3,904
387467 몇년만에 연락오더니 역시 ... 7 2014/06/11 3,753
387466 페인트칠한 벽지 그냥 벗겨내고 도배하면 되나요? 1 도배 2014/06/11 1,852
387465 영어에 자신있는 분들께 상담합니다. 4 -- 2014/06/11 1,663
387464 서울 연희동 살기 어떤가요 6 OK 2014/06/11 4,097
387463 [세월호] 신상철 인천 강연 - 오늘(6.11) 저녁 7시 2 진실의길 2014/06/11 868
387462 조희연 "교육감 직선제 폐지 대신 독립선거 고려해볼만&.. 3 조희연 교육.. 2014/06/11 1,818
387461 [세월호 진상규명]용혜인학생을 비롯, 고등2학년등 총 67명 강.. 12 청명하늘 2014/06/11 1,461
387460 7살아이는 어느 브랜드에서 옷사면 좋을까요? 5 ds 2014/06/11 1,160
387459 그림솜씨가 없어도 배우면 일러스트나 웹툰 그림 그릴 수 있을까요.. 3 궁금 2014/06/11 1,757
387458 어학원 다니며 영어를 즐기던 아이들은 안녕하신가요 11 푸르른날 2014/06/11 4,165
387457 청국장 먹기가 힘들어요 1 브라운 2014/06/11 1,015
387456 맛있는 음식 맘껏 먹고 싶어요 3 에플 2014/06/11 1,792
387455 MBC 공개비판했다고 정직6개월 중징계 받았다 2 샬랄라 2014/06/11 1,179
387454 등수로 늘 숨막히게 하던 엄마 두셨던 분? ㅇㄹㄷㄱ 2014/06/11 1,237
387453 죽음이 너무 가까이에 있는것 같아요. 1 뚜껑 2014/06/11 2,219
387452 독립투사 고문법의 70%는 내가 만들었어! 4 혈압주의 2014/06/11 1,768
387451 정청래 "에이~문창극이라니? 조선일보가 울겠습니다&qu.. 2 이기대 2014/06/11 1,839
387450 아래 잘 탄다는 글에서요..aha 성분 화장품이요~ 6 하이헬로 2014/06/11 1,457
387449 잊지 않기 위해. 3 수인선 2014/06/11 853
387448 wwtv소액결제 사기 처리 바로 하세요. 아지매 2014/06/11 971
387447 이인제 ”줏대 없이 당적 바꾼적 없다” 3 세우실 2014/06/11 1,674
387446 80세할머니가 경찰에게 오늘 새벽 나누어 준 편지) “ 이 세상.. 3 밀양...... 2014/06/11 1,578
387445 전세사는 세입자가 기한되서 나가는데 보증금 문제 여쭤요. 7 .. 2014/06/11 2,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