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막힌 일이 어디 한 두가지겠습니까만은 여기 권력을 탐하는 벌레 하나 똑바로 기억합시다.
용산참사→용산사건, 공약파기→공약수정으로 바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의 영훈국제중 입학 당시 성적 조작을 확인한 특종 보도에 대해 ‘특종이라고 뉴스 가치가 높은 것은 아니다’라는 해괴한 논리를 들며 9시뉴스에서 해당 아이템이 나가는 것을 거부했다. 이에 대해 기자협회와 노조가 강력 항의하자 ‘나중에 시끄러워질 것 같아 더러워서 내준다’라고 보도국장의 발언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수준 이하의 발언을 하기도 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에 실린 기사 참조 바랍니다.(2013.10.8일자)